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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348

블로그를 통해 멋진 경험을 하게 되었네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는걸 느끼는 순간의 기쁨은 이루 다 말로 표현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크게 도움이 되든, 작은 도움이 되든 그 누군가의 인생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면 내스스로의 어깨가 조금은 더 무거워짐을 느낍니다. 특히나 블로그를 통해 타인의 경험과 지혜를 간적접으로 얻을 수 있다는 면에서 본다면 특히나 더 책임감도 느껴지구요. ^^ 조금전 점심식사 후 사무실로 돌아오는 길에, 한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저멀리 해외에 거주하고 계시는 여성분이셨습니다. 제 블로그를 보고 연락주셨더군요. 감사하다는 내용의 전화를 주셨어요. 제 블로그를 통해서 많은것들을 배우고 있다는 감사의 그 말 한마디. 한통의 전화로 전해져오는 그 순간의 감동이란 어찌 다 글로 표현이 되겠습니까. 저도 늘 사람만이 희.. 2008. 9. 9.
400번째 포스팅입니다. (들이대지말고 이야기 하자니깐!) 이 글을 작성하면서 400이라는 숫자와 마주치게 되네요. 뭐 별 의미는 없습니다만, 꾸준히 글을 써오고 있구나 하고 느끼게 됩니다. 때론 무얼써야하나, 글쓰기 왜이리 어렵나 하면서 궁시렁 대면서도 결국은 이렇게 글을 꾸준하게 쓰게 되는걸 보면 저도 조금씩은 나아져가고 있는가 봅니다. 그런면에서 본다면 블로그도 참 유용한 도구네요. 블로그의 기능중에 단연 돋보이는건 나와 타인의 소통. 즉,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진다는 부분일텐데 오늘하루도 댓글과 트랙백, 그리고 방명록을 통해 얼마나 많은 이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으신가요? 또한 얼마나 '진심'을 담아서 이야기를 하고 계신가요? 바꾸어 얘기해보면, 여러분은 오늘하루도 직장에서 동료들과 얼마나 많은 '이야기'들을 하셨나요? .. 2008. 8. 27.
블로거 10문 10답 릴레이 미돌님께서 제게 큰 숙제 하나를 살포시 던져주시고 가셨군요. 한때 이런 형식의 포스팅이 유행을 탔던적이 있었던것 같은데 다시한번 블로그를 되돌아 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재정립해본다는 차원에서 한번 작성해보도록 할께요. ^^ 1. 언제 어떻게 블로그를 시작하셨나요? 제 삶의 최초의 블로그는 현재 포털사이트 파란의 전신인 '한미르' 에서 처음 개설했던 블로그가 최초의 블로그 였으며, 당시에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막 뜨던시기였지만 개인적으론 블로그라는거에 더 매력을 느꼈던지라 서비스를 개설하고 이용을 하였습니다. 그러고 보면 꽤나 오랜시간을 블로그와 함께 해온것 같지만, 정작 오랫동안 유지는 해오질 못했었네요. 지금처럼 명확한 주제가 있는것도 아니었고 그냥 일상적인 이야기들을 주로 포스팅해왔었던것 같습니다... 2008. 8. 26.
트래픽 폭탄이라는게 이런거구나... 주말즈음해서 다음 메인화면에 제 블로그 포스팅중 하나가 소개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해당 포스트에 티스토리 운영자의 댓글이 달린걸 보기전까진 방문자 숫자가 왜이리 많지? 라고 그냥 의아해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다음 메인화면에 포스트가 소개되어지는 바람에 얼떨결에 누리게된 트래픽 폭탄이더군요. ㅎㅎ 블로그 운영해오면서 이런 트래픽폭탄은 처음이기도 하고 일일 평균방문자 수가 100~200사이에서 왔다갔다하는 고만고만한 블로그인데... 어제의 경우는 무려 만여명 정도가 방문했더군요. 오늘도 벌써 천단위를 넘어선걸 보니 포털사이트 메인에 노출되는 효과가 참 크구나 하는 걸 느끼게 되더군요. 뭐 어쨌든 그 덕에 RSS구도자도 주말동안 9분정도나 늘게 되었으니 나쁘진 않네요. 어쨌든 트래픽 폭탄.. 2008.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