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348 글쓰기, 핵심을 강화하라 다산은 말한다. 글을 쓸 때는 가닥을 잘 잡아야 한다. 적절한 예시와 알맞은 인용은 글의 설득력을 강화한다. 무작정 늘어 놓아서는 갈피를 잡을 수가 없다. 글 쓰는 사람이 흥분하면 독자들은 외면한다. 쓰는 사람이 말이 많으면 글에 힘이 빠진다. 조목을 갖춰 실례를 얹어야 글에 힘이 붙는다. 글을 쓰기 전에 먼저 핵심개념을 잡아라. 덮어놓고 가지 말고 갈 길을 알고 가라. -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270p - 블로그에 글을 쓸때에도, 직장에서 각종 문서 작업이나 보고서를 쓸때에도 일맥상통하는 내용이 아닐까 합니다. 글을 쓰기 전, 어떤 맥락으로 정리해갈건지를 고민해보는것도 좋겠지요. 목차 정리만 잘되어도 글쓰기의 절반은 이루어진거라 생각합니다. 나머진, 정해진 목차에 따라 내용을 다듬어 가면 되니 글쓰기가 .. 2012. 6. 26. 블로그 댓글 10,000개의 추억 블로그 운영 5년차에 접어들면서 댓글 10,000개가 달렸네요. ^^ 블로그를 운영해온지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들었네요. 블로그 운영해오면서 참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그 모든것들을 뒤로한채 오늘 블로그에 달린 해외 스팸댓글로 인해 10,000개의 댓글이 작성되었습니다. ㅠ.ㅠ 2011/06/21 - [소셜미디어 이야기] - 내 블로그 댓글수 9,396개 만큼 나는 소통했을까? 블로그 운영초기 2년간 절정의 필력을 뽐내며 블로그에 미쳐 살던 시기도 있었는데, 지금은 거의 방치수준에 이르고 있는듯 싶네요. 암튼, 순수 포스팅에 대한 의견으로 10,000개의 댓글이 달린것은 아니겠지만 나름 의미를 막 부여해버리고 싶은 숫자네요. ㅋㅋ 확실히 예전만큼 블로그에 시간을 투입하지 못하고는 있지만, 모처럼 블로그.. 2012. 6. 18. 길지도 짧지도 않은 글을 쓰고 싶을때, 텀블러! 그렇다. 블로그에 글을 쓴다는건 아무래도 긴 장문의 형태의 글들을, 내 생각들을 정리해 글로 표현하는것인데, 정답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보편적 블로그의 글쓰기 형태들을 살펴보면 좀 길다. 그래서,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할때에 가장 힘든점 중에 하나가 바로 글을 쓰면 장문의 글을 써야만 할 것 같은 그런 압박감 같은게 아닐까. 트위터는 마이크로 블로그 형태로 봐도 좋지만, 140자 정도로는 너무 짧다. 너무 짧게 표현해야 하다보니 압축해서 표현을 해야함에, 장점도 있지만, 조금 아쉽다. 그 대안으로 텀블러에 주목해보자. 텀블러 소개는 워낙에 검색해보면 많으니 참고하고, 트위터처럼 너무 짧은글도, 블로그처럼 너무 장문의 글을 쓰지 않아도 될것 같은 딱 그 중간지점 정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실제로 활용을 해.. 2012. 6. 15. 우리의 소셜 DNA는 '블로그' 페이스북에서 '랩하는 프로그래머' 블로그 운영자이신 '남시언'님과 아주 짧은 블로그에 관한 이야기를 서로 나누다 관련 글을 짧게 작성해보는것도 재밌을것 같단 생각에 몇자 적어봅니다. 제목은 그야말로 근사하지 않습니까? ㅎㅎ 아래 글상자 속 내용은, 시언님의 견해인데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이제 블로그스피어는 한물갔다! 블로그도 완전 한물갔다 라는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블로그 애찬론자 1인으로써, 그냥 느낌인데 SNS는 유행성 소비재인거 같아요. 트위터에서 페이스북으로, 또 페이스북에서 새롭게 탄생될 그 무엇으로 계속해서 이동하는 경향이 있는데, 블로그는 중심이 딱! 있어서... 제 시각으로는 SNS가 블로그 주변에서 계속 바뀌는 형국처럼 보입니당 ^^ 트래픽을 많이 뺏겼지만 .. 2012. 5. 7.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