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761 소통하려는 의지가 없다면, 아무리 좋은 플랫폼과 솔루션이 있어도 말짱 꽝~ 회사를 나온후, 조직의 소셜미디어 운영이 대략 일주일정도 정지되었던것 같다. 업무를 넘겨받은 팀장의 이야기를 듣기엔 조직의 대표는 기업블로그를 그저 마케팅 툴로만 인지를 할뿐이고~ 라는 얘기를 들었었다. 그냥 모든 소셜미디어 운영관련 계정들 폐쇄하라고 한마디 해줬다. 커뮤니케이션도 모르고, 소통은 더더욱 모르는 오너라면... 할말 다했다. 위 내용은 최근 페이스북에 남긴 글이었는데, 댓글중에 인상적인 글들이 있어 몇개 추려봤습니다. 1. 아직까지 진정한 쇼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듯합니다. 그것은 아마도 빠른 시간안에 성과를 내려는 성급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쇼셜의 최대 덕목은 바로 꾸준함이죠..^^;; 잘 하셨습니다. 2. 장기적인 안목에서 본다면, 회사의 브랜딩이 당장의 수익을 위한 마케팅보.. 2010. 10. 21. 기업의 소셜미디어 도입 및 활용을 위해선 CEO부터 설득해야~ 최근들어선 블로그에 글쓰기가 참 쉽지가 않습니다. 특히나 기업의 소셜미디어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보니 별의별 상황과 당혹스러움 등 많은것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이론과 실제사이의 간극이 큰 부분들도 많더라는걸 체험하고 나니 때론 기운도 빠지면서 내가 이걸 왜하나 싶기도 하고(기업내에서~^^;) 또 때론 이건 하나의 기회다 라면서 사막에서 오아시스 발견한것 처럼 마냥 흥분되서 오버하기도 했지만, 정작 이 모든 행위들이 이제 곧 중단되어질 것 같은 예감입니다. 기업의 CEO에겐 소셜미디어의 세계가 아직까진 먼나라 남의 일이며, 우리 기업과는 잘 맞지가 않으며, 여전히 지금은 시기상조다라는 몇마디 말로, 소셜미디어의 가능성과 의미, 효과등에 대해서 눈을 감고 귀를 닫아버린 형태가 되버렸으니, 실무자.. 2010. 10. 8. 기업문화의 결여로 인한 어려움 직장생활하면서 참 많은 난관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힘들게 느껴질때가 바로 조직문화의 결여로 인한 협업 및 조직의 비전과 목표등이 전 구성원들에게 공유가 잘 이루어지지 않을때에 실무자로써, 혹은 조직의 구성원으로써 여러모로 힘이들때가 많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론들도 있다지만, 정작 조직 내부에서 변화를 반기지 않는다면, CEO의 의사결정에 있어 이런부분들을 고려치 않는다면... 딱히 다른말이 떠오르지도 않습니다. 혁신 죽이는 말 : blog.jwedu.co.kr/70 위 링크된 글 내용중에 '된다는 증거를 대라', '내 업무가 아니다'. 라고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조직의 구성원으로써 다양한 혁신적 아이디어들을 제안을 하게 되더라도, 정작 조직문화가 없거나 폐쇄적 형태라면 앞서 언급한 몇.. 2010. 10. 3. 방전된 기분이랄까... 페이스북 노트에다가도 올렸던 내용인데, 기업의 소셜미디어 영역을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의 입장에서 최근들어 부쩍 힘에 부침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마도 많은 중소규모의 기업에서 소셜영역을 담당하는 실무자분들이라면 한번쯤 비슷한 상황을 경험하셨거나 관련 고민들을 계속해서 하고 계실거라 봅니다. 몸담고 있는 조직의 소셜미디어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지만, 매번 벽에다 헤딩하는 기분으로 좌절감을 맛보기 일쑤고, 그나마 소셜에 대한 호기심과 가능성, 그리고 실제 재미를 붙이며 해보고 싶어할것 같은 타팀원들에게서 일말의 가능성등은 보았으나... 이 마저도 본업무의 과중으로 인해 엄두조차 내질 못하고 있으니... 