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763 처음엔... 처음엔... 특정 업무영역에 대해서 모를수도 있지 했다. 하지만, 알려고도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을줄은 몰랐다. 소통이 잘되는 조직일거라 생각했다. 부서장은 책임만 있고 권한이 없는 조직일거라곤 생각도 못했다. 부서간 협업은 찾아보기 어려웠고, 커뮤니케이션은 쉽지 않았다. 리더십이 있을거라 생각했다. 독불장군 스타일의 회사 주인과, 불평불만만 늘어 놓는 관리 능력이 부족한 부서장이 있었을뿐... 그곳에 리더십과 비전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멀쩡한 인재들이 어렵게 입사하고서도 오래 있질 않고 떠나가버리는 조직 뒤늦게 내가 그 길을 따라가고 있을줄이야... 인센티브제의 달콤한 소리에 많은 이들이 혹~ 했다가, 제대로 한 방에 훅~ 가버릴 줄이야... 처음엔... 기대를 하고 입사하지만, 결국 빠르게 포기하고 나.. 2016. 3. 21. 건강을 지켜야 기회도 만든다. 건강의 적신호가 켜지게 되면, 자신감이 결여된다.자신감이 결여되면 일단 생각하는 걸 귀찮아하게 되고행동하지 못하게 되고 오래 생각하지 못하게 된다. 이는 찾아온 기회조차도무너진 건강 때문에 제대로 잡지도 못한다. 혹은 우여곡절 끝에 잡은 기회일지라도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엔 한계가 분명하다.그래서 건강만큼은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가치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드는 법이다. 추운 겨울도 물러나고, 따뜻한 봄이 기지개를 켜는 시기가 왔다.슬슬 운동도 하면서 건강을 챙겨보자.건강해야 기회도 만들고 새롭게 도약도 할 수 있을 테니~! 직장 동료의 무너지는 건강과, 업무 환경을 보면서 드는 생각을 간단히 적어본다. 빠른 회복을 빌어본다. 2016. 3. 14. 기회 오랜만에 예전 직장 동료이자 멘토 같은 개발 팀장님을 만나서 저녁식사와 함께 이런저런 사는 얘기를 간만에 나누었다. 얘기의 핵심은, 곧 새롭게 시작(창업)하는 비즈니스에 대해서팀장님의 얘기를 경청하면서, 그가 꿈꾸는 시간들에 대해서그리고 그와 함께할 동료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면서오랜만에 가슴 두근거림을 느끼게 되었다. 진짜 살아 숨쉬는 공간(회사)으로,즐겁게, 역동적이게, 능동적으로 만들어 가고자 하는 모습에곁에서 이야기 듣는 내내 나도 즐거웠고,또한 아드레날린이 막 분비되는 듯한 즐거운 시간이었다. 분명한건, 그 시간들속에 나의 시간도 포함될 수 있었다는것에서나름 즐거운 식사 시간이기도 하였지만... 더 중요한건,팀장님의 마음속에 향후 함께할 인재 리스트에 내가 포함되어 있었다는것이새삼 놀랍기도 하.. 2016. 3. 12. 왜 인재를 채용하지 못할까?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는 인재란 없음에, 조금의 가능성 혹은 여백이 있는 인재를 찾는것이 더 나은 일이 아닐까. 첨부터 완벽한 조건을 갖춘 능력자를 찾기전에, 조금은 비워져 있는 가능성이 있는 인재를 모셔와서 회사의 인재로 성장시켜 가는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이런저런 잣대로 기준을 들이대고 망설이다 보면 좋은 인재 놓치기 마련이다. 2016. 3. 11. 비전과 철학은 보이질 않고, 커뮤니케이션은 답이 없는... 기준도 없고, 철학도 없고, 커뮤니케이션은 답없고, 협업은 먼나라 얘기고,업무 전문성은 더이상 의미없고,나름 전문 포지션의 인력들이오래 있지 않고 다 떠나는 곳. 아이고 의미없다. 2016. 3. 9. 새 봄 맞이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5장) 오랜만에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 새 봄 맞이 초대장 대방출~ 그래봤자 5 장이네요. ㅎㅎ 초대장 꼭 필요하신분만 신청해주세요!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00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다른 블로그.. 2016. 3. 3. 번아웃 증후군 조짐이... 집에서 직장까지의 출/퇴근에 걸리는 시간이 평균 왕복 3시간 30분가량(버스+지하철 이용) 걸리다 보니, 피로가 쌓이는 건 당연하고 근무 중에도 간혹 멍~ 때릴 때가 있다. 그래서 적당한 거리에, 혹은 출/퇴근 시간이 짧을수록 좋음은 말할 것도 없지만, 어쨌든 현재 직장에 다니다 보니 감내해야 할 부분들이 많다. 무엇보다 최근 들어서 번아웃 증후군 현상이 내게도 나타나고 있음을 자각하게 되었다 보니, 생각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최근엔 회사까지 출/퇴근 시간이 길어질수록 수명이 단축된다는 놀라운 기사도 보았으니... 조금 쉬어가줌이 필요한 때 인가 싶다. 새로운 기회와 도전 열정을 위해서라도 말이다. 2016. 2. 26. 잡담 잡담 1 모 카페에 올라온 카카오스토리 채널 운영, 한 달 만에 O 억의 매출을 달성했다는 소식을 접하고서, 근무 중인 기업의 채널을 갓 운영 시작한 입장에선 그저 혹~하는 소식. 마케팅 비용 과감히 투자해서 성과를 만들어 내고 싶은 생각은 아마 저 사례를 접한 누구라도 같지 않을까. 오랜시간 관련 분야에 종사하면서 느낀거지만, 해당 분야 실무자가 아무리 이런저런 아이디어와 건의를 해도, 이를 수용할 수 있는 기업문화 or 오너의 역량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아이고 의미없다. 잡담 2 직장으로의 출/퇴근 거리가 멀수록 수명이 줄어든다는 뉴스 기사를 본 후, 요즘 점점 피곤해짐을 느끼는 상황이다 보니 내 수명이 줄어들고 있나 보다 느끼는 중~ㅋㅋ 물리적인 출/퇴근 거리로 인한 피로도 있겠거니와, 업무적인 스.. 2016. 2. 19. 이전 1 ··· 345 346 347 348 349 350 351 ··· 4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