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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블로그 목표를 세워봤습니다. J준님께서 블로그 운영 정책에 관한 내용을 올리신걸 보고서 나름 많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제 포스팅에 자주 출연하십니다 그려~ㅎㅎ) 지금껏 매일같이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서도, 운영을 해오면서도 그다지 정책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을 해본적은 없었던차에... J준님께서 작성하신 내용을 보면서 저도 나름의 블로그 운영 정책을 한번 세워볼까 싶어서 딱 20분 고민해보고 작성해본 내용들입니다. 너무 짧은 시간에 고민한것 같지만, 딱히 더 시간을 들여서 고민해본들 더 나은 뭔가는 떠오르질 않을듯 싶어서 뇌용량이 2MB는 넘는다 자부하지만, 오늘하루 일에 쩔어 허우적대는 컨디션인지라 딱 20분만 고민해보았습니다. ㅎㅎ ***********************************************.. 2008. 5. 23.
블로그의 운영도, 회사의 운영에도 정책이 필요하다! J준님께서 오늘 발행하신 포스팅을 보니 블로그 운영에도 정책이 필요하다는 요지의 글을 올리셨더군요~ 비단 블로그 운영에만 국한 되겠습니까? 회사의 운영에도 일관된 정책이 꼭 필요하다는건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건데, 정작 그 정책을 일관되게 유지하도록 해야할 위치에 있는 양반들이 그러질 못한다면 이때부턴 조금 얘기가 틀려집니다. 바로 밑에 직원들이 뺑이 치는 상황이 쓰나미급으로 밀려들게 마련이라서,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서, 일관된 정책이나 방향이 정해지지도 않고서 무대뽀 정신으로 덤벼드는 일종의 불나방같은 스타일로 처리하는 방식들을 경험해보게 되면... 정말 답이 나오질 않습니다. 일관된 정책과 운영을 유지하면서 회사의 기틀을 만들어가야 하는데, 넋나간 사람마냥 멍하니~~ 지켜만 보고 손놓고 있는.. 2008. 5. 22.
좋은 사수를 만나는것도 자기 복이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좋은 사수를 만나는것도 자기 복인것 같습니다. 신입(경력)으로 입사를 했다고 해서 직장 상사들 중 누군가가, 혹은 관련부서의 누군가가 먼저 신경써서 일일이 다 챙겨줄거라 생각하지는 않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천사표 상사이거나~ 마음씨 착한 사람들만 모인곳이라면 별개일테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걸, 우리 모두는 너무나 잘알고 있습니다. 군대만큼이나 다양한 캐릭터들의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직장이라는 곳에서 내가 신입사원이든, 경력자이든간에 누군가에겐 닮아가고 싶은 롤모델이 될수도 있을테고, 혹은 그 누군가를 닮아가고싶은 생각을 할수도 있습니다. 좋은 사수는 어떤 유형의 사람들인걸까요? 1. 성격은 *랄 같고 까칠하지만 업무처리 능력이 탁월한 상사 2. 리더쉽이 .. 2008. 5. 22.
블로그 예찬 폭풍같은 시간들이 지나고 조금씩 안정을 되찾아가는 이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지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지난 4월 한달간 최악의 시간들을 보낸후 한동안 정신적으로 힘들었습니다. 그나마 짧은 시간에 빨리 몸도 마음도 추스릴 수 있었던것은 바로 블로그 때문이었습니다.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이곳 블로그스피어에서 이웃 블로그님들, 낯설지만 지나가다 들른 블로거분들에게서 너무나 큰 위안을~ 진심이 담긴 격려의 말 한마디를 통해서... 자신감도 얻었었고, 다시한번 세상은 아직도 살아갈만하구나 라는걸 새삼 느끼게 되는 그 시간들이 어찌 소중하지 않겠습니까? 혹시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 가운데~ 삶이 너무 팍팍해서 지쳐 쓰러질것 만 같은 분이 계신가요? 너무 앞만보며 달려온 삶이었던가요? 그렇다면 지금 이순.. 2008.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