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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자에게 기회가 온다. 서로 협업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만들어 낼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혼자서 감당하기엔 벅찬 일도 누군가 도와준다면 힘이나지 않을까요? 혼자의 생각보단 둘의 생각이 더 낫지 않을까요? 서로의 경험과 감각, 그리고 시대를 보는 통찰력을 포함해서 -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사용하기에도 쉬우며 접근성도 훨씬 좋아질 수 있는 그런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노력들. 오래전부터 기획이라는 분야에 대한 관심이 많았습니다. 웹디자인이라는 실무작업을 오랫동안 해오면서 기획이라는 부분도 어느정도는 살짝 발을 들여보기도 했으나, 좀더 깊이있고 전문적이지는 못했었던 그런 아쉬움들을 항상 가슴에 간직하면서 늘 기회가 되면 기획이라는 분야에서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스스로 부족함이 많은걸 알.. 2008. 8. 30.
정보를 공유하고 계시나요? 여러분은 동료들과 정보를 함께 공유하고 계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디자인파트에서 일을 하고 있다보니, 다양한 디자인 관련 소스나 팁등에 대한 정보들을 항상 서칭하고 있고, 또 유익한 사이트등이 있으면 팀원들과 함께 공유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마침 블로거팁 닷컴의 Zet님께서 유용한 사이트를 하나 알려주셨더군요. ^^ 덕분에 좋은 정보도 얻게 되었고, 또한 팀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는데, 모두들 좋아들하더라구요. 그런모습들을 보니 아침부터 괜시리 제 기분도 너무 좋아지더군요. 이렇듯, 정보의 공유라는것이 가져다주는 기쁨이 참 큰데, 왜 그동안은 쉽게 공유는 하지 못하고 있었던걸까 하고 조금은 반성을 해보게 되기도 하더라구요. 왜 그런느낌 있잖아요~ 내가 고생해서 어렵게 알게된 정.. 2008. 8. 29.
저는 오늘 부하직원한테 새로운걸 하나 배웠습니다. 일을 하다 보면 때로는 부하직원한테 배울때가 있습니다. 오늘 제가 딱 그런 경우였는데, 새로운 프로그램툴을 학습하면서 대체적으로는 제가 먼저 배워서 부하직원한테 가르쳐주었습니다만, 특정 기능에 대해서 제가 터득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는데, 의외로 부하직원이 그 기능을 터득하여서 제게 알려주더군요. 순간 놀랬습니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가르쳐주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혼자서 이리저리 연구하고 테스트 해보더니 결국은 알아내더군요. 그리고 그 경험을 함께 공유하면서 부하직원은 그 경험을 고스란히 자기것으로 만들게 되었고, 저는 그로인해 몰랐던 것을 새로이 알게 되었으니... 사수라고 해서 다 알지는 못합니다만, 저는 오늘 부하직원한테 새로운걸 하나 배웠습니다. 간혹 그런분들이 있더군요. 아랫사람한테 무언가를 배워야.. 2008. 8. 28.
걱정은 그만하고 새 삶을 살아야죠. 요 몇일간 글을 쓰고 나서 제목을 정하기가 참 쉽지않더군요. 포스트 내용에 따라서 쉽게쉽게 제목을 정할때도 많지만, 때론 이거다! 하는 그런 제목을 정할수가 없어서... 떠오르지도 않을때가 많아서 참 어렵기만 하더군요. 그러고 보면 내용은 나름 알찬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제목이 그다지 눈에 띄질 않아서 많은 분들에게 읽혀지지 않는 그런경우도 있겠더군요. 좋은 제목을 작성하고 싶으시다면 우선 J준님이 작성하신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이 포스트의 제목인 "걱정은 그만하고 새 삶을 살아야죠" 입니다. 우리는 매일같이 알게모르게 크든 작든 걱정거리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걱정거리 하나도 없다라고 하신다면 그저 부럽습니다.ㅎㅎ 암튼 일전에도 작성했었지만, 우리가 걱정하고 있는 걱정거리들의 대부분인 95.. 2008. 8. 27.
