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3921

직장인들에게 글쓰기는 생존전략! 블로그를 운영해오면서 어렵게 느껴지는것중에 하나가 바로 글쓰기입니다. 간결하면서도 핵심 메시지를 잘 전달하는 군더더기 없는 그런 글을 쓸수 있기를 바래보지만, 훈련이 덜되어서 인지, 늘 생각과는 다른 방향으로 글이 쓰여질때면, 참 난감스럽기도 하고 - 난 원래 글쓰기엔 재주가 없었지~ 하고 자괴감 마저 느끼게 될때도 많아서 - 글쓰기가 대체 뭐길래 이렇게 사람을 힘들게 만드는건가 싶더군요. 제가 요즘 읽고 있는 책의 한 문장입니다. 글쓰기는 당신의 관심을 끄는 사소한 한 가지라도 꾸준히 지켜보다가 뭔가 솟아나는 생각이 있거든 그것을 글로 쓰면 된다. 어때요? 글자 그대로만 본다면 글쓰기 참~ 쉽죠잉~~ㅎㅎ 하지만, 생각처럼 글쓰기가 만만하지 않은 이유중에 하나는, 이런저런 핑계거리를 스스로 만들기 때문은.. 2009. 7. 18.
개인적으로 트위터를 이용해보면서 느낀점 최근에 부쩍 블로그는 소홀해지는것 같습니다. 물론 일이 바쁘다보니~ 라는 핑계는 있지만, 스스로 만족스러운 답변은 아닌듯싶네요. 우리 이웃블로거님들 장마철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지요? ^^ 저는 요즘 트위터에 재미를 붙이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쓸때처럼 많은 내용의 글을 쓰지 않아도 될뿐더러, 가볍게 쓸수 있다는 점에서 무척 매력적입니다. 일단 블로그에 글쓰는것보다 시간도 훨씬 짧아서 좋구요. 부담이 없으니 가히 요즘 트위터가 대세인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트위터를 이용해보면서 느낀점이라면... 1. 140자내로 적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없음. 2. 140자내로 자신의 생각을 적어야하기 때문에, 생각을 압축하여 핵심 메시지를 추출하는데 효과가 있음. 3. 메신저의 대화하기 기능처럼 실시간으로 정.. 2009. 7. 18.
성공은 환경적 요인과 기회의 산출물 이전 포스팅에 살짝 언급한 "아웃라이어" 라는 책을 방금전에 다 독파했습니다. 그중에 유독 눈에 띄는 문장이 있어 적어봅니다. 재능은 성공의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이 아니다. 재능을 완전히 꽃피우기 위해서는 기회와 노력과 행운이 모두 필요하다. 그렇습니다. 누구나 성공을 위해 온갖 노력과 방법을 동원해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누구나 성공하지는 못합니다. 재능은 있되 기회를 잡지못해서 일수도 있고, 기회가 왔으나 잡을 수 있는 역량이 부족해서 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의 노력과 집중도 중요하지만, 그 성공을 이루기 위한 주변 환경적 요소(책에서는 역사적, 문화적 배경)도 무시못할 내용인것이죠. 책을 읽으면서 느낀 몇가지를 실제 조직생활에 연관시켜 본다면... 1. 재능을 완전히 꽃피우기 위해서는 .. 2009. 7. 15.
수동적 업무스타일 vs 능동적 업무스타일 팀원이 늘어나고부터 점점 눈에 들어오게 되는것들이 있더군요. 바로 수동적 업무스타일 vs 능동적 업무스타일 말이에요. 어떤 업무가 주어졌을때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는 팀원이 있는 반면에, 끝까지 수동적 자세로 업무에 임하는 팀원도 보이더군요. 왜 하필이면 제가 진급하고나니 이런것들이 눈에 더 잘들어오게 되는것이죠? -_-; 직장생활이 그렇듯, 언제나 내가 하고싶은 일만할 수 있는게 아니다보니, 때로는 하고싶지 않은 일들도 맡아서 진행해야하는 경우도 자주 생기게 마련인데 그럴때마다 불평불만을 늘어놓는다고 해서 과연 스스로 기분이 풀릴 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피할수 없다면 즐기는 방법뿐인듯 싶은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이미 나에게 주어진 업무가 되어버린 상황이라면, 어떻게든 해결하기 위해서.. 2009. 7. 9.
