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열정114

블로그 운영이 가져다 준 기회 최근에 몇번의 글들을 통해서 제가 근무하고 있는 곳에서 운영중인 음악서비스 사이트인 "큐팅"의 런칭준비로 인해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라는정도의 글을 남겼었는데요, 어제 조그만 사건이 하나 있었답니다. 그건 바로 큐팅 사업전반에 관한 총괄을 제가 맡아서 진행하게 된 사건이랍니다. 사장님과의 메신저 대화에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다 직접 맡아서 해보라고 격려와 함께 힘을 실어주시더군요. 그리고 사장님과의 면담에서 총괄로 지목한 이유들을 얘기해주시다가 "블로그 운영" 이라는 부분을 살짝 언급하셨었는데, 갑자기 제 블로그의 팬이라고 하시더군요. ^^; (이래서 개인블로그에서 회사의 뒷담화 같은 이야기들은 하지 않아야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ㅋㅋ) 하여튼 사장님께서 언급하신 부분들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마도 소.. 2009. 9. 2.
소셜 매개체의 효과일까? 지난 2~3일정도 사에(saeh)님의 디지털싱글 앨범 프로모션과 관련한 글들을 몇개 작성해서 올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제 블로그의 유입키워드를 살펴보다가 눈에띄는 내용이 있더군요. 바로 블로그 유입키워드로 사에 그리고 타이틀곡인 너의 잔인함은 또 나를 이 포함되었네요. 블로그와 트위터 그리고 메타블로그등과 연동해서 잠깐 홍보한게 효과로 나타난걸까요? ^^ 조직차원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했더라면, 조금더 효과적인 홍보를 진행할 수 있었을테지만 아쉽게도 이번 신인뮤지션인 사에님의 디지털싱글 앨범 프로모션은 사정상 제 개인적으로만 할수 밖에 없는게 무척 안타깝더군요. 블로그와 트위터, 메타블로그,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입한 몇몇 카페에 앨범 홍보 및 이벤트 게시글을 올린게 전부였지요. 이번에 프로모션이랍시고 살짝,.. 2009. 8. 8.
사람이 중심이 되어 움직인다 1. 여름휴가를 마치고 오자마자 일거리가 쏟아지더군요. ㅎㅎ 많은 일거리들중에 가장 관심이 가고 이슈화 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거리는 바로 신인 뮤지션 프로모션입니다. 어떤 방법과 전략으로 접근해야 신인 뮤지션인 이들을 조금이라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을까 하는것이 요즘 하나의 주된 관심사이며, 일거리가 되었네요. ^-^ 2. 여름휴가 동안 읽으려고 몇권의 책을 주문했었습니다. 책상위에 덩그러니 놓여진 책들을 다시 읽으려고 했으나, 도무지 눈에 들어오지도 않을뿐더러, 머릿속 생각이 복잡해서인지 좀처럼 진도나 나아가질 않습니다. 요즘 제머리속이 제법 심란합니다. 주된 핵심은 - 인재관리 부분입니다. 어떻게 하면 확보된 인재가 조직을 이탈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역량을 발휘하며 자신의 비전과 조직의 .. 2009. 7. 31.
사소한것도 평가 대상이다. 오늘 흥미로운 상황을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내일 오전에 ○○○라는 안건으로 아이디어 회의를 타부서 팀장님들과 진행하게 되는데, 팀원들중에서 혹시 관심있거나 함께 참여해보고 싶은 사람은 의사표시를 해달라고 쪽지를 보냈었는데, 과연 결과는 어땠을까요? 궁금하시죠? 2명의 팀원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팀원들이 전부다 참여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하더군요. 놀라운것은 참여의사를 밝혀온 구성원들은 평소에도 능동적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스타일이라서 그런건지 적극적으로 표현을 하더군요. 참 보기에도 좋더라구요~ 나머지 2명은 어땠을까요? 물론 위 상황만을 놓고서 판단한다는것 자체가 편협된 시각으로 접근할수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지만, 지금까지 지켜봐온 업무스타일과 거의 일맥상통하더군요. 수동적인 자세 말이에요. 회사 업무.. 2009.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