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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직장인들에게 글쓰기는 생존전략!

by socialstory 2009. 7. 18.

직장인들에게 글쓰기는 생존전략!


블로그를 운영해오면서 어렵게 느껴지는것중에 하나가 바로 글쓰기입니다.

간결하면서도 핵심 메시지를 잘 전달하는 군더더기 없는 그런 글을 쓸수 있기를 바래보지만, 훈련이 덜되어서 인지, 늘 생각과는 다른 방향으로 글이 쓰여질때면, 참 난감스럽기도 하고 - 난 원래 글쓰기엔 재주가 없었지~ 하고 자괴감 마저 느끼게 될때도 많아서 - 글쓰기가 대체 뭐길래 이렇게 사람을 힘들게 만드는건가 싶더군요.

제가 요즘 읽고 있는 책의 한 문장입니다. 글쓰기는 당신의 관심을 끄는 사소한 한 가지라도 꾸준히 지켜보다가 뭔가 솟아나는 생각이 있거든 그것을 글로 쓰면 된다.
어때요? 글자 그대로만 본다면 글쓰기 참~ 쉽죠잉~~ㅎㅎ

하지만, 생각처럼 글쓰기가 만만하지 않은 이유중에 하나는, 이런저런 핑계거리를 스스로 만들기 때문은 아닌지 생각이 들더군요. 생각이 정리가 안되서 못쓰고, 쓸 거리가 없어서 못쓰고, 쓸 시간이 없어서 등... 별의별 이유를 다 갖다 대면서 글쓰기 자체를 외면하는건 아닌가 하고말이죠.

위 3가지 핑계거리를 줄곧 말하는 사람이 할수 있는건 글쓰기가 아닌, 핑계대고 변명하는 것 뿐일겁니다. 글을 쓰려는 의지와 습관이 얼마나 철두철미한지의 문제일뿐... 결국 마음먹기에 달린것인데, 행동으로 실천을 못하는거죠.

그리고 제가 읽고 있는 책에는 이런 내용도 있더군요.

리더가 글을 써야 하는 일곱 가지 이유
1.자기연출
2. 오피니언 리더십 발휘
3. 셀프 커뮤니케이션
4. 능력과 성과 입증
5. 마케팅 서포팅
6. 브랜드 업
7. 노블레스 오블리주

비단 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만이 아니라, 이시대를 살아가는 그 누구나, 특히나 직장인들의 관점에서 풀이해본다면, 글쓰기는 우리가 어린시절 학창시절 학교에서 잠깐 배우고 마는 학문의 성격이 아닌것입니다. 내 생각을 논리정연하게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며, 상대방을 설득시키거나, 공감을 얻기위한 가장 유용한 수단이 바로 글쓰기 인것입니다.

특히나 직장인들의 경우 글쓰는 업무가 꽤 많죠?
각종 아이디어 회의때 이런저런 아이디어를 메모하는 행위도 글쓰기죠. 윗상사에게 업무보고를 위한, 각종 보고서 작성도 글쓰기란 행위이며 직장인의 경우 핵심요소이기도 하죠. 상사에게 나의 생각과 논리를 이성과 감성의 적절한 조합으로 설득시키기 위한 최적의 상황이 바로 각종 보고서 작성인것이죠.

책에서도 언급되기도 하지만, 글쓰기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없습니다. 결국은 연습이죠. 짧게는 핸드폰 문자메시지를 보내는것도 글쓰기의 한 맥락이고, 이메일을 쓰는것도 글쓰기입니다. 조금더 확장하면 블로그에 개인의 생각을 잘 정리해서 작성하는것도 글쓰기의 행위입니다.

이런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글쓰기위한 방법들을 꾸준히 이용하고 활용한다면, 글쓰기의 실력도 일취월장 하게 될겁니다. 나아가 글쓰기의 내공이 높아질수록 나와 타인간의 소통이 한결 부드러워지게 됩니다. 내 모든 생각들을 전부 다 보여줄 수 있는것, 소통을 위한 최적의 방법. 바로 글쓰기입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조금씩 글쓰기 연습해보시는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