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761 커뮤니케이션은 없나보네? 타 부서의 주간회의에 참석요청을 받아 참석을 했습니다. 대략 20여분 정도 팀장이 회의를 주관을 하며 진행을 함에 있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팀원들에게 회의안건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프린트물을 나누어주긴 했습니다만, 회의진행을 보니 그냥 프린트물에 적혀있는 내용을 읽어주는 것 이외에는 회의진행 방법이라든지,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이라든지 등등... 그 무엇하나도 실속이 있는것이 없었던지라, 큰 충격이었습니다. 각 팀원들의 업무영역별 안건이나 회의내용들을 실무자가 직접 컨트롤 하지 못한채 팀장이 그냥 일괄적으로 읽고 끝나버린 회의. 실로 답답하다못해 오늘 아침부터 너무 큰 충격입니다. 팀을 이루고 있는 구성원들과의 열린 대화를 외치기만 하면 무얼한답니까? 실천을 못하고 있는데... 오늘 .. 2010. 9. 6. 블로그 열심히 운영하다 보니... 비즈니스맨을 타겟으로 라이프스타일 정보제공 및 회원들간의 소통의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모 카페 운영사에서 - 카운셀러 섭외요청 메일이 왔네요. ㅎㅎ 제 블로그에서 직장인 자기개발에 관한 컨텐츠를 알게 되었고, 직장인들에게 카운셀링을 해줄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어 연락했다는데... 역시 블로그를 열심히 운영하다보니 이런날도 있군요...^^ 아직 결론을 내리진 못했지만, 그냥 이런 제의를 받았다는 것 만으로도 기분은 좋네요. 무엇보다 내 블로그의 콘텐츠가 가치를 인정받은것 같다는 생각에 살짝 자부심도 느껴집니다. 누군가 내 블로그의 글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준다는 것이 마냥 신나기도 하고, 블로그 열심히 해온 보람도 느껴지니 말입니다. ^^ 직장생활을 통한 다양한 경험들을 하면서 한층 성장한 자신을 돌아.. 2010. 9. 3. 고집이 쎈 팀장이 살아 남으려면... 직장을 다니다보면, 참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능력이 출중한 사람, 사교성이 뛰어난 사람, 눈치가 빠른 사람, 인맥 네트워크가 풍부한 사람, 눈치가 없는 사람 ㅡ.ㅡ" 등등... 너무나 다양한 캐릭터들의 사람들과 매일을 부대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고집이 쎈 유형의 캐릭터에 대해서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먼저 고집이 쎈 인물의 경우, 특히나 한 부서의 직책을 담당하고 있는 팀장급일때에 여러모로 구성원들이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더구나 업무 진행에 있어 다양한 해결책이나 방법론등이 있을때에도 고집이 쎈 팀장에게 어필이 제대로 될 리가 없습니다. 이는 고집이 쎈 팀장 자신의 경험치에서 나온 해결책과 방법만이 최고이자 최선으로 여길 정도이니 말이죠. 결국, 해당 구성원들은 몇번의 시도와 몇번의.. 2010. 8. 30. 자칭 소셜미디어 전문가들 믿을만해? 한통의 이메일을 받고난 후 많은 생각에 잠기게 되더군요. 인맥네트워크 사이트에서 인연을(?) 맺은 후, 트위터와 페이스북등에서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는 강영재(이사)님께서 보내주신 이메일 이었습니다. 현재 이스토리랩(eStory Lab)의 소셜콘텐츠사업부를 맡고 계신다죠. ^^ 이메일의 핵심은 '차별화된 SNS 전문가 그룹의 필요성'에 대해서 언급하시며 관심있는 많은분들께 도움을 요청하시는 글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많은 공감이 되는 글이었는데, 그중에서 눈에 띄는 부분이 있어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 및 고민을 해볼까 합니다. 