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중심이 되어 움직인다

1. 여름휴가를 마치고 오자마자 일거리가 쏟아지더군요. ㅎㅎ

많은 일거리들중에 가장 관심이 가고 이슈화 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거리는 바로 신인 뮤지션 프로모션입니다.
어떤 방법과 전략으로 접근해야 신인 뮤지션인 이들을 조금이라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을까 하는것이 요즘 하나의 주된 관심사이며, 일거리가 되었네요. ^-^

2. 여름휴가 동안 읽으려고 몇권의 책을 주문했었습니다. 책상위에 덩그러니 놓여진 책들을 다시 읽으려고 했으나, 도무지 눈에 들어오지도 않을뿐더러, 머릿속 생각이 복잡해서인지 좀처럼 진도나 나아가질 않습니다. 요즘 제머리속이 제법 심란합니다.

주된 핵심은 - 인재관리 부분입니다. 어떻게 하면 확보된 인재가 조직을 이탈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역량을 발휘하며 자신의 비전과 조직의 목표에 부합해나갈 수 있을것인가에 대한 근본적 고민인데, 쉽지많은 않네요. 제가 할수 있는 부분과, 조직에서 해줘야 하는 부분들이 서로 융화가 되어 인재들 관리를 해야하는건데, 후자쪽에서 살짝 타이밍이 맞지않는것 같아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3. 떠나는자의 뒷모습은 아름다워야 합니다.

시작도 중요하지만, 끝 마무리는 더중요합니다. 그것이 이성과의 이별이 되었든, 조직을 떠나는 이의 뒷모습이 되었든,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떠나갈때의 뒷모습이 아름다워야 합니다. 아름답다는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했을때 빛이 나는법입니다. 사랑을 할때도 최선을 다해야하듯, 조직에 소속되어 일을 할때에도 최선을 다했을때 비로서 빛이 나는법입니다.

그 이후에 떠나는자의 뒷모습은 아름답습니다.

4. 사람만이 희망이라고 늘 생각합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어떤 비즈니스를 수행하더라도 핵심은 '사람'입니다. 조직에서 봤을땐 '인재'가 되겠지요.
우리가 무수히 많은 시간들을 땀방울 흘려가며 목표달성을 위해 몸부림치는 그 모든 과정들의 핵심은 '사람이 중심이 되어 움직인다' 이겠지요. 그래서 사람이 제일 큰 재산이며, 조직의 든든한 근간이 되는것입니다.

요즘 머리속이 복잡하다보니, 사람만이 희망이다라는 메시지가 줄곧 요동을 치고 있습니다. 있을때 잘해~ 라는 말이 아니더라도, 조직은 인재가 모여들었을때 이탈하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할것이라는 당연한 이야기가 부쩍 가슴에 내리꽂히는 시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