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창업에 대한 고민과 상상을 해봤으리라. 조금 더 행동으로 옮겨 실전 창업에 도전한 사람들도 있을테니, 관건은 내가 혹은 당신이 창업을 고민하게 되는 이유가 무엇인가? 가 되겠다.
창업을 고민하게 되는 이유
1. 현재 다니는 직장이 불만족스러울때
- 연봉, 복지, 비전(전망) 등이 만족스럽지 못할때 창업을 고민해보게 되는 심리.
2. 평생 월급쟁이로 살고싶지 않다.
- 경쟁력 있는 창업 아이템으로 1인창업(혹은 사업)을 통해 사장님(CEO) 소리 한번 들어보겠다는 심리.
- 회사에서 받는 연봉보다 더 많이 벌어 보겠다는 심리.
3. 회사의 경영악화로 인해 다니는 직장마다 얼마 못가서 무너질때
- 임금체불 및 퇴직금도 못받고, 몇번 반복되는 경험을 하게 되면 재취업(직장생활)에 대한 의지가
확 꺽이는 심리.
4. 주변의 지인/동료/친구 들이 함께 창업을 해보자고 권유해올 때.
- 좋은 아이템이 있는데, 함께 해보지 않겠냐는 얘기
- 창업 비용이 살짝 모자라서 참여를 통해 보완해가려는 얘기
- 내가 그동안 축적해온 경험들을 필요로 한다는 얘기
뭐 이외에도 더 많은 이야기들이 있겠지만, 대충 생각해봐도 창업을 고민하게 되는 이유는 별반 다르지 않을 것 같다. 바로, 직장생활에서 버는 돈 보다 더 많이 벌고 싶다는 것, 나아가 경제적 자립(독립)을 확실하게 이루고 싶다는 것. 아직 청춘이기에 낯설음에 새로움에 도전해보고 싶은 용기가 남아 있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업을 하지 못하는 이유
1. 창업 비용이 부족하다.
- 얼마의 비용이 충당되어야 할 수 있는지는 각자 생각들이 천차만별이니 패스.
- 창업전선에 뛰어들만큼의 여유 자금이 부족함.
2. 창업할 만한 아이템이 없다.
- 창업 아이템을 이리저리 찾아보곤 하지만, 경쟁력 있는 아이템이 잘 없다.
- 미디어에 광고로 노출된 아이템들만 잔뜩 눈에 띄니, 경쟁력 있는 아이템 찾기가 어렵다. 선구안이 없다.
3. 용기가 없다.
- 준비가 덜 되었다. 자금이 부족하다. 혼자서 하기엔 겁이 난다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지만,
결국, 도전할 용기가 없는 것이 제일 큰 이유가 아닐까.
창업을 고민하는 이유와 하지 못하는 이유들은 수없이 많을테지만, 결국 도전하려는 용기가 있느냐 없느냐로 압축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머릿속 생각만으로 그치는 사람들은 항상 제자리걸음일테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전에 뛰어드는 사람들은 성공과 실패여부를 떠나 또 그만큼의 경험을 쌓게 되는것일테니...
아... 나도 몇년 후 창업을 고민하고 있는 시점에서 점검 차원에서 정리하다 보니 주절주절...ㅎㅎ
(늘 쓰고 나면, 영양가는 그닥 없네. 아~ 날도 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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