너와 나가 아닌 '우리'가 되어야만 진정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다! 개인이 생각하는 조직의 방향성과 조직이 생각하는 방향성이 늘 똑같을수는 없기에... 그 생각의 간격이 좁을수록 함께 상생의 길을 갈수 있을것이고, 그 간격이 크면 클수록 점점 조직에 대한 개인의 신뢰는 바닥에 떨어지는 상황이 생길수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생기게되면, 대부분은 조직이 생각하는 방향대로 따라 가주는게 맞을테고 조직의 방향성에 대해서 동의할 수 없는 생각이 들게 된다면... 이미 갈등의 골은 깊어질대로 깊어진 상황이기에, 조직을 이끌어 가는 상위 임원진들은 조직의 발전방향이나, 전략등에 대해서 상황에 맞게 전 구성원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조직의 핵심역량은 결국 '사람'이기에, 그 사람을 한데 모을수 없고, 동의를 구할수 없고, 협력을 구하지 못한다면 조직의 근간이 흔.. 2009. 7. 7.
중요한것은 바로 구성원들간의 '믿음', '신뢰' 과장 진급하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업무들이 쏟아지네요. 더욱이 진급과 동시에 팀원들도 늘어남에 따라 신경써야할 부분들도 함께 늘어난지라 여러모로 부담감이 큰 시간들입니다. 팀원별 역량도 다시한번 체크해볼 필요도 있을것 같고 무엇보다 팀의 구성원들이 하나의 목표아래 멋진 팀웍으로 목표달성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가는 모습을 볼때면 안쓰럽기도 하지만, 참 든든합니다. 최근에 팀원이 늘어나면서 부쩍 리더십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인원이 소수였을때에는 크게 문제가 없어보이던 것들도, 인원이 늘어나면서부터는 은근히 신경써야 하는것들도 많거니와 구성원 서로들간의 협력. 팀웍을 잘 이끌어 내려면 어떻게 해야할런지에 대한 원초적인 고민들을 다시금 하고 있습니다. 알아서도 잘해내는 구성원.. 2009. 7. 4.
대리에서 과장으로 진급했습니다. 대리에서 과장으로 진급. (뭣땜에 진급 시켜줬을까요? ㅋㅋ) 블로그명도 바꿔야할까?? 블로그명 : 권대리 직장인의 정체성을 잘나타내주는 이름이라 생각. 애착이 컸는데... 흠... 비도내리고... 그냥 주절주절... 블로그명을 바꿔야하나 잠깐 고민해봤습니다. ㅎㅎ 2009. 6. 30.
새 릴레이 시작, 편견타파 릴레이 [편견타파 릴레이] 1. 자신의 직종이나 전공때문에 주위에서 자주 듣게 되는 이야기를 써주세요. 2. 다음 주자 3분께 바톤을 넘겨주세요. 3. 마감기한은 7월 31일까지 입니다. 예전에 라라윈님의 블로그에서 각자의 직업이나 전공에서의 애로사항이 많은 내용으로, 주변인들이 나를 바라보는 편견에 관한 이야기들을 댓글로 풀어본적이 있었는데, 오늘 라라윈님께서 최근에 블로그스피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던 독서릴레이를 마감하시고, 새로운 릴레이를 제안하셨더군요. ^^ 바로 편견타파 릴레이! 제 경우는 IT업에 발을 디딘 시작은 웹디자이너로 출발을 하여, 마케팅기획자의 길을 하고 있습니다. 횟수로만 본다면 대략 IT업계에서 밥을 먹은지 10년정도 되는 세월이 된것 같은데, 여전히 지식은 습자지처럼 얇은 정도네요... 2009.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