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골생활9

전원생활 시골생활 6개월차 vs 도심으로 다시 갈까 전원생활 시골생활 6개월차 vs 도심으로 다시 갈까 평생을 도심에서 살다가 뭐에 홀렸는지 전원생활(이라 쓰고 시골생활이라고 읽자)이 하고 싶어서, 기존 살던 곳에서 차량으로 10분거리즈음에 비교적 가까운 시골동네 전원주택에 입주하여 살고 있는지 딱 6개월이 지났다. 짧은 시간동안 참 많은 경험과 생각들을 하곤했는데, 다시 도심으로 가야하나 하는 생각이 부쩍 들곤한다. 처음에 가졌던 전원생활에 대한 환상은 현실속에서 맞딱뜨리게 되는 몇몇 이슈들과 맞물려서 그 환상이 깨지고 있다는 정도? 도심으로 다시 갈까? 하며 생각하는 이유 1) 바람 불면 너무 심하게 분다. 이제 모든 전원생활이 그렇다는건 아니다. 그야말로 내가 살고 있는, 또는 살려고 하는 전원주택이 있는 위치와 지형에 따라서 엄청난 복불복 같은 상.. 2020. 4. 27.
벚꽃축제 대신 집 뒷편 벚꽃구경하기 : 시골생활 전원생활의 묘미 벚꽃축제 대신 집 뒷편 벚꽃구경하기 : 시골생활 전원생활의 묘미 오늘은 날씨가 살짝 흐려서 아쉽지만, 집 뒷편에 있는 벚꽃들이 만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어차피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유명 벚꽃축제가 취소 되거나 하는 상황에서 가는건 크게 의미가 없는 시점이다. 집 뒷편 벚꽃구경하는건 또다른 즐거움이다. 시골생활 전원생활의 묘미는 이런게 아닐까? 마당이 넓으면 얼마든지 원하는 꽃나무를 심을 수 있을테니 말이다. 라일락꽃도 기온이 오르니 제법 잎사귀를 틔우기 시작했다. 기온이 더 오르면 이제 아름다운 꽃도 향기로운 꽃향기도 함께 경험해볼 수 있을거다. 봄이 되니까, 다양한 봄꽃들을 구경하는 즐거움이 배가 된다. 시골생활 전원생활을 해서 그런지 심정적으론 좀더 자연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마음의 여유는 어느덧.. 2020. 4. 1.
시골생활 전원생활의 묘미 텃밭가꾸기 시골생활 전원생활의 묘미 텃밭가꾸기시골생활 즉, 전원생활을 함에 있어 한가지 즐거움이자 묘미는 바로 텃밭가꾸기 일거다. 조그만 자투리 공간만 있으면, 무엇이든 심으면 되니 말이다. 오늘은 살짝 봄비가 내리는 와중에, 집 뒷편에 있는 텃밭에 가서 시금치와 쪽파가 자라는 모습을 한 컷 찍어두었다. 최근에 비가 자주 내려서인지, 텃밭에 뿌려둔 시금치와 쪽파가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이다. 특히나 시금치의 경우, 벌써 몇번이나 수확해서 식탁위 반찬으로 맛있게 먹었으니, 텃밭이 있음으로 인해 소소한 즐거움이 하나 늘어났다. ㅎㅎ 앞마당쪽의 텃밭에는 몇일전 상추씨를 뿌려두었으니 지켜봐야겠다. 얼마나 쑥쑥 성장할지... 이젠 내리는 비가 봄비가 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지라, 컨디션 관리에 신경써.. 2020. 3. 10.
한가한 전원생활 일상 : 여유있는 시골생활 한가한 전원생활 일상 : 여유있는 시골생활 어느덧 전원생활 4개월 차. 시간 참 빨리도 지나간다. 짧은 시간동안 전원생활 하면서 다양한 경험과 생각들을 통해 한가지 확실해진건 있다. 그것은 바로, 삶의 여유가 생겼다는 것이다. 내 마음의 조급함이 사라지고, 천천히 여유가 생겨났다는 것은 확실한 장점이라고 하겠다. 매사 느긋느긋 해졌다고나 할까. 아등바등하며 살던 도시생활 직장인의 삶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겪는 것일테지만, 개인적으론 조금더 치열하게 살았던 시간들이 있어서인지, 지금의 시골생활 전원생활은 만족스럽다. 정신적으로 평온해졌다고나 할까. 시골 전원주택 전원생활이 좋은 이유중 하나는 고즈넉함전원생활 현실 / 전원생활 장단점 / 전원주택가격에 대한 생각들전원생활 현실과 전원생활 적합도전원주택.. 2020.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