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762 남들하니 우리도 하자는 식으로 하니 될리가 없지~ 이젠 기업들마다 소셜미디어 활용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전략부재로 인해 껍데기만 남은 기업 계정들도 많음을 간간히 보게된다. 최근에 개인적으로 모 회사의 기업 계정들을 살펴볼 기회가 있었는데, 역시나 안타까움이 먼저 들었다. 관련 기업 계정들을 전문적으로 운영관리하는 인력의 중요성도 필요하겠지만, 더 중요한건 해당 기업의 CEO부터 전 구성원들이 소셜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관심, 협업 등이 결여된 상태에서는 아무런 효과도 기대할 수 없을터인데, 최근에 살펴본 기업계정 역시나 일방적 메시지만을 뿌려대고 있었을뿐. 그 어떤 커뮤니케이션 관련 모습도 찾아보기 어려웠다. 페이스북은 계정만 생성된 초기 상태였을뿐, 운영은 사실상 되지 않고 있었고 트위터 계정은 일방적 메시지만을 뿌려대고 있.. 2012. 9. 3. 브랜드는 진짜 있는걸까? 이미 오랜시간 서적이나 뉴스 등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관련 내용들을 접하게 된다. 지금 이순간에도, 기업의 모든 구성원들이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을텐데 과연 브랜드라는게 진짜 있는걸까? 눈에 보이진 않지만, 고객들 기억(뇌리)속에 각인되어 있을 손에 잡히지 않는 그 무엇인 브랜드. 과연 진짜 있는걸까? 모든 규모의 경제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기업이나 여건이 충분한 곳들은 제외하자. 정말 당장 생존의 문제에 직면해 있는 수많은 중소업체들에게, 브랜드라는게 필요할까? 필요할까? 라는 질문보다는, 브랜드를 확립하기 위해 뒷받침 되어야 할 수많은 내외부 역량들이 필요한데, 그런 충분한 환경이 (현실적으로)뒷받침 되어주느냐가 문제가 아닐까? 생각은 하고 있는데, 마음은 저만치 브랜드에 .. 2012. 8. 30. 조직내 브랜드 리더십이 필요하다 모 업체의 관계자를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신규 비즈니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관련하여 인력채용도 진행중인것 같았고, 궁금해서 채용공고 페이지도 확인을 해보았는데, 역시나 아쉬움이 드는건 어쩔수 없었던것 같다. 개인적으로 브랜드에 관심이 많다보니 가끔은 브랜드, 브랜딩에 관해 기업의 관계자들은 어떤 생각과 마인드로 일을 진행할까? 라는 호기심이 들어서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했었는데, 중심을 잡아줄 그 어떤 스토리도 없어 보여서 내심 아쉬움이 크게 느껴진것일터. 보통 기업이 인력채용을 위해 채용공고 내용을 작성할때에, 어느정도 연혁이 쌓인 회사정도라면 다양한 내용들로 채울거리라도 있을테지만, 신규 비즈니스를 진행할 경우에는 - 더욱이 최근에 창업한 형태의 기업이라면 더더욱 쓸 내용이 없어 빈 공란으로 .. 2012. 8. 23. 블로그 운영, 아이덴티티와 열정이 필요해~ 1,136개의 '키워드'를 통해 이 블로그에 유입(방문)되고 있다는건데, 다른 표현으로는 그만큼 한가지 주제에 집중하지 못했다는 이야기일수도 있겠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때만 해도, 나름 퍼스널 브랜딩과 블로그의 주제가 명확하게 그려진 순간들이 있었지만, 역시나 흘러가는 시간만큼이나 블로그 운영에도 꽤나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 개인 블로그 운영에도 나름 일관성(정체성)이 있어야, 퍼스널 브랜딩에도 장점이 있을뿐더러 좀더 전문적인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건데, 블로그스피어가 활성일때는 블로그에 집중만 해도 나름 인정을 받을 수 있는 분위기도 있었건만,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의 출현으로 새로운 미디어 환경으로 인한 시장환경 자체가 바뀌어져버렸으니 불과 3년 정도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 온라인 세상의 환경은 바뀌어.. 2012. 