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커뮤니티)운영이 어려운 이유
제휴마케팅을 배우기 위해 다양한 루트로 정보를 습득하거나, 혹은 강사에게 고액을 지불하고 트레이닝 받는 경우가 많을거라 본다. 또한, 그렇게 맺어진 관계는 다시금 카페라는 커뮤니티를 통해 교류를 하게 된다. 보통의 제휴마케팅이나 돈버는법을 가르쳐주는 커뮤니티의 특성이 그러하다. 카페운영자와 운영진등이 꾸준히 양질의 콘텐츠와 뉴스를 제공하니, 회원들은 해당 카페에서 업데이트 되는 콘텐츠를 소비하는 형태다.
오늘 아침에도, 평소에 ○○카페를 방문했다. 개인적으론 카페운영자의 마인드와 철학이 녹아든 칼럼 글에 많이 공감했었기에 다른 카페와 달리, 평소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서 '눈팅'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 일반 회원의 글 하나가 올라왔었는데, 약간의 질타를 하는 모양새였다.
그러나, 카페운영자는 해당 게시글을 그대로 수용하는 모습을 보여서, 흥미로웠다. 보통은 카페운영자나 운영진을 '까대는' 글이 올라오면 즉시 삭제하거나 할텐데 그러진 않았다는건, 카페회원(이라 쓰고 '소비자'라고 읽자)과의 소통에 오픈마인드라고 해야할까? 아뭏든 흥미로웠는데, 이후에 카페에 또 어떤 글들이 올라올지는 모르겠으나 암튼 흥미로웠다.
커뮤니티 운영이 어려운것중 하나가 바로, 서로의 기대치가 다르면 참 어렵다는거다. 운영자가 바라는 모습과, 회원이 바라는 모습이 다를테니... 그 간극을 좁혀가는게 커뮤니티운영의 성공으로 가는게 아닌가 생각해본다.
암튼, 비싼 강의료를 지불한 소비자의 질타가 담긴 글을 그대로 오픈한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면서 운영자는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혹은, 그 모습들을 지켜보고 있는 다른 회원들은 또 어떤 생각들을 했을까? 가끔은, 카페 운영자가 '갑'인것처럼 느껴질때가 많은데, 정작 비싼 돈을 내고서 배우고 있는 회원들 조차도 그 갑질 같은 형태에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내지 못할때가 많은것처럼 느껴진다.
혹시나 불이익이 있을까봐 하는 그런 심리가 아닐까?
카페(커뮤니티)운영이 어려운 이유는 가입한 회원들에게 꾸준히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혹은 여기가 아니면 안되는, 혹은 접할수 없는 양질의 콘텐츠가 있다던지 해야 하니까. 대표적으로 제휴마케팅 관련 카페는 다양한 아이템들의 수익인증이 그 핵심일거다. 운영자가 벌어들인, 인증한 수익들을 통해서 궁금증과 신뢰가 함께 생겨나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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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휴마케팅에 관심있다는건, 투잡 부업 등을 통한 - 경우에 따라선 전업으로 - 돈버는법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는 것일텐데, 그 심리를 적절히 건드리며 유혹하는건 결국엔, 카피라이팅이 될거다. 핵심 소비자 + 잠재고객에게 어필하는건 결국엔 텍스트(글)니까... 요즘은 뭐 영상으로도 활용한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뇌리에 박히는건 글자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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