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오늘 낮에 운영중인 페이스북 페이지
(http://www.facebook.com/printpia)에 업데이트 한 이미지입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이 작성하였었는데요...
사진속 나무명함은 체리, 마호가니, 월넛, 마호가니 등 3가지 종류로 만든 나무명함 모습인데요, 두번째 명함과, 네번째 명함은 마호가니로 같은 나무입니다. 나뭇결이 다르다보니, 나무종류 자체가 다른것 같은 착각도 드는데요. 같은거랍니다.^^
개인과 기업의 개성을 나타내는 방법중에는 명함을 활용한 방법도 있을텐데요, 조금더 개성있고, 독특한 명함을 통해서 어필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인쇄피아에서는 나무명함을 추천 해드려봅니다.
위 컨텐츠 노출된 수가 170명이 되었더군요. 이 수치는 아주 미미한 수치이긴하지만, 지금까지 운영해오면서 업데이트 한 컨텐츠들중에선 가장 노출이 많이 된 컨텐츠입니다. 중요한건, 이 수치가 반나절 동안에 이루어진 수치라는 점에서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더군요.(아직 팬 수가 미미한 상황에서 더 그렇더군요~)
이전 포스팅에서도 톤&매너에 관해서 짧게 작성했었습니다만,
2013/03/08 - [비즈니스 이야기/소셜미디어 이야기] - 요즘 SNS 운영 Fun 해야만 하는가?
Fun 한 컨텐츠도 필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기업의 정체성을 철학을 가치를 문화를 드러낼 수 있는 컨텐츠가, 진정성이 담겨진 컨텐츠가 더 중요할거라는 맥락에서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위 인쇄피아의 나무명함의 경우에도 최근에 인쇄피아가 관심을 갖고 있고 구성원들이 즐겨하며 하는 일중 하나임을 은연중에 드러내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팬이시거나, 개인적으로 저와 SNS 친구이신분들께서는 종종 레이저컷팅기로 만든 (나무로 만들어진) 제작물들을 구경해본적 있으실텐데요~ 그런 맥락에서, 인쇄피아라는 기업의 현재 시점에서의 스토리들을 잘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 아마도 페이스북에서도 친구님들께서 관심있게 지켜봐주셨으리라 생각되어지더군요.
이 시점에서 또 하나 드는 생각은, 과연 페이스북 페이지 팬은 무작정 팬 수를 늘리는것이 좋을런지, 아니면 다소 적은 수일지라도 진정성있게 이야기 나눌 수 있고 우리 기업의 스토리에 관심있는 팬들과의 소통이 나을런지 말입니다.(어떤게 정답이다 뭐 이런 얘기를 하려는건 아니고~)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오히려 적은 수 이지만 페이스북 내에 영향력 있는 친구와의 교류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는건 어떨까 하고 말이죠. 아시다시피 SNS 상에서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은 따로 있으니 말이죠.
아직까지 이렇다 할 이벤트 한번 진행한것 없이 조금은 지루한 컨텐츠들을 많이 선보이면서 페이스북 팬을 늘려왔는데요, 여전히 미미한 수치이죠. ^^; 하지만, 결국은 우리 기업의 철학에 관한 이야기와 진정성이 느껴지는 이야기들이 언젠가는 빛을 보게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는 있습니다.
페이스북이든 블로그든, 결국 소셜미디어 운영에 있어 가장 훌륭한 컨텐츠 전략은 해당 기업의 스토리에 걸맞는 컨텐츠가 가장 관심도가 높은것 같습니다. 꼼수 부리지 않고, 진정성이 느껴지는 그런 스토리들을 통해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가야겠습니다.
소셜미디어 운영을 위한 콘텐츠 자료를 수집 및 정리하는것도, 정리된 자료를 토대로 생각을 덧보태고 텍스트를 추가해서 블로그에 포스팅하는것도 엄청난 에너지를 필요로 하죠. 이런 일들을 매일 몇년씩 반복해서 하고 있는 블로거들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대단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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