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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25

소셜미디어 참여 첫걸음은? 한동안 모업체에서 소셜미디어에 대해 임직원들에게 교육을 했었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에 와서 한번씩 살펴보면 결론은 안하니만 못한 상태가 되어있더라는 겁니다. 이는 임직원들이 소셜미디어 영역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없는 상태에서 시작한 원인도 있었을테지만, 직접 소셜미디어에 참여하는 형태를 지켜보고 있노라면 '듣는' 것 보다는 '말하는'것에 좀더 치중되어 있더라는것이죠. 이는 소셜미디어의 핵심이 결국 쌍방간의 소통. 대화. 커뮤니케이션으로 일컬어지는 그 기준을 벗어나버리니 아무리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외쳐봐도 들려오는 대답이 없으니 이야말로 환장할 노릇이죠. 분명 제가 교육을 할때는 소셜미디어 참여하면 여러 장점들이 많으니 교육받으신후에 꼭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라고 했건만, 이야기를 할줄만 알았지 듣는법을 .. 2010. 3. 25.
꽉 막힌 소통의 결과가 가져다 준것은? 한 기업의 구성원으로써 일을 하게 될때에는 자신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조직에 도움이 되고자 함은 너나할것없이 모두가 염두에 두고 있는 일일텐데, 문득 들려오는 풍문에 의하면 예전 진행하던 프로젝트를 결국 외주로 해결할 것 같다는 얘기를 문득 듣게 되었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네요. 지금이야 소위 잘나간다는 음악감상 사이트 업체들마다 다양한 서비스들을 선보이며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지만, 블로그 운영도 모바일 관련 서비스등도 이미 예전 조직에 근무하던 시절 이미 아이디어로 제안이 되고 몇몇 부분은 작게라도 업계 최초로 시작을 하기도 했던 서비스도 있었건만, 제대로 살릴 수 없었던 조직내 분위기를 구태여 설명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시장의 흐름을 먼저 읽고 준비하.. 2009. 12. 30.
직장인들에게 글쓰기는 생존전략! 블로그를 운영해오면서 어렵게 느껴지는것중에 하나가 바로 글쓰기입니다. 간결하면서도 핵심 메시지를 잘 전달하는 군더더기 없는 그런 글을 쓸수 있기를 바래보지만, 훈련이 덜되어서 인지, 늘 생각과는 다른 방향으로 글이 쓰여질때면, 참 난감스럽기도 하고 - 난 원래 글쓰기엔 재주가 없었지~ 하고 자괴감 마저 느끼게 될때도 많아서 - 글쓰기가 대체 뭐길래 이렇게 사람을 힘들게 만드는건가 싶더군요. 제가 요즘 읽고 있는 책의 한 문장입니다. 글쓰기는 당신의 관심을 끄는 사소한 한 가지라도 꾸준히 지켜보다가 뭔가 솟아나는 생각이 있거든 그것을 글로 쓰면 된다. 어때요? 글자 그대로만 본다면 글쓰기 참~ 쉽죠잉~~ㅎㅎ 하지만, 생각처럼 글쓰기가 만만하지 않은 이유중에 하나는, 이런저런 핑계거리를 스스로 만들기 때문은.. 2009. 7. 18.
400번째 포스팅입니다. (들이대지말고 이야기 하자니깐!) 이 글을 작성하면서 400이라는 숫자와 마주치게 되네요. 뭐 별 의미는 없습니다만, 꾸준히 글을 써오고 있구나 하고 느끼게 됩니다. 때론 무얼써야하나, 글쓰기 왜이리 어렵나 하면서 궁시렁 대면서도 결국은 이렇게 글을 꾸준하게 쓰게 되는걸 보면 저도 조금씩은 나아져가고 있는가 봅니다. 그런면에서 본다면 블로그도 참 유용한 도구네요. 블로그의 기능중에 단연 돋보이는건 나와 타인의 소통. 즉,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진다는 부분일텐데 오늘하루도 댓글과 트랙백, 그리고 방명록을 통해 얼마나 많은 이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으신가요? 또한 얼마나 '진심'을 담아서 이야기를 하고 계신가요? 바꾸어 얘기해보면, 여러분은 오늘하루도 직장에서 동료들과 얼마나 많은 '이야기'들을 하셨나요? .. 2008.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