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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25

블로그 방문자 형태, 소통에서 검색으로 #소통에서 검색으로 블로그 운영 초기에는 이웃 블로거 들과의 소통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점점 소통이 줄어들기 시작하였고, 결국엔 더 이상의 방문은 없었다. (그 시점이 아마 SNS가 활성화되던 시점과 비슷할 듯) 그러다 보니 블로그 포스팅에 반응하던 이웃 블로거들의 방문과 댓글은 점점 사라지게 되고 엄청난 활동을 하는 것처럼 느껴지던 블로그는 어느샌가 운영하는지 아닌지도 모를 만큼 정적인 블로그가 되어버렸다. 그런데 가끔 통계현황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방문자들은 검색을 통해서 블로그를 방문하더라는 것. 개중에는 가장 많이 클릭해서 본 게시글도 보이고, 무엇보다 시기마다 다르긴 하지만 특정 키워드가 눈에 띄기도 한다. 결국 몇 년 전부터는, 사실상 블로그 방문자의 상태는 소통에서 .. 2015. 12. 2.
불통의 결과 vs 점점 어려워지는 카카오스토리 채널 운영 #불통의 결과간간이 이전 조직의 근황들을 전해 듣곤 하는데, 한창 올인할 것 만 같던 모 프로젝트가 기어이 중단이 되었단다. 내부 사정이야 이전에도 이후에도 어느 정도 알고는 있었지만 결국 프로젝트가 중단이 되고, 해당 프로젝트는 타 업체가 넘겨받아 진행하는 형태로 중단이 된 채 정리가 된 모양새다. 누구의 탓 도 할 필요 없다. 최종 결정권자인 자신의 실수로 인해 나타난 결과이니 누구를 원망할 필요가 없다. 얼른 내외부의 충격들을 빨리 추스르고 재정비하는 게 시급할 뿐... 독불장군 스타일,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있는, 소통이 되는 것 같지만 결국엔 제자리걸음 하는... 이런 타입의 CEO와 일함에 있어 해당 실무자들은 늘 고단할 수밖에 없다. 위의 프로젝트 중단 사례가 하나의 예일뿐, 얼마나 많은 실무.. 2015. 11. 25.
청중의 눈높이에서 청중의 언어로 이야기를 풀어가야 1. 모처럼 주말에 푹쉬면서 이런저런 생각들을 해보게 됩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최근들어서 어떻게 하면 회사를 좀더 경쟁력있는 회사로 발전시키는데 내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하면 회사 전체 구성원들과 좀더 의미있는 소통을 할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계속해서 머릿속을 멤돌고 있습니다. 고리타분한 결론일테지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역량 강화가 필수일테고, 그 바탕위에서 소셜도 마케팅도, 사업확장등 여러 형태의 의미있는 시도들을 해볼 수 있겠으나 본질은 역시나 우리 회사의 핵심 비즈니스를 제대로 이해하고 이를 둘러싼 관계자들(파트너 기업들, 관공서들, 개인 등)과의 파트너쉽을 좀더 강화하는것도 필요할 터. 2. 어제는 짧은 시간이나마 전체 직원들에게 소셜 미디어에 대한 짧은 이야기들을 .. 2013. 1. 19.
블로그 댓글 10,000개의 추억 블로그 운영 5년차에 접어들면서 댓글 10,000개가 달렸네요. ^^ 블로그를 운영해온지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들었네요. 블로그 운영해오면서 참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그 모든것들을 뒤로한채 오늘 블로그에 달린 해외 스팸댓글로 인해 10,000개의 댓글이 작성되었습니다. ㅠ.ㅠ 2011/06/21 - [소셜미디어 이야기] - 내 블로그 댓글수 9,396개 만큼 나는 소통했을까? 블로그 운영초기 2년간 절정의 필력을 뽐내며 블로그에 미쳐 살던 시기도 있었는데, 지금은 거의 방치수준에 이르고 있는듯 싶네요. 암튼, 순수 포스팅에 대한 의견으로 10,000개의 댓글이 달린것은 아니겠지만 나름 의미를 막 부여해버리고 싶은 숫자네요. ㅋㅋ 확실히 예전만큼 블로그에 시간을 투입하지 못하고는 있지만, 모처럼 블로그.. 2012.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