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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뼈대, 목차를 세워라 다산은 말한다. 무슨 일이든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전체 그림을 그려라. 생각의 뼈대를 세우고, 정보를 교통정리하라. 뼈대가 제대로 서지 않으면 작업을 진행해나갈 수가 없다. 목차가 정연하지 않으면 생각도 덩달아 왔다갔다한다. 범례를 꼼꼼히 검토해서, 혹시 작업중에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라. 목차는 생각의 지도다. 범례는 생각의 나침반이다. 지도와 나침반 없이 먼 항해를 떠날 수 없듯이, 제대로 된 목차와 범례 없이 큰 작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는 없는 법이다. 먼저 목차를 세워라. 범례를 확정하라. -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90p - 다산선생 지식경영법이라는 책은, 지식경영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참 좋은 내용이 많은데 선뜻 한번에 쉽게 다가오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몇번이고 반복해서 읽어.. 2012. 6. 27.
글쓰기, 핵심을 강화하라 다산은 말한다. 글을 쓸 때는 가닥을 잘 잡아야 한다. 적절한 예시와 알맞은 인용은 글의 설득력을 강화한다. 무작정 늘어 놓아서는 갈피를 잡을 수가 없다. 글 쓰는 사람이 흥분하면 독자들은 외면한다. 쓰는 사람이 말이 많으면 글에 힘이 빠진다. 조목을 갖춰 실례를 얹어야 글에 힘이 붙는다. 글을 쓰기 전에 먼저 핵심개념을 잡아라. 덮어놓고 가지 말고 갈 길을 알고 가라. -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270p - 블로그에 글을 쓸때에도, 직장에서 각종 문서 작업이나 보고서를 쓸때에도 일맥상통하는 내용이 아닐까 합니다. 글을 쓰기 전, 어떤 맥락으로 정리해갈건지를 고민해보는것도 좋겠지요. 목차 정리만 잘되어도 글쓰기의 절반은 이루어진거라 생각합니다. 나머진, 정해진 목차에 따라 내용을 다듬어 가면 되니 글쓰기가 .. 2012. 6. 26.
파트너의 명성보다는 파트너십의 질이 더 중요 위클리 비즈 기사를 자주 보게 됩니다. 기업의 비즈니스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들과 칼럼등을 살펴볼 수 있고 수많은 경험론들이 녹아져 있기에, 인사이트를 얻기에 좋은것 같습니다. 오늘 기사를 살펴보던중, 인상적인 내용이 있어 공유해봅니다. 합작 시 파트너사의 '명성'보다는 '파트너십의 '질(質)'이 더 중요하다. 이게 해결되지 못한다면 합작 진출은 또 다른 시한폭탄이 될 수 있다. 핵심은, 파트너를 상대로 한 역할 정립과 현지 소비자 이해도 차이였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6/22/2012062201228.html 비즈니스를 진행하다 보면, 전략적 제휴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모색할 때가 있습니다. 더구나 국내 업체끼리의 제휴도 제휴지만, .. 2012. 6. 25.
시기별 이슈화 실행 전략 사실상 본 카테고리(브랜드, 전략, 홍보)가 개인적으로 공부하며 관련 내용들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글을 적다보니, 내용의 전후 맥락이 매끄럽지 않게 작성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브랜드에 관해서, 전략에 관해서 관심이 있으신분들이라면 대충~ 감은 오실거라 봅니다. (전 아직 갈길이 멀어서, 이렇게 반복 학습을 하고 있는지도~ㅎㅎ) [영화 괴물, 시기별 이슈화 실행 전략] 1. 인지도 형성 크랭크 인/업, 헐리우드 특수효과팀 합류, 티저 포스터 공개, 티저 예고편 2. 신뢰감 유도 칸 공식 초청 기자회, 칸 호평 대서특필, 해외언론 호평(타임, 르 몽드), 최고가 해외수출 3. 호기심 유발 메이킹 필름 공개, 본 포스터 공개, 제작 발표회, 예고편 공개 4. 입소문 유발 기자 시사회 기립박수, 일반 시.. 2012.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