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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NS 운영 Fun 해야만 하는가? 최근들어 부쩍 이슈가 되고 있는 몇몇 공공기관, 기업, 지자체 등의 소셜미디어 운영이 주목받고 있지요. Fun 한 콘텐츠로 표현할 수도 있겠는데요, 재기발랄한 멘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이런 컨텐츠 메시지 좋아하기도 하는데요... 여러분이 해당 기관의 소셜미디어 운영자(책임자)라면 어떻게 운영하실건가요? 뭐 고객 혹은 국민들과 보다 친근하게 대화하고자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할텐데요, 아마도 그런 면에서 콘텐츠 메시지를 작성할때에 유머(Fun)를 적절히 섞어서 사용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그런 면에서는 긍정적인데, 과연 이게 해당 기관이나 기업에 긍정적으로만 작용할지는 생각해볼일이 아닌가 싶더군요. Fun 한 콘텐츠 메시지는 분명 주목받을 수 있다는 점에선 괜찮은 운영방식이긴 하지만.. 2013. 3. 8.
사회적기업은 경쟁력과 자생력을 위한 노력을 해야~ 언론사이트에서 본 기사내용 때문에, 많은 생각들이 스쳐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먼저 아래 기사 내용부터 한번 봐보시죠. 비리·부실… 못믿을 사회적 기업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207012007&spage=1 > 정부지원금을 받는 사회적 기업 중 일부가 비리와 부실 운영으로 구설에 오르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문득 지난 12월(작년)을 떠올려 보게 됩니다. 지금 회사인 '인쇄피아'의 대표님과의 인연으로 회사에 합류하게 되면서,지금까지의 대표님의 기업운영을 해오시면서 경험한 사회적기업관련 이야기들을 접하면서 이것이 사회적기업들의 현실적인 부분들이구나. 또한,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부분들이 많구나 하는 것이었는데... 오늘 위 기사내용을 보게 되면서.. 2013. 2. 7.
자꾸 채우려 하지 말고 비우자~ 최근에 업무중에 문득 깨달은 바가 있다. 자꾸 무언가를 채우려 하고 있는 나를 깨닫게 되는 순간, 한동안 진도가 나가질 않던 머릿속 고민들이 순식간에 해결되는 듯한 기쁨을 느끼게 된 것! 더이상 들어갈 곳도 없는데 채우려고만 하니 순탄하게 풀릴 수가 있겠는가. 그러나 반대로 비우자. 채우려 하지 말고 비워버리자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순간. 왜 진작에 이걸 깨닫지 못했을까 하는 후회와 아쉬움. 가진다는 것은, 채우려 한다는것은 그 만큼의 욕심과 외형적 모습에 신경을 쓴다는 의미일 터. 비우고 여백을 가진다는 것은, 불필요한 것들을 가지지 않는다는 것. 이는 다시, 나와 회사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다는 의미와도 같을 터. 문득 깨닫게 된, 찰나의 깨달음을 통해 오히려 새로운 시도를, 작업을 해볼 수 있는 .. 2013. 1. 26.
청중의 눈높이에서 청중의 언어로 이야기를 풀어가야 1. 모처럼 주말에 푹쉬면서 이런저런 생각들을 해보게 됩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최근들어서 어떻게 하면 회사를 좀더 경쟁력있는 회사로 발전시키는데 내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하면 회사 전체 구성원들과 좀더 의미있는 소통을 할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계속해서 머릿속을 멤돌고 있습니다. 고리타분한 결론일테지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역량 강화가 필수일테고, 그 바탕위에서 소셜도 마케팅도, 사업확장등 여러 형태의 의미있는 시도들을 해볼 수 있겠으나 본질은 역시나 우리 회사의 핵심 비즈니스를 제대로 이해하고 이를 둘러싼 관계자들(파트너 기업들, 관공서들, 개인 등)과의 파트너쉽을 좀더 강화하는것도 필요할 터. 2. 어제는 짧은 시간이나마 전체 직원들에게 소셜 미디어에 대한 짧은 이야기들을 .. 2013.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