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오랜만에 또 소셜미디어 관련해서 얘기를 해보는것 같습니다. 원두커피 쇼핑몰인 '올웨이즈커피' 사이트를 준비하면서 - 또 오픈후에도 계속해서 트위터를 통해 조금씩 커피를 좋아하는 많은분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들도 나누고 싶고, 브랜드도 조금씩 알려가고 싶고 - 해서 조금씩 천천히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런데, 트위터를 할수록 느끼는것은 이미 많은 소셜미디어 관련 혹은 트위터 관련 컬럼형태의 글들을 통해서도 나온 내용인데, 트위터 상에서 나의 팔로잉 수가 많은것이 과연 득인가, 아닌가에 대한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올웨이즈커피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면, 2011.01.10(월) 기준으로 팔로워 수가 904명입니다.
이에 반해 타 기업들 계정의 경우 천단위는 우습고 몇천단위에서 몇만명을 팔로워로 두고 있는 계정들도 참 많더군요. 또한 트위터상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 형태들을 봐도 - 물량면에서도 가히 비교할수가 없겠더군요. 1인창업형태의 개인이 이벤트를 해봤자, 규모나 물량면에서 한계가 있으니 말이에요.
물론 좀더 차별화되거나, 독특한 컨셉의 이벤트 기획이 뒷받침되어진다면 약간의 얘기가 달라질수 있겠지만, 일반적인(?) 생각에선... 과연 내 기업계정을 팔로잉하고 있는 그 수치만큼의 인맥님들께서 얼만큼 나와(기업계정) 제대로 된 대화를 나누고 있을까 싶더군요~
기업 브랜드의 홍보면에서 인맥이 많을수록 좋다, 아니다를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렵겠습니다만, 과연 소셜미디어 영역에서 기업계정과 인맥형성(친구형성)이 된 수치가 많을수록 좋은건지, 별의미가 없는건지... 문득 떠오른 생각에 몇자 적어봅니다.
항상 쓰다가 이것저것 생각하다보면 주제가 달나라로 가버리는군요~ㅎㅎ 여전히 더디지만 한걸음 한걸음 소셜미디어 영역에서 커피향기 폴폴~ 날리기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많이들 응원해주세용 ^^
오늘 생애 첫 부가가치세 신고를 하고 왔습니다. ^^ 세무서에 방문해서 이런저런 상담도 좀 받고왔는데, 2011년에 더욱 열심히 해서 성장하는 올웨이즈커피로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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