최근 우후죽순 늘어가는 자칭 소셜미디어 전문가들로 인해 SNS 관련 교육 시장의 포화가 앞당겨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SNS 시장 저변 확대에 대한 긍정적인 면도 분명 있습.. 2010. 8. 28. 블로그에 푹~ 빠지셨더라도 주말엔 푹~ 쉬어주세요. 블로깅하는 재미에 푹~ 빠지셨나요? ^^ 그렇다면, 주말 동안이라도 충분한 휴식을 취해보는건 어떨까요? 평일에 열심히 블로그 관리를 해오신 여러분 모두~ 휴식이 필요한 때입니다. 블로그에 올릴 내용들이 많이 준비가 되었다 하더라도 예약 포스팅으로 발행 해두시거나, 아니면 비공개글로 마무리까지만 해두시고, 주말은 그래도 푹~ 쉬어주세요.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연인과 함께. 그리고 나를 위해서 말이죠. ^^ 2010. 8. 27. 야생형 인재와 기업문화 기업의 근간이자 재산은 결국 그 기업을 지탱하고 있는 구성원들. 즉, 직원들입니다. 다양한 인재들이 모여 하나의 목표(기업의 비전)를 향해 땀방울을 흘리는 모습은 진정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이런 다양한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역량을 개발시켜 기업의 핵심인력들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들과 다양한 도전들을 해볼수도 있겠습니다만, 궁극적으로는 기업문화가 바뀌어져야 합니다. 아래 내용은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 기업문화가 어떻게 바뀌어져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에는 마땅한 인재가 없는것 같아. 우리 회사는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해줄만한 마땅한 시스템이 없는것 같아 등... 기업과 구성원 모두의 입장에서 나올법한 불만이기도 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결국 '기업문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역설하고.. 2010. 8. 27. 성공 방정식에 대해... 제 경우는 다양한 사이트들에서 뉴스레터를 받아보고 있습니다. SNS가 발달되고 이슈가 되는 요즘의 상황에 비춰본다면, 이메일의 활용도가 많이 떨어지지 않을까 싶긴하지만 개인적 견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메일 서비스는 여전히 유효하다입니다. ㅎㅎ 오늘 받아본 뉴스레터 중에 성공 방정식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좋은 글이 도착했는데, 결론은 달랑 2줄이더군요. 하지만, 그 2줄에 모든 성공에 대한 방정식(노하우)이 집약되어 있다면 여러분은 믿으시겠습니까? 아래에 제가 그 성공 방정식을 공개합니다. 성공 방정식 어느 날 한 신사가 기업가를 찾아왔다. 신사는 편지 봉투 하나를 내밀더니 이렇게 말했다. "선생님, 이 편지 봉투 안에는 '성공 방정식'을 적은 편지가 들어 있습니다. 이 방정식을 25,000달러를 받고 기.. 2010. 8. 26. 소통을 위해선 사내 조직문화가 먼저 형성이 되어야~ 소셜미디어를 키워드로 한다면 블로그에 적을 내용도 참 무궁무진하게 많을것 같단 생각을 해봅니다. 매일같이 다양한 이슈들과 정보들을 나름 선정해서 읽으며, 때론 동료들과 공유를 하기도 하죠. 나아가 조직의 비지니스에 접목시킬 수 있는 소스가 있다면 나름 고민도 해보기도 하고 말이죠. ^^ 오늘 미도리님의 블로그 게시글을 읽다보니 문득 떠오르는것이 하나 있더군요. 안철수 연구소 CEO 김홍선 대표의 소셜미디어 리더십 http://www.midorisweb.com/754 온라인의 대화라는 것이 시간 싸움이다보니 경영에 몰입을 방해한다는 비판도 있지만, CEO라고 하는 위치에서 겸허하고 고객들과 소통하려는 자세(실제 그것이 얼마나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었느냐는 차치하고라도)와 높이 평가해야하는 것은 분명한 것 .. 2010. 8. 25. 이전 1 ··· 408 409 410 411 412 413 414 ··· 4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