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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은 경쟁력과 자생력을 위한 노력을 해야~ 언론사이트에서 본 기사내용 때문에, 많은 생각들이 스쳐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먼저 아래 기사 내용부터 한번 봐보시죠. 비리·부실… 못믿을 사회적 기업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207012007&spage=1 > 정부지원금을 받는 사회적 기업 중 일부가 비리와 부실 운영으로 구설에 오르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문득 지난 12월(작년)을 떠올려 보게 됩니다. 지금 회사인 '인쇄피아'의 대표님과의 인연으로 회사에 합류하게 되면서,지금까지의 대표님의 기업운영을 해오시면서 경험한 사회적기업관련 이야기들을 접하면서 이것이 사회적기업들의 현실적인 부분들이구나. 또한,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부분들이 많구나 하는 것이었는데... 오늘 위 기사내용을 보게 되면서.. 2013. 2. 7.
자꾸 채우려 하지 말고 비우자~ 최근에 업무중에 문득 깨달은 바가 있다. 자꾸 무언가를 채우려 하고 있는 나를 깨닫게 되는 순간, 한동안 진도가 나가질 않던 머릿속 고민들이 순식간에 해결되는 듯한 기쁨을 느끼게 된 것! 더이상 들어갈 곳도 없는데 채우려고만 하니 순탄하게 풀릴 수가 있겠는가. 그러나 반대로 비우자. 채우려 하지 말고 비워버리자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순간. 왜 진작에 이걸 깨닫지 못했을까 하는 후회와 아쉬움. 가진다는 것은, 채우려 한다는것은 그 만큼의 욕심과 외형적 모습에 신경을 쓴다는 의미일 터. 비우고 여백을 가진다는 것은, 불필요한 것들을 가지지 않는다는 것. 이는 다시, 나와 회사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다는 의미와도 같을 터. 문득 깨닫게 된, 찰나의 깨달음을 통해 오히려 새로운 시도를, 작업을 해볼 수 있는 .. 2013. 1. 26.
청중의 눈높이에서 청중의 언어로 이야기를 풀어가야 1. 모처럼 주말에 푹쉬면서 이런저런 생각들을 해보게 됩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최근들어서 어떻게 하면 회사를 좀더 경쟁력있는 회사로 발전시키는데 내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하면 회사 전체 구성원들과 좀더 의미있는 소통을 할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계속해서 머릿속을 멤돌고 있습니다. 고리타분한 결론일테지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역량 강화가 필수일테고, 그 바탕위에서 소셜도 마케팅도, 사업확장등 여러 형태의 의미있는 시도들을 해볼 수 있겠으나 본질은 역시나 우리 회사의 핵심 비즈니스를 제대로 이해하고 이를 둘러싼 관계자들(파트너 기업들, 관공서들, 개인 등)과의 파트너쉽을 좀더 강화하는것도 필요할 터. 2. 어제는 짧은 시간이나마 전체 직원들에게 소셜 미디어에 대한 짧은 이야기들을 .. 2013. 1. 19.
2012년 블로그 연말 결산 # 힐링이 필요했던 한 해 또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항상 이 맘때 즈음이면, 블로그 연말 결산 형태로 글을 한번쯤 쓰고는 했는데 2012년 한 해는 개인적으로 상처가 좀 많았던 시간들이었다 보니, '힐링'이 많이 필요했던 순간들이 아니었나 싶더군요. 넘어진김에 쉬어간다는 그 말의 의미를 깨닫기도 했었고 또 새로운 회사에 합류를 하기도 했던 그야말로 다사다난 했던 2012년이었네요. #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 새로이 합류하게 된 회사의 대표님과 입사전, 후에 여러번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느낀건 스토리가 참 많은 곳이구나 하는것이었습니다. 회사의 구성원들로 각자의 역량을 펼치고 있는 동료들의 스토리들과 또 회사를 이끌고 나가는 대표님의 스토리까지. 이 스토리들을 어떻게 다듬어 내느냐가 이제 앞으로 제가 .. 2012. 12. 30.
하루경영, 명품인생으로 가는 출발점 슬슬 연말이 다가오면서 누군가는 또 올 한해를 되돌아 볼것이다. 년초에 다짐했던 수많은 목표와 계획들은 잘지켜졌는지, 혹은 미완성인채로 흘러왔는지 되짚어보며 머릿속으로 많은 반성과 후회, 그리고 다시 내년을 기약하며 미리 이런저런 계획들을 다시금 새우고 있을런지도 모르겠다. 아직 그러진 않고 있다고? 2012년이 이제 한달하고 보름정도 남은 시점인데 곧 이런 생각을 하게 될거라 믿는다. ㅎㅎ 최근 모 케이블 방송에서 유명 인기강사분의 강의를 보게 되었는데 하루경영이라는 말이 나왔다. 참으로 공감이 되었던게, 나의 삶을 놀랍도록 변화시키기 위해서 그 첫걸음, 출발은 오늘 내게 주어진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하는지에 따라, 하루의 삶의 궤적들이쌓이고 쌓여 한달이 되고 1년이되고 10년이 되는 .. 2012. 11. 16.
모던한 스타일의 명함 디자인 다양한 컨셉의 명함들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모던한 스타일의 명함 디자인들이 몇몇 눈에 띄네요. 국내에선 접하기 어려운 컨셉의 디자인도 눈에 띄는데, 한번 살펴보세요. 벤치마킹으로 좋을듯 싶습니다. http://tasteofink.com/gallery/business-cards/ 2012. 11. 15.
내가 소화하지 못하는 정보는 아무소용에도 없는 쓰레기 국내 소셜미디어 시장이 어느정도 활성화 되기 전이던 불과 3~4년 전만 하더라도 활동유저들의 수가 많지는 않아서 어느정도 온라인상의 인맥교류나 정보공유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던 시점이 있었던것 같다. 문제는 이게 비즈니스적 관점으로 접근을 하게 되면서 흔히들 인맥(팔로워 수)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거다(바이럴 측면에서) 라는 인지가 조금은 있었던것 같다.(효율적이냐 아니냐는 여기서 묻지도 따지지도 말자) 그러다 보니 중구난방으로 트위터에선 팔로잉/팔로워 수를 늘리고, 페이스북에서는 친구추가를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기타 비즈니스 관련 SNS에서도 무분별한 1촌신청 및 등록 등등... 이러한 행위는 아마 지금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문제는 그렇게 맺고 난 이후의 온라인상의 SNS 친.. 2012. 11. 12.
리더십 브랜드는 어떻게 쌓을 수 있나? 리더십 브랜드는 어떻게 쌓을 수 있나? "직원들에게 이렇게 물어봐라. '우리 회사가 고객들에게 어떻게 알려지면 좋겠는가?'라고. 여기서 50% 이상 같은 대답이 나온다면, 어느 정도 공통철학을 공유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그런데 '기술개발' '마케팅' '인화'처럼 다양한 답변이 쏟아진다면 그 기업은 '사명(社命·mission statement)'부터 다시 써야 한다. 예전 모 회사에서의 근무당시 기억을 떠올려보면 개발한 서비스를 어떻게 알려야 하는가에 대해서 하나의 '철학'을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간 기억이, 경험이 없었다. 기술적인 부분을 좀더 보강하자. 마케팅에 집중하자. 디자인을 좀더 보완하자 등등... 크게 이 틀에서 벗어나질 못했었다. 무엇보다 우리는 이번 기회를 통해 브랜드로 한번 만들어 보자라는.. 2012.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