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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관련 책이라도 봐야겠네 모처럼 위클리비즈에서 눈에 띄는 기사를 보게 되었는데, 역시나 오랜시간 회자되고 있는 인문학이라는 글귀가 눈에 띈다. 질문의 방법을 인문학적 기반으로 바꾼뒤에 일어나는 사례들도 흥미롭고... 인문학 관련 책이라도 좀 봐야겠다.(어렵지 않을려나~ㅎㅎ) [Weekly BIZ] [Cover Story] 경영, 철학에 한 수 배우다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1/14/2014111401712.html 2014. 11. 26.
졸라 어려운, 리더의 리더십 리더의 리더십에 따라, 그 조직이나 팀의 업무역량이 달라지고, 내부 분위기가 좌지우지 된다. 좀 더 나아가면, 그 조직의 비전달성을 위한내부 구성원들간의 철학이 공유될뿐만 아니라, 한사람 한사람 모두가 기업의 브랜드가 되는것이다. 단, 리더의 리더십 역량에 따라 결과는 달라짐을 명심. 리더십을 겸비하기까지 리더는 참 고단하다. 한마디로 졸라 어렵다. 최근의 경험도 그러하다. (최고)리더의 비전을 공감하지 못하는 구성원들/팀을 경험했기에 더욱 리더십에 대한 의구심이랄까... 구성원들이 공감하지 못했던 비전... 리더 그만의 세상을 만들려고 했던걸까 2014. 11. 25.
디자인 = 문제해결... 그러하다. 디자인이란 문제해결을 위한 솔루션. 정보디자인을 통한 해결책 제시. 기업의 아이덴티티가 비로써 막연한 개념에서, 구체적인 기업의 철학으로 미션으로 다가옴을 느낀다. 브랜드를 만들어 가기 위한, 그 시작은 개념 정립부터~ 그 개념은 다시, 구성원들과의 공유를 통한 인지로... 2014. 11. 14.
떠나간 자와 남은 자 자신의 감정이 컨트롤이 안된다며, 힘들어 하던 동료가 결국 회사를 떠났다. 잠깐의 이야기동안, 자신의 현상황에 대해 깊은 고민과 상태를 이야기함에 있어, 스스로도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에 딱히 해 줄 얘기가 없어, 그냥 들어만 주었는데 그나마 위로는 된건지, 울먹이던 상황은 넘겼으니... 마음이 아파서, 직장생활을 힘들게 해왔었다던 동료의 얘기속에... 먹먹하다. 해 줄 얘기가 딱히 없음에, 괜찮아 질거야~ 라는 뻔한 립서비스 조차 하지 않았음에~ 동료는 회사를 떠났고, 남은 사람들은 그 빈자리를 보며 잠깐이나마 아쉬움을 표현했지만, 결국 아무일 없었다는듯, 나도 남은 사람들도 다시 일상속으로 스며드는 모습들을 보면서, 잠깐이나마, 온갖 생각들이 머릿속을 헤짚고 다니는 것 같다. 떠나간, 동료의 앞길에 축.. 2014.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