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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60

기업이 소셜미디어를 도입하고 활용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 브랜드 확립 제목이 좀 길다. 이제는 조금 식상한 느낌도 드는것 같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셜미디어에 대한 관심은 기업의 실무진 차원에서 급증하고 있는데, 아직도 한 기업의 CEO 및 임원진들, 그리고 조직 내부의 여러 이해관계 및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제대로 된 시도를 하지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 앓고있는 상황의 담당자들이 있다는것도 사실인듯 싶다. 무슨 거창한 이유를 대지 않더라도 고객들이 이야기하는 소통의 창구가 기업의 웹사이트내 게시판 과 이메일 주소에 한정된게 아니라, 더 확장된 공간에서 마음껏 이야기를 하고 있음을 이제는 너무나 쉽게 접할 수 있고 보고 듣고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지 않았는가. 기업이 소셜미디어를 도입하고 활용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 브랜드 확립이라는 오늘 이런 제목이 나오기 까지.. 2012. 4. 20.
불황에서는 경영철학만이 해답이다 '불황에서는 경영철학만이 해답이다' 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지금까지 직장생활을 해온 시간들을 곰곰히 돌이켜 생각해보니, 나름의 철학을 갖고 있던CEO는 몇 안되었던 것 같다. 대부분은 기업의 비전(or 철학이라 불리우는)이나 경영철학은 그저 사무실 한켠에 보이는 글자 몇자가 대부분이었고, 제대로 실천을 한다거나 전구성원들이 함께 공유하며 이야기하며, 실천해가는 그런 경우는 (거의)없었다고 봐도 무방할 만큼, 이전까지의 CEO들에게서 철학이라는 부분을 찾아보기가 쉽지는 않았다. 결국, 말장난에 가까웠던 기업의 가치와 철학이지 않았나 싶다. 지금은 기업 경영에 있어 시장환경이 급변하고 소비자들의 인식이 변하였으며, 너무나 똑똑해진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추며 기업을 경영하기란 녹록치 않은게 사실이다. 소비자.. 2012. 3. 31.
핀터레스트 운영 브랜드중 인상깊은 브랜드는 푸조 최근들어 소셜 큐레이션 서비스들중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끌고 있고, 많은 사용자들이(?) 즐겨하는 서비스중에, 핀터레스트가 있습니다.(http://pinterest.com) 국내의 경우, 아직은 소수의 유저들이 이용하는 것 같은데, 오늘 페이스북 모 그룹에 올라온 글중에 참고할 만한 내용이 있어서 공유차 올려봅니다. 항상 소셜 서비스 사이트들이 생겨나고 인기를 끌게 되면, 많은 기업들이 브랜드 관련 계정들을 생성하고 운영하게 되지요. 블로그도, 페이스북도, 트위터가 그러했듯이, 외국에선 '푸조'가 이 핀터레스트 서비스를 잘 활용하여 브랜드의 정체성을 잘 표현(?)하고 있는것 같아 소개해드립니다. 제품을 활용한 퍼즐 형식의 구조가 인상적이던데, 이는 핀터레스트의 이미지 표출 방법을 극대화 한 노출이 아닌가.. 2012. 3. 29.
궁극의 방향은 브랜드를 만드는 것 어떤 모양새로 일을 하던지 간에, 궁극의 방향은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었다. 입에 발린 이야기로만 떠드는게 아닌, 기업의 철학(혹은 비전이라 부르는)을 바탕으로, 진정성을 가지며 일을 하고 싶었고, 또 그런 방향으로 기업의 브랜드를(혹은 서비스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다. 브랜드. 그것은, 나를 표현해주는 또 다른 이름인것이다. 여전히 현실은, 브랜드란 먼나라 이야기이며 기업이 조금은 자리를 잡거나 혹은 여건이 될때에나 고민해볼법한 그런 이야기일뿐... 이라는걸 일해오면서 느끼는 부분이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었고 세상은 점점 기업의 DNA까지도 보고 싶어하고, 공유하고 싶어하며 이야기 하고 싶어한다. 브랜드란 이름으로 존재하지 못한다는건, 결국 기업의 운명과도 맞닿아 있지는 않을까? 굳이 브랜드를 통해 굳.. 2012.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