8. 20. 핀터레스트, 핀잇(Pin it) 카드 도착 IBK 기업은행 블로그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참여했다가 당첨되어서 받은, 핀터레스트 핀잇 카드가 도착했네요. 핀잇이 뭔지는 핀터레스트 사용하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이제 오프라인에서 찾은 멋진것들을, 핀잇 카드를 통해 공유하면 되겠군요. ^^ 참! 좋은 은행 IBK 기업은행 공식 핀터레스트 http://pinterest.com/goodibk/ 2012. 8. 19. 블로그. 기억의 단편들이자, 추억이며 지난날들의 열정 오랜 시간이 지나도 한번쯤 생각나는 블로그가 있다. 블로그의 필력이 좋아서, 혹은 컨텐츠의 퀄리티가 좋아서 라는 미사어구 등을 갖다 붙여도 될테지만, 왠지 그러면 안될 것 같은 그런 블로그 말이다. 인간 내면의 성찰을 하게끔 도와주는, 혹은 '나'를 돌이켜보게 만드는 그런 블로그임에 틀림없을터. 글 하나하나에 삶의 진한 향기와 철학이 묻어남에 긴 여운이 남았던것일터. 블로그를 통해 나를 되돌아보며 성장하던 시기가 있었고, 그 절정에 이르던 시기에는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인연들과 경험들을 할 수 있었던 기억이 있어, 하나의 추억으로 자리매김하는 이때에, 더는 블로그를 예전만큼 운영해갈 자신이 없어져 버렸음을 또한 깨닫게 된다. 이젠, 일정 간격으로 포스팅을 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 시절만큼의 재미와 열정.. 2012. 8. 13. 란체스터(Lanchester) 전략 경기가 활성이냐, 불경기냐에 따라 기업 경영의 전략이 달라짐은 말할것도 없겠지만, 전력이 우세할때는 '선택과 집중'이 전략으로 나타나야 할것 같단 생각을 해본다. 특히 불경기나 기타 환경적 요인들로 인해 전력이 약세일 경우, 기업이든 개인 창업자든 일단 살아남는것이 관건이라 본다면, 게릴라전 형태로 끈질기게 버텨서 살아 남는것을 최우선 전략으로 삼는것이 적합할 것이라 본다. 비즈니스에 있어 마케팅 전략 수립시에도, 란체스터 전략을 고려해볼 수 있지 않을까? '란체스터(Lanchester) 전략' 영국 항공 엔지니어인 란체스터가 제1차 세계대전 때 항공기 대전을 분석해 정립한 란체스터 전략은 '전력이 우세할 때는 총력전으로 단기간에 승부하고, 약세일 때는 개별전으로 끈질기게 버텨야 한다'는 게 핵심! h.. 2012. 7. 26. IBK 기업은행, 핀터레스트 개인적으론 한때는, 'IBK 기업은행'의 고객이기도 하였지만, 부쩍 근래들어 친근하게 와닿는건 TV광고의 효과도 컸겠으나, 소셜미디어 상에서의 활동이 눈에 띄어서일수도 있겠다. 특히나, 개인적으론 페이스북에서 주로 IBK 기업은행 계정을 만나게 되는데 자주 눈에 익숙해지니 왠지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듯 싶어 브랜딩 활동에 있어선 좋은 효과를 누리고 있지 않나 싶고(나한테는 말이지~ㅎㅎ), 소셜미디어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담당자들의 역량이 멋지다 내지는 감각있다? 라고 얘기해도 좋겠지만, 무엇보다 제대로 소셜을 이해하고 활용하고 있는것 같다는 점에선, 기업의 소셜미디어 운영 전략에 관해서 벤치마킹 해봐도 좋을 사례가 아닐까 싶어 더욱 관심있게 지켜보게 된다. 특히나 국내 기업들중에선 '핀터레스트' 계정을 만.. 2012. 7. 25. 이전 1 ··· 380 381 382 383 384 385 386 ··· 4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