블로그 필진으로 선정된 필진들은 그냥 유명무실한 무늬만 필진이요~ 더이상 콘텐츠(글쓰기) 요청을 하기란 사실상.. 2010. 9. 30. 네이버 소셜홈 서비스 '네이버Me' 과연 성공적인 런칭이 될까요? 어제 즈음에 네이버 관련 기사가 하나 눈에 띄었습니다. 바로 네이버가 소셜홈 서비스인 '네이버Me'를 올해 말즈음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는데, 과연 그 결과는 어떨런지 사뭇 흥미롭습니다. 상세 내용은 아래 기사 참고하시면 됩니다. 기사보기 :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769 과연, 트위터나 페이스북등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들을 '네이버Me'로 끌어들일 수 있을런지도 궁금해집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네이버의 새로운 소셜홈 서비스로 오픈되어질 '네이버Me' 서비스 과연 성공적인 런칭이 될까요? 2010. 9. 29. 진짜로 우리 회사에서 소셜미디어 도입&활용, 왜 해야할까? 진짜로 우리 회사에서 소셜미디어 도입&활용, 왜 해야할까? 라는 고민을 팀원들과 함께하고, 공유가 되어야만 그때서야 제대로 이야기가 될수 있지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아래 항목들은 우선 떠오르는 생각들을 나열식으로 적어본건데, 또 어떤 것들이 포함될 수 있을까요? 각 항목 주제에 대해서 다시 세부내용들이 엄청 나올 수 있을 내용들이지만, 우선은 간략하게나마 목록으로만 나열해도 흐름은 체크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읽어들 보시고, 추가했으면 하는 내용들이 있으면 댓글로, 트랙백등으로 의견들 남겨주세요. ^^ 소셜미디어가 뭔데? (개념정립) 소셜네트웍서비스(SNS)는 뭔데? (개념정립) 꼭 해야만 하나? (도입및 활용에 대한 당위성 제시) 많은 서비스 플랫폼들중에 무얼해야(사용해야) 하는데? (가장 이슈가.. 2010. 9. 18. 소셜미디어 도입 관련해서 난상토론이라도 한번 할까? 페이스북에다 글을 하나 남겼습니다. (facebook.com/socialstory) 타부서 팀장이 고충을 토로했다. 팀원들에게 소셜미디어마케팅 관련해서 활용하는 방안등에 대해서 얘기를 꺼냈었는데, 다들 반응이 시큰둥하더라는 얘기. 즉, 팀원들에겐 아직 왜 우리팀이 소셜미디어마케팅을 해야하는지, 뭐가 좋은건지, 어떤 효과들이 있는지 등등.. 전반적인 소셜미디어 관련 교육을 해야할 필요성이 느껴졌다고 나에게 고충을 털어놨다. 문제는 그 팀장도 소셜미디어쪽에 대해선 전문이 아니다라는거.... 아놔~~ 소셜미디어 활용 및 도입에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은 팀원들의 속내는 무얼까요? 단지 업무가 더 추가 될거라는 막연한 인식때문일까요? 아니면 무언가 새로움을 받아들여야 하는 변화의 물결을 받아들이기가 덜컥 겁이 난 .. 2010. 9. 14. 자기 관리를 통해 건강은 꼭 챙깁시다. 직장인들중에는 업무가 많은 탓에 운동을 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시간들이 지속되다 보면 늘 생각으로만 운동을 하게 되죠 ^^; 오늘 뜬금없이 운동이니 건강이니 하는 이야기를 하게 되는건, 다름아닌 함께 일하는 동료 팀장이 오전나절 동안 병원 응급실에서 링거를 한병 맞고 왔기에 느끼는점이 많아서 언급 해보게 되네요. 동료 팀장의 경우, 업무에 대한 욕심도 많거니와 열정과 의욕등이 너무 많다는게 오히려 걱정이 될만큼, 조금 과장되게 표현을 하자면, 저러다 정말 쓰러지는거 아닐까 싶을 생각이 들정도니 오죽하겠나요~ 사무실 출근한 얼굴을 보니 여전히 피로가 묻어나 보여서 더 안타깝습니다. 오늘 이야기의 핵심은 평소 자기 관리를 통한 건강 관리를 하자입니다. 일에 대한 의욕도 좋고, 열정도 .. 2010. 9. 9. 이전 1 ··· 407 408 409 410 411 412 413 ··· 4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