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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부하직원한테 새로운걸 하나 배웠습니다. 일을 하다 보면 때로는 부하직원한테 배울때가 있습니다. 오늘 제가 딱 그런 경우였는데, 새로운 프로그램툴을 학습하면서 대체적으로는 제가 먼저 배워서 부하직원한테 가르쳐주었습니다만, 특정 기능에 대해서 제가 터득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는데, 의외로 부하직원이 그 기능을 터득하여서 제게 알려주더군요. 순간 놀랬습니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가르쳐주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혼자서 이리저리 연구하고 테스트 해보더니 결국은 알아내더군요. 그리고 그 경험을 함께 공유하면서 부하직원은 그 경험을 고스란히 자기것으로 만들게 되었고, 저는 그로인해 몰랐던 것을 새로이 알게 되었으니... 사수라고 해서 다 알지는 못합니다만, 저는 오늘 부하직원한테 새로운걸 하나 배웠습니다. 간혹 그런분들이 있더군요. 아랫사람한테 무언가를 배워야.. 2008. 8. 28.
걱정은 그만하고 새 삶을 살아야죠. 요 몇일간 글을 쓰고 나서 제목을 정하기가 참 쉽지않더군요. 포스트 내용에 따라서 쉽게쉽게 제목을 정할때도 많지만, 때론 이거다! 하는 그런 제목을 정할수가 없어서... 떠오르지도 않을때가 많아서 참 어렵기만 하더군요. 그러고 보면 내용은 나름 알찬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제목이 그다지 눈에 띄질 않아서 많은 분들에게 읽혀지지 않는 그런경우도 있겠더군요. 좋은 제목을 작성하고 싶으시다면 우선 J준님이 작성하신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이 포스트의 제목인 "걱정은 그만하고 새 삶을 살아야죠" 입니다. 우리는 매일같이 알게모르게 크든 작든 걱정거리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걱정거리 하나도 없다라고 하신다면 그저 부럽습니다.ㅎㅎ 암튼 일전에도 작성했었지만, 우리가 걱정하고 있는 걱정거리들의 대부분인 95.. 2008. 8. 27.
400번째 포스팅입니다. (들이대지말고 이야기 하자니깐!) 이 글을 작성하면서 400이라는 숫자와 마주치게 되네요. 뭐 별 의미는 없습니다만, 꾸준히 글을 써오고 있구나 하고 느끼게 됩니다. 때론 무얼써야하나, 글쓰기 왜이리 어렵나 하면서 궁시렁 대면서도 결국은 이렇게 글을 꾸준하게 쓰게 되는걸 보면 저도 조금씩은 나아져가고 있는가 봅니다. 그런면에서 본다면 블로그도 참 유용한 도구네요. 블로그의 기능중에 단연 돋보이는건 나와 타인의 소통. 즉,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진다는 부분일텐데 오늘하루도 댓글과 트랙백, 그리고 방명록을 통해 얼마나 많은 이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으신가요? 또한 얼마나 '진심'을 담아서 이야기를 하고 계신가요? 바꾸어 얘기해보면, 여러분은 오늘하루도 직장에서 동료들과 얼마나 많은 '이야기'들을 하셨나요? .. 2008. 8. 27.
컨디션 관리 잘해야합니다. 컨디션 관리를 잘해서 일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상태로 만드는것도 프로를 지향한다면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그 전날에 회식이 있어서, 술을 많이 마셔서, 야근을 늦게까지해서, 피곤해서 등등... 컨디션을 최적으로 만들수 없도록 하는 참 많은 요인들이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날 업무에 아무런 영향이 없도록 최적의 컨디션으로 만드는것. 직장인이라면 꼭 챙겨야할 필수 개념이랄까요? ㅎㅎ 여러분은 컨디션 관리 잘하고 계신가요? 컨디션 관리를 잘하지 못해서 업무에 지장을 주는 상황을 가끔보게 됩니다. (때론 저역시도 저질 컨디션으로 ^^; 하루종일 업무에 최선을 다하지 못하는 상황도 있습니다.) 곁에서 그런상황을 지켜보는 입장에선 그다지 유쾌한 장면은 되질 못해서 말이죠. 개인적으로도 회사로서도 손실이.. 2008.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