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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산만할때에는 글을 쓰지말자 최근에 무언가에 신경을 쓰다보니, 정신을 온전히 집중하기가 좀 힘든시간이 있었는데 그 타이밍에 글을 하나 썼던게 못내 아쉬움으로 남는다. 글의 퀄리티의 문제이기도 하거니와 애시당초 머릿속에는 다 있던 내용들이건만 정작 글쓰기로 풀어낼때에는 듬성듬성 글을 써버린 결과가 되어서 무척 아쉽다. 어쩌면, 내 정신이 온전히 맑은 상태 혹은 집중할 수 있는 상태에서 글을 쓴것이라면 훨씬 내용면에서도 좋았을터인데 확실히 이번에 느낀건 무언가 쫓기는듯한 상황. 심리적 압박이 심한 상태에서의 글쓰기는 본인도, 결과물도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래서 정신이 산만할때에는 글을 쓰지 않는게 좋다. 혹은, 가이드 내용만 추려서 저장해두고 이후에 컨디션이 좋을때 다시한번 내용을 끄집어 내어 마무리 하는게 차라리 낫겠다. 2012. 11. 5.
연말 모임과 인맥관리 아래 포스팅 내용은, 지난 10월 말 즈음 '월간 마음수련' 김기자님과 전화 인터뷰를 토대로 작성된 내용이다. 블로그에 포스팅하기엔 시기적으로 좀 앞선감이 있어 10월을 넘긴 11월에 와서야 끄집어 내어 본다.(더 묵혀두었다가 12월 초에 발행하면 더 좋았을려나?) 아마도 많은 이들이 연말에 와서야, 연말 모임에 참석하면서 인맥관리를 하는 경우를 종종보게 된다. 아래 연말 모임과 인맥관리의 관계에 대해서 간략히 포스팅한 내용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인맥관리를 해보자. 평소에 잘하자는 얘기다. 연말이다.(연말이 다가왔다.) 매년 반복되는 연말이지만 사회생활을 한 시간이 길어질수록 점점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특히 연말이 되면 다양한 모임들이 생겨나는데, 불편한 모임부터 기대가 되는 모임까지 천차만별인.. 2012. 11. 2.
역발상 경영 日 헤이세이 건설 도쿄 인근 시즈오카현에 자리 잡은 중소 건설회사 헤이세이(平成)건설. ― 왜 모든 직원이 건설의 모든 공정을 다 알아야 하는가? 각자 전문 분야를 갖고 그것만 잘하면 품질이 더 올라가지 않을까? "현실적으로 무리다. 스페셜리스트는 처음부터 단일 기능을 배워서 나오는 게 아니다. 이런저런 일을 한 후에 자신에게 맞는 뭔가를 찾아서 그걸 깊이 파서 나오는 것이다. 100명이 도전하면 1~2명 정도는 나올지 모른다. 그건 정말 스페셜한 사람이다. 모두가 그것을 향해 달려가면, 회사는 패배자로 가득한 조직이 된다. 1등 못하는 사람은 모두 패배자가 되니까. 우리 회사는 그런 조직이 아니다. 더 나은 숙련된 제너럴리스트가 젊고 미숙한 제너럴리스트를 일대일로 가르치는 조직이다. 그래서 우리 회사는 느리다. 하지만 .. 2012. 10. 29.
1,000명의 비즈니스 모델 “1,000명의 비즈니스 모델” 이란게 있다. 이 비즈니스 모델은 1,000명의 충실한 팬을 만들어 그들에게만 사업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1만명도 안되고 10만명도 안된다. 오로지 천명의 충실한 팬 만을 대상으로 한다. 이 이론은 미국 IT의 거장 케빈 켈리의 “1,000 True Fans 충실한 천명의 팬“ 이론이다. http://www.kk.org/thetechnium/archives/2008/03/1000_true_fans.php 고객의 숫자를 늘릴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일부러 늘리지 않는 것이다. 딱 1,000명만 내 고객으로 인정하고 그들에게만 최선을 다한다. > 규모에 집착하지는 말자는 얘기 같기도 하다. 규모에 직찹하고 무조건 사업은 크게 키워야 한다는 관념에 사로잡혀 정작 중요한 걸 보.. 2012.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