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348 블로거팁닷컴에서, 도서 블로그의 신 블로그 서평단 모집중이네요~ 블로그를 운영해온지도 꽤나 오래되었다고 생각하는데, 그 시절 비슷한 시기에 블로그 이웃으로 알고 지낸 블로거팁닷컴 운영자이신 Zet 님께서, 드디어 블로그 책을 집필하셨네요. 블로그가 활황이던 시절에, 많은 분들이 블로거팁닷컴을 통해 블로그 운영에 관한 다양한 노하우들을 전수받으며 운영하곤 했었는데... 오랜시간 경험이 축적된 이야기들이 펼쳐질 도서 '블로그의 신' 무척 기대됩니다. 마침 출간에 앞서 서평단 모집도 한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여해보세요 ^^ 서평단 신청기간은 8월 5일(수) ~ 8월 12일(수) 까지네요.ㅎㅎ http://bloggertip.com/4531 2015. 8. 5. 블로그, SNS 채널 운영에도 투자가 필요하다 기존 IT 산업군에서 타 산업군으로 회사를 옮기고 나서, 온라인 서비스 채널의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해오면서 느끼게 되는건 이젠 예전처럼 채널 선점 효과가 쉽사리 나오질 않는다는것. 그리고 SNS도 더이상은 무료가 아니라는것. (어떤 의미인지는 말하지 않아도 알거라...) 즉, 좋은 퀄리티의 콘텐츠 준비는 기본이다. 이것이 전제가 된 후에야 비로써, 적절한 비용을 투자하여 유효 고객층에 집중적인 마케팅 홍보를 진행하는 것. 단적인 예로, 현재 운영중인 서비스 채널이 그러하다. 초기 선점 업체 혹은 유사 동종업계 채널들이 많았지만 처음부터 양질의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는 등의 수고를 감내하면서 운영하는곳이 많지는 않았음을 안다. 처음부터 광고를 집행하지는 않았고, 차근차근 정도를 걸어가며 콘텐츠 퀄리티에.. 2015. 7. 14. 개인 블로그의 정체성을 확립하는게 낫다 개인 블로그를 운영한지 어언 몇년인지도 가물한 지금... 초창기의 블로그 정체성에서 한참을 벗어난 듯 하다. 최근 근무하는 기업의 홍보성 글들을 약 14건 작성하였더니 유입 키워드는 확실히 밀집성을 보인다. 어떤 형태로든, 기업은 홍보가(트래픽 유입) 되었을지언정 개인 블로그의 정체성은 점점 희미해져 가는 기분이랄까... 개인 블로그의 정체성이 어느정도 형성된 블로그라면 기업 홍보성 글들을 작성할때에는 신중함이 필요하다. 더욱이 몸담고 있는 조직(기업)을 홍보하기 위함이라면 더더욱 신중하게 작성할 필요가 있다. 2015. 7. 6. 개인 블로그의 정체성이 흐려지는 순간 재미가 없어진다. 이 포스팅으로 지금까지 1996개의 글들을 작성해왔다. 블로그 운영기간을 감안한다면, 많을수도 적을수도 있을법한 포스팅들인데... 문득, 블로그의 아이덴티티가 무얼까 생각해보니 지금은 이도저도 아닌 듣보잡 블로그가 되어가는듯싶다. (이미 변방의 블로그가 되었지만서도~) 결국, 블로그 운영의 목표나 동기부여 같은것들이 분명 예전 같지 않음일터. 블로그 운영에 관한 다양한 노하우와 팁들에 관해 초창기에는 참으로 많은 글들을 써오기도 했지만, 세월지나면서 점점 블로그 운영이 힘에 부친다. 스스로 즐거워야 함에도 그러질못한다. 딱 3~4건 정도의 글들만 더 써보자. 그러면 얼추 2천개의 포스팅이 될터. 상징적인 숫자이기도 하니, 2천개의 포스팅까지만 작성하고 이후에 블로그를 잠정 폐쇄 할까. 아니면 그냥 상당기.. 2014. 7. 8.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