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115 꿈을 먹고 살지요 ^^ 어린 시절의 꿈이 무엇이었는지 기억나세요? 저는 사과장수였어요~ 부모님 말씀으론 어릴적부터 유달리 사과를 그렇게도 좋아했다고 하시더군요. ^^ 그래서 사과장수를 하면 맛난 사과를 매일 먹을수 있을거란 귀여운 생각에 아마도 사과장수가 꿈이었나 봅니다. ㅎㅎ 생각만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내 어린 시절의 꿈을 생각해보면서 어른이 되어버린 지금의 내 꿈은 무엇인가 하고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합니다. 내 어린 유년시절의, 학창시절의 꿈은 비록 상상속에서나 이룰수 있는 것이라 할지라도 명확했었는데, 다자란 어른이 된후로 제 꿈이 무엇인지 딱 꼬집어 설명하기가 무척이나 어려워졌습니다. 그냥 좋은회사에 취직해서 돈잘벌고 좋은 차 몰고,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사는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현.. 2008. 11. 3. 1.2.3.4.5.6.7.8 1. 블로그를 개설하고 운영해온지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다되어가네요. 11월 20일이면 딱 1년입니다. ^^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많은 즐거움과 때론 위로를 받기도 하면서 지내온 시간들이었네요. 언제나 치열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해보지만, 늘 내부족함을 알기에 노력하고 또 노력할려고 해온시간들이 결코 헛된 일 같지는 않아 보여서 나름 지난 1년여동안의 시간들이 부끄럽진 않네요. 2. 어제 기업의 사업설명회를 우여곡절끝에(?) 잘 치르고 나서 느낀건 내가 몸담고 있는 기업 또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선에서 스타트를 하였다는 것이고, 더불어 개인적으로도 이제 곧 새로운 시작을 할때가 다되었네요. 몇번의 포스팅을 통해서 내가 해보고 싶던 일을 할수 있는 기회를 찾았다는것을 알려드렸습니다만, 11월에 회사 이전이.. 2008. 11. 1. 블로그스피어에는 사람냄새가 물씬 풍긴다 오늘도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되면서 누군가에겐 도움이될 수 있는 양질의 내용으로 작성하게 되기도 하고, 누군가에겐 그냥 딴지걸고 싶어지게 만드는 불량 포스트 일수도 있겠고, 여전히 인기블로거들의 글을 살펴보면 다들 재미있게, 쉽게 그리고 가독성 좋게 작성해내는 노하우들을 보면서 정말이지 볼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게 되는것도 같고, 이런저런 상황들을 많이 느끼고 체험해오면서 깨닫게 되는건 그래도 블로그스피어에는 사람냄새가 물씬 풍긴다 입니다. 사람냄새가 풍기지 않는 인간미라곤 눈꼽만큼도 없다면 누가 블로그를 즐기면서 할것이며, 소위 웹2.0시대 SNS서비스가 어쩌고 저쩌고 맨날 떠들어 대봤자, 사람과 사람사이의 감성적 교류가 일어나지 않는 공간이고 서비스라면 의미가 없겠죠. 블로그 초대장을 많은 분들에게 발송.. 2008. 10. 24. 불확실한 미래를 위한 준비 많은 사람들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각종 보험도 들고, 끊임없이 자기계발도 게을리 하지 않고 너무나 땀방울 흘려가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래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인간의 영역을 벗어나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옛날 노스트라다무스가 현세에 존재한다면 과연 미래를 어떻게 예언했을지 사뭇 궁금해지는군요 :) 아뭏든 불확실한 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지만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모습을 가정해 봄으로써 불확실한 미래를 나름 준비할 수는 있을것입니다. 특히나 직장인들에게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되었기에, 많은 직장인들이 자신들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저역시.. 2008. 10. 21.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