본문 바로가기

브랜드 마케팅167

CEO가 디자이너와 시너지를 내는 최고의 방법은? CEO가 디자이너와 시너지를 내는 최고의 방법은 우선 CEO가 디자이너들에게 브랜드의 목표와 이상을 담은 명확하고, 견결하며 흔들리지 않을 사명을 주는것입니다. 그 다음 그들이 일할 수 있는 충분한 여건과 자원을 제공한뒤, 그들의 영역에서 나가주는것입니다. CEO에겐 다소 놀라운 일이겠지만, 그렇게 권한과 힘을 부여받은 디자이너들은 정말 놀랄만한 성과를 내곤합니다. - 유니타스브랜드 디자인경영 37p - 조직의 구성원들에게 명확하고 흔들리지 않을 사명, 철학을 공유하는 CEO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문득 궁금해지네요~^^;) 그런 사명이나 철학이 혹시 사장실 벽면 위, 액자속에서나 볼 수 있지는 않나요? 위 책을 읽다보니, 디자이너가 역량을 발휘하여 멋진 성과를 이루어 내기 위한 하나의 방법론을 제시하고.. 2013. 3. 9.
사회적기업은 경쟁력과 자생력을 위한 노력을 해야~ 언론사이트에서 본 기사내용 때문에, 많은 생각들이 스쳐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먼저 아래 기사 내용부터 한번 봐보시죠. 비리·부실… 못믿을 사회적 기업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207012007&spage=1 > 정부지원금을 받는 사회적 기업 중 일부가 비리와 부실 운영으로 구설에 오르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문득 지난 12월(작년)을 떠올려 보게 됩니다. 지금 회사인 '인쇄피아'의 대표님과의 인연으로 회사에 합류하게 되면서,지금까지의 대표님의 기업운영을 해오시면서 경험한 사회적기업관련 이야기들을 접하면서 이것이 사회적기업들의 현실적인 부분들이구나. 또한,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부분들이 많구나 하는 것이었는데... 오늘 위 기사내용을 보게 되면서.. 2013. 2. 7.
리더십 브랜드는 어떻게 쌓을 수 있나? 리더십 브랜드는 어떻게 쌓을 수 있나? "직원들에게 이렇게 물어봐라. '우리 회사가 고객들에게 어떻게 알려지면 좋겠는가?'라고. 여기서 50% 이상 같은 대답이 나온다면, 어느 정도 공통철학을 공유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그런데 '기술개발' '마케팅' '인화'처럼 다양한 답변이 쏟아진다면 그 기업은 '사명(社命·mission statement)'부터 다시 써야 한다. 예전 모 회사에서의 근무당시 기억을 떠올려보면 개발한 서비스를 어떻게 알려야 하는가에 대해서 하나의 '철학'을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간 기억이, 경험이 없었다. 기술적인 부분을 좀더 보강하자. 마케팅에 집중하자. 디자인을 좀더 보완하자 등등... 크게 이 틀에서 벗어나질 못했었다. 무엇보다 우리는 이번 기회를 통해 브랜드로 한번 만들어 보자라는.. 2012. 11. 12.
역발상 경영 日 헤이세이 건설 도쿄 인근 시즈오카현에 자리 잡은 중소 건설회사 헤이세이(平成)건설. ― 왜 모든 직원이 건설의 모든 공정을 다 알아야 하는가? 각자 전문 분야를 갖고 그것만 잘하면 품질이 더 올라가지 않을까? "현실적으로 무리다. 스페셜리스트는 처음부터 단일 기능을 배워서 나오는 게 아니다. 이런저런 일을 한 후에 자신에게 맞는 뭔가를 찾아서 그걸 깊이 파서 나오는 것이다. 100명이 도전하면 1~2명 정도는 나올지 모른다. 그건 정말 스페셜한 사람이다. 모두가 그것을 향해 달려가면, 회사는 패배자로 가득한 조직이 된다. 1등 못하는 사람은 모두 패배자가 되니까. 우리 회사는 그런 조직이 아니다. 더 나은 숙련된 제너럴리스트가 젊고 미숙한 제너럴리스트를 일대일로 가르치는 조직이다. 그래서 우리 회사는 느리다. 하지만 .. 2012.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