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한달을 잘 마무리 짓고 퇴근하였습니다.
한 이틀 정도를 일에 치여서 포스트를 예전걸로 수정해서 갱신해서 올렸었는데,
이제서야 제대로 하나 쓰게 되네요..^^;
음... 그런데 또 한분의 블로거분께서 구독을 하셨나 보군요~
18분으로 숫자가 늘었어요! 숫자가 늘어날수록 왠지모르게 포스팅에 대한 책임감이랄까... 마냥 날로먹는 포스팅이 되어선 안될것 같은 압박감이 흐흐흐...
그저 보잘것없는 이 블로그에서 무엇을 발견하고 계신건지..
아무쪼록 18분의 성원에 힘입어 날로 성장했으면 하는 블로그입니다. ^^
각성하고 오늘의 본론으로 들어가서.. 퇴근길 버스에서 내리면서 예전 함께 일했었던 회사 사장님으로부터 전화한통을 받게 되었었는데, 단도직입적으로 말씀하시더군요! 스카웃제의를 하시더군요..^0^ 물론 그 사장님께서도 인력채용과 관련해서 부탁을 받으신 입장이셨던것 같은데, 제일먼저 제가 떠올라서 연락하신거라고 하시더군요...
간략하게나마 조건에 대해서 이런저런 얘기들을 하면서 얘기를 마무리 지었었습니다만, 내심 기분은 좋더군요~ 좋은조건에 이직을 할 수 있다면 그 역시도 좋은 일이겠지만, 아직은 이곳에서 제가 해야할 일들이 많이 있는 관계로 쉽게 이직이라던지 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언제라도 이곳에서 제가 더이상 할 일이 없어지게 된다면 언제든지 떠날 생각은 갖고 있기에~ㅎㅎ
단지, 집으로 걸어오는 그 짧은 순간에 참 기분이 묘하더군요~
나에게도 스카웃제의가 들어오다니 하면서 말이죠~^^
그런걸 보면 지금까지 저도 인생을 헛되이 살지는 않은것 같아서 그걸로 기분좋은 밤이 되는군요~
스카웃이라...
TV나, 언론매체등에서 접하는 단어일적에는 항상 그 스카웃 제의를 받는 사람은 꼭 회사의 핵심인재...
정말 능력이 출중한 그런 사람들만 제의를 받는줄 알았었는데..
저같이 평범한 직장인도 스카웃제의를 받다니요~ㅎㅎ
이거 혹시 비몽사몽 꿈속 이야기가 아닌지... 지금도 얼떨떨하네요~^^
이래서 제 블로그에다 줄기차게 적어대고 있는 자기계발 관련 내용들이 다~~ 이런 날들이 올수 있기에 사전에 준비하자! 라는 취지였었는데, 오늘 딱~~ 그런내용들이 들어맞는것 같아서.. 내심 포스팅 내용에 일관됨을 온몸으로 확인시켜 드릴 수 있는 계기가 아주 쪼끔은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
2008/04/06 - [자기 관리와 계발/자기혁신] - 스카웃 제의는 한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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