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561 정신이 산만할때에는 글을 쓰지말자 최근에 무언가에 신경을 쓰다보니, 정신을 온전히 집중하기가 좀 힘든시간이 있었는데 그 타이밍에 글을 하나 썼던게 못내 아쉬움으로 남는다. 글의 퀄리티의 문제이기도 하거니와 애시당초 머릿속에는 다 있던 내용들이건만 정작 글쓰기로 풀어낼때에는 듬성듬성 글을 써버린 결과가 되어서 무척 아쉽다. 어쩌면, 내 정신이 온전히 맑은 상태 혹은 집중할 수 있는 상태에서 글을 쓴것이라면 훨씬 내용면에서도 좋았을터인데 확실히 이번에 느낀건 무언가 쫓기는듯한 상황. 심리적 압박이 심한 상태에서의 글쓰기는 본인도, 결과물도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래서 정신이 산만할때에는 글을 쓰지 않는게 좋다. 혹은, 가이드 내용만 추려서 저장해두고 이후에 컨디션이 좋을때 다시한번 내용을 끄집어 내어 마무리 하는게 차라리 낫겠다. 2012. 11. 5. 연말 모임과 인맥관리 아래 포스팅 내용은, 지난 10월 말 즈음 '월간 마음수련' 김기자님과 전화 인터뷰를 토대로 작성된 내용이다. 블로그에 포스팅하기엔 시기적으로 좀 앞선감이 있어 10월을 넘긴 11월에 와서야 끄집어 내어 본다.(더 묵혀두었다가 12월 초에 발행하면 더 좋았을려나?) 아마도 많은 이들이 연말에 와서야, 연말 모임에 참석하면서 인맥관리를 하는 경우를 종종보게 된다. 아래 연말 모임과 인맥관리의 관계에 대해서 간략히 포스팅한 내용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인맥관리를 해보자. 평소에 잘하자는 얘기다. 연말이다.(연말이 다가왔다.) 매년 반복되는 연말이지만 사회생활을 한 시간이 길어질수록 점점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특히 연말이 되면 다양한 모임들이 생겨나는데, 불편한 모임부터 기대가 되는 모임까지 천차만별인.. 2012. 11. 2. 나를 발견하는 시간 유독 올해는 일이 뜻대로 풀리지가 않는 한해가 되었다. 아직 한해의 마무리를 위해 두어달이 더 남았다고는 하지만, 돌이켜보면 2012년은 내 인생에 있어서는 상처와 아픔을 겪은채 보내온(보내고 있는) 시간들이었다. 믿었던, 신뢰하려 했던 사람들에게 큰 실망을 하게 되고 점점 그들을 향한 신뢰를 잃어가는 모습에 너무 큰 상처가 되기도 하였던 순간들을 뒤로한채, 시간은 이렇게 또 흘러가고야 만다. 햇볕이 참 좋은 휴일에 문득 지나온 시간들을 되돌아보니, 여전히 내 그릇은 작은 듯 싶고 내 그릇에 비해 너무 큰 꿈을 꾸고 있었던건 아닌지 반성해보게 된다. 지나온 과거의 시간들에서 얻을 수 있는건 교훈뿐이라 했던가. 그렇게 지난 과거의 나를 돌아보며 현재의 나를 반성하고 미래의 나를 위해 다시금 지금을 추스릴 .. 2012. 10. 21. 용기가 필요한 아침에 많은 시간을 지금의 나 보다는 좀더 나은 나를 위해, 혹은 더 나은 생활의 영위를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는 식의 이야기는 뻔하기도 하지만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는것인지도 모르겠다. 꿈을 위해 살아가는것인지, 현실속에 안주하며 살아가는것인지, 아니면 꿈과 현실 사이에서 교묘한 줄타기를 하며 살아가고 있는건 아닌지... 문득, 꿈을 이루기 위해 혹은 신념을 지키기 위해서는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어떠한 외부의 반응에도 흔들리지 않고 내 신념을 위해 꼿꼿이 나만의 길을 갈 수 있는 그런 용기 말이다. 어쩌면 지금껏 살아오면서 많은 순간들에 있어, 용기가 부족해 머뭇거리거나 망설였을법한 일들이 내기억속에 전부 떠오르진 않지만, 분명 꽤나 그러한 순간들이 살아오면서.. 2012. 10. 16. 이전 1 ··· 81 82 83 84 85 86 87 ··· 1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