400번째 포스팅입니다. (들이대지말고 이야기 하자니깐!) 이 글을 작성하면서 400이라는 숫자와 마주치게 되네요. 뭐 별 의미는 없습니다만, 꾸준히 글을 써오고 있구나 하고 느끼게 됩니다. 때론 무얼써야하나, 글쓰기 왜이리 어렵나 하면서 궁시렁 대면서도 결국은 이렇게 글을 꾸준하게 쓰게 되는걸 보면 저도 조금씩은 나아져가고 있는가 봅니다. 그런면에서 본다면 블로그도 참 유용한 도구네요. 블로그의 기능중에 단연 돋보이는건 나와 타인의 소통. 즉,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진다는 부분일텐데 오늘하루도 댓글과 트랙백, 그리고 방명록을 통해 얼마나 많은 이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으신가요? 또한 얼마나 '진심'을 담아서 이야기를 하고 계신가요? 바꾸어 얘기해보면, 여러분은 오늘하루도 직장에서 동료들과 얼마나 많은 '이야기'들을 하셨나요? .. 2008. 8. 27.
컨디션 관리 잘해야합니다. 컨디션 관리를 잘해서 일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상태로 만드는것도 프로를 지향한다면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그 전날에 회식이 있어서, 술을 많이 마셔서, 야근을 늦게까지해서, 피곤해서 등등... 컨디션을 최적으로 만들수 없도록 하는 참 많은 요인들이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날 업무에 아무런 영향이 없도록 최적의 컨디션으로 만드는것. 직장인이라면 꼭 챙겨야할 필수 개념이랄까요? ㅎㅎ 여러분은 컨디션 관리 잘하고 계신가요? 컨디션 관리를 잘하지 못해서 업무에 지장을 주는 상황을 가끔보게 됩니다. (때론 저역시도 저질 컨디션으로 ^^; 하루종일 업무에 최선을 다하지 못하는 상황도 있습니다.) 곁에서 그런상황을 지켜보는 입장에선 그다지 유쾌한 장면은 되질 못해서 말이죠. 개인적으로도 회사로서도 손실이.. 2008. 8. 27.
블로거 10문 10답 릴레이 미돌님께서 제게 큰 숙제 하나를 살포시 던져주시고 가셨군요. 한때 이런 형식의 포스팅이 유행을 탔던적이 있었던것 같은데 다시한번 블로그를 되돌아 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재정립해본다는 차원에서 한번 작성해보도록 할께요. ^^ 1. 언제 어떻게 블로그를 시작하셨나요? 제 삶의 최초의 블로그는 현재 포털사이트 파란의 전신인 '한미르' 에서 처음 개설했던 블로그가 최초의 블로그 였으며, 당시에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막 뜨던시기였지만 개인적으론 블로그라는거에 더 매력을 느꼈던지라 서비스를 개설하고 이용을 하였습니다. 그러고 보면 꽤나 오랜시간을 블로그와 함께 해온것 같지만, 정작 오랫동안 유지는 해오질 못했었네요. 지금처럼 명확한 주제가 있는것도 아니었고 그냥 일상적인 이야기들을 주로 포스팅해왔었던것 같습니다... 2008. 8. 26.
트래픽 폭탄이라는게 이런거구나... 주말즈음해서 다음 메인화면에 제 블로그 포스팅중 하나가 소개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해당 포스트에 티스토리 운영자의 댓글이 달린걸 보기전까진 방문자 숫자가 왜이리 많지? 라고 그냥 의아해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다음 메인화면에 포스트가 소개되어지는 바람에 얼떨결에 누리게된 트래픽 폭탄이더군요. ㅎㅎ 블로그 운영해오면서 이런 트래픽폭탄은 처음이기도 하고 일일 평균방문자 수가 100~200사이에서 왔다갔다하는 고만고만한 블로그인데... 어제의 경우는 무려 만여명 정도가 방문했더군요. 오늘도 벌써 천단위를 넘어선걸 보니 포털사이트 메인에 노출되는 효과가 참 크구나 하는 걸 느끼게 되더군요. 뭐 어쨌든 그 덕에 RSS구도자도 주말동안 9분정도나 늘게 되었으니 나쁘진 않네요. 어쨌든 트래픽 폭탄.. 2008.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