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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114

여러분의 사수는 어떤 존재인가요? 좋은사수란 어떤 존재일까요? 내 부하 직원이나 또는 신입사원들로 하여금 동기부여를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조력자 역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들어 부쩍 이런 생각이 자주 들게 되는 이유는 디자인팀 막내를 트레이닝 하면서 보고 느끼게 되는 여러 상황들을 매일 겪게 되다보니 그렇더군요. 신입이다 보니 일자체도 서툴고 어떻게 하면 보다 나은 방법으로 일처리를 할까?란 고민자체의 깊이도 얕다보니, 곁에서 이끌어 가줘야하고 때론 지켜봐야하는 사수의 입장에선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부서의 막내가 신입으로 와서 지난 두달여동안 본인 스스로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입사한 한달이 다르고 두달이 다른 하루하루 나아져가는 모습을 지켜볼때의 뿌듯함은 이루말로 다 표현할 수 없더군요. 아직도 가르쳐야할 것들도 많.. 2008. 6. 28.
열정을 끌어올리는 그 무엇... 일에 온정신을 집중할 수 있는건 그 일에 대한 스스로의 마음가짐, 그중에서도 열정이 최우선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회사의 경우 아침 9시까지가 출근시간이지만, 늘 아침형 인간인 제가 출근하는 시간은 오전 7시 40~50분 정도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보통 평균 시간대가 저렇지만 오늘 아침에는 다소 깜짝놀란 일이 있었답니다. 기술지원팀의 동료와 개발팀 팀장님께서 회사에서 날을 지새우셨더군요. 일이 바쁜것도 하나의 이유였을테지만, 그 일에 대한 책임감, 그리고 주어진 목표를 완수해내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빛을 발하던 순간이었거든요. 충혈된 두눈에 비친 모습들은 날을 지새워 초췌한 모습들이 아닌, 일에 대한 열정! 그리고 회사의 비젼과 발전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애사심이라고 해야할까요? 아.. 2008. 6. 24.
블로그를 통해 얻은것 들 이전 포스팅에서 잠깐 언급을 했습니다만, 요 몇일 사이에 본질적인 질문이 머릿속을 파고 드는군요.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게 뭘까? 행복. 경제적 여유. 명예(가치). 이 세가지 말고는 딱히 지금 이순간에 떠오르는게 없는걸 보아하니, 제 경우에는 이 세가지가 제일 진정으로 원하는것 같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왠지 무언가 부족한 기분이 듭니다. 과연 그 2%부족한것 같은 이런 기분을 대충 짐작은 가시죠? 아마 여러분들도 이런 고민 한두번만이 아닌 살아오면서 무수히 해오셨을법한 그런 고민이 아닐까 싶네요~ 해답은 찾으셨던가요? ^^ 내가 블로그는 왜하는 걸까? 블로그를 하게 되면서 회사내에서 나름의 입지가 굳혀진것 같기도 합니다. 긍정적 느낌을 이야기 해보자면, 처음 블로그를 오픈했을때는 개인 블로그의 성격 보다.. 2008. 6. 19.
나는 조금씩 변화의 길로 가고 있다. 이번 한주간 업무일지를 작성하면서 돌이켜보니, 무엇을 위해 이리도 아둥바둥 거리며 지내는건지 모르겠네요. 해야할 업무가 많고 적음을 떠나서, 진정 내가 목표로 삼고 있는것이 무엇인지 - 그것이 지금보다 조금 더 많은 연봉을 받기위해 발버둥치고 있는것인지, 혹은 회사에서 짤리지 않기 위해 몸부림 치고 있는건지 - 모르겠네요. 지난 4월에 부서의 총괄 차장님과 면담을 거치면서 많은 얘기들을 나누었던 그 순간들이 다시금 머리속에서 리플레이 되고 있습니다. 너무 오랜시간을 한가지 업무에 주력해와서 인지는 몰라도 매너리즘에 빠진것 같다. 타성에 젖어있는것 같다~ 라고 하시던 말씀들이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니 남네요. 입에 쓴 약이 몸에는 좋은법이긴 하죠! 오늘 팀장님의 업무평가에 이런 내용이 적혀있더군요~ B : .. 2008.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