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761 나에게 독서란 탈출구이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는 G_Gatsby님으로부터 바톤을 이어받게 되었습니다. 요즘 한창 블로그스피어에서 독서란 []이다 라는 주제로 다양한 바톤릴레이 놀이가 진행되고 있는걸로 알고는 있었건만, 설마 저에게까지 오리라고는 생각도 못했거니와, 딱히 쓸 내용도 없는 얕은 습자지 지식으로 뭘 쓴다는게 참 빡센일인듯 싶습니다. 나에게 독서란 [탈출구]이다. 가끔이 아닌 매일 일상의 삶에 지쳐 허우적대는 순간들을 벗어나고픈 욕망이 많습니다. 삶의 무게에 짓눌려 고통스러운 순간일때에도 그순간의 고통들을 잊어버리고자 하는 욕망이 있었습니다. 그때 단 하나의 탈출구는 바로 책이었습니다. 한 권의 책에 들어있는 삶의 모든 희노애락들을 간접경험하게 되면서 몰입하게 되는 그 순간! 지친 내 삶의 고통.. 2009. 6. 18. 블로거를 만나다. 대구 지역 정보 블로그: 라이프 대구(LifeDaegu.com)를 운영하고 계시는 JK님을 오늘 제가 근무하고 있는 대구 대명동 계대 캠퍼스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마침 JK님께서 영상관련 교육을 받으러 DIP에 오신김에 만나뵙게 된건데... 그동안 오랫동안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모습을 공개해주시더군요~ㅎㅎ JK님을 본 첫인상은 뭐랄까~ 블로그의 필력으로만 보면 제법 나이드신 분일거라 지레짐작했었는데... 무척 동안이라는 느낌이었고... 나이는 신비감을 위해 비밀로 해둘까 합니다. 잠깐의 짧은시간동안 커피한잔을 마시면서 블로그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게 되었는데, 짧은 시간의 제약으로 인해 대화를 더 많이 나누지 못한것이 못내 아쉬웠지만... 종종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을거라 생각되더군요.^^.. 2009. 6. 15. RSS 구독자 수 400명이 되었어요 ^^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RSS 구독자 수 400명이 되었어요 ^^ 500명 되는 그날까지~ 또 열심히 운영해야겠습니다. ^-----^ 2009. 6. 12. 주어진 일만 할것인가? 스스로 기회를 만들것인가? 매일 같이 전쟁터로 출근하는 기분이 드는 수많은 직장인들의 공통점이라면... 분명 사회생활 초년시절엔 그 누구보다 더 열정적이며 스스로 살아숨쉬고 있음을 느끼던 순간들이 있었을거라는겁니다. 흔히 에너지가 넘쳐흐른다 고도 표현할 수 있는건데... 흐르는 시간을 잡을수 없어서일까요? 그렇게 세월이 흐르는대로 지내오다 보니, 어느샌가 내안의 살아숨쉬며 꿈틀대던 뜨거웠던 열정과 꿈들은 서서히 잊혀져가거나, 식어가고 있습니다. 완전히 조직생활에 적응해버리고 나니, 큰 문제가 없는한 안전제일주의로 흘러가게 되는것이죠. 신입이 되었든, 경력이 되었든... 중요한것은 내스스로의 삶을 개척해감에 있어 수동적으로 갈것인가, 보다 더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능동적인 사람으로 나아갈것인가 하는것이죠. 신입의 경우에도 어느정도 조.. 2009. 6. 7. 작은 메모 하나도 중요하다. 업무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형태로 기록을 하게됩니다. 컴퓨터 메모장을 활용할수도 있고, 그외 다양한 유틸리티의 도움을 받아 메시지를 저장하게 됩니다. 때론 다이어리에, 때론 눈에 보이는 것마다 메모가 가능하다면 무엇이든 메모하고 봅니다. 여러분은 순간의 아이디어가 떠오를때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놓치기 싫어서, 잽싸게 아무데나 휘갈겨 메모한 경우도 있으실줄 압니다. 어떤 형태로 메모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순간순간 스치는 생각들과 아이디어들을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기위해 메모를 하는 행위 그자체가 중요한것이지요. 포스트잇에 메모해서 컴퓨터 모니터에 덕지덕지 붙여놓고 활용하는 분들도 계실테고, 다이어리에 잘 정돈해서 기록하는 분들도 있으실테고, 그냥 A4용지에 혹은 이면지등에 부담없이 .. 2009. 6. 5. 블로그를 주제로 쓴 글들 블로그를 주제로 쓴 글들이 꽤나 많더군요. 경우에 따라선 내용이 비슷하게 중복되는 경향이 없잖아 있었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끼게 된것들과, 유익했던 부분들. 개인적 경험을 토대로 작성된 내용이긴 하지만,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많은분들 또한 공감하는 내용들일거라 생각되기에 한번 목록으로 정리해봤습니다. 꽤 많더군요. 시간 여유가 되시면 읽어들 보세요. 화려한 글빨이 아니라서 다소 재미가 없을수도, 때론 논점이 빗나갈수도 있을테지만... 그래도 당시에 글을 쓸때의 마음만은 블로그의 매력에 흠뻑 빠져있던 때인지라~ㅋㅋ 2009/05/18 - [자기 관리와 계발] - 블로그 운영이든 자기계발이든 지속성이 관건! 2009/05/18 - [일상으로의 초대] - 블로그에서 무엇을 얻고자 하시나요? 2009/05/0.. 2009. 6. 5. 어쨌거나 시간은 계속 흘러간다. 있어서는 안될일이 생긴 지난 주말부터 지금 이순간까지도 충격의 여파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아마도 한동안은 온나라가 충격의 여파에 휘청거릴지도 모를일이지요. 한 나라의 전 대통령의 죽음이 가져다 주는 그 파장이 얼마나 큰지를 새삼 느끼게 되는 시간들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살사람은 살아야하는것이고, 또 각자의 일상에 치이다 보면 또 그렇듯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배고프면 밥먹을것이고, 일할것이고, 쉴것이고... 몇일간은 심난한 마음으로 어수선할 수 있을지도 모를일이지요. 하지만 보름이 지나고, 한달이지나고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심난해 하실건가요? 그건 아닐거라 믿습니다. 결국 시간은 멈추질 않고 계속해서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미 돌이키기엔 너무 늦어버린 시간들이 되버렸습니다. 이쯤에서 교훈으로 새길것은 새기.. 2009. 5. 25. 팀원이 잘되야 나도 잘되지~ 개인적 생각은 팀원이 진행하고 있는 일이나, 앞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계획들이 말그대로 팀원 스스로 노력해서 혹은 주위의 도움을 받아서 잘 풀어가고, 혹은 더 나은 성과를 만들게 된다면 작게는 팀원의 개인별 업무성과로 기록되기도 하겠지만, 나아가서는 해당 팀원의 사수인 팀장이나 부서장의 결과가 되기도 합니다. 리더가 이끌어주고 가르쳐줘서 경험으로 승화된 지식과 노하우들을 자신의것으로 접목시켜 더 나은 결과로 만들어 낸다면 이는 조직에도 큰 도움이 되는것이라 환영할만한 일이되는것이죠. 오래전의 개인적 경험이긴 하지만, 팀원의 성과물을 자신이 한것처럼 꾸며서 윗선에 보고하는 몹쓸유형의 인물이 존재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모든건 시간이 진실을 말해주더군요. 정작 자신은 능력이 없이 그저 말로만 모든 일들.. 2009. 5. 21. 이전 1 ··· 439 440 441 442 443 444 445 ··· 4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