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760 내가 진정 하고 싶었던 일은... 지난주 금요일 이후론 포스팅을 작성하지 못하고 있었네요. 우선은 현재 진행중인 사이트 개편 작업과 관련한 기획안 작성때문에 골머리가 아픈 시간들을 보내고 있답니다. @.@ 또, 이달말에 있을 사업설명회 준비와 관련해서 뭐 직접적인 서포트를 할건 없습니다만, 전체적인 분위기 흐름에 따라 저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다보니 요몇일간은 포스팅에 신경 쓸 여력이 없었네요. 그리고 조만간 회사의 이전과 함께 부서이동(?)도 있기에 여러모로 정신없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문득 다시한번 블로그를 내가 왜하고 있는지에 대한 근원적인 고민이 머릿속을 멤돌고 있네요. 블로그를 통해서 내가 얻고자 하는것이 무엇인지, 그냥 자기만족인것인지, 자기계발에 관한것인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알아가고자 하는것인지,.. 2008. 10. 27. 블로그스피어에는 사람냄새가 물씬 풍긴다 오늘도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되면서 누군가에겐 도움이될 수 있는 양질의 내용으로 작성하게 되기도 하고, 누군가에겐 그냥 딴지걸고 싶어지게 만드는 불량 포스트 일수도 있겠고, 여전히 인기블로거들의 글을 살펴보면 다들 재미있게, 쉽게 그리고 가독성 좋게 작성해내는 노하우들을 보면서 정말이지 볼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게 되는것도 같고, 이런저런 상황들을 많이 느끼고 체험해오면서 깨닫게 되는건 그래도 블로그스피어에는 사람냄새가 물씬 풍긴다 입니다. 사람냄새가 풍기지 않는 인간미라곤 눈꼽만큼도 없다면 누가 블로그를 즐기면서 할것이며, 소위 웹2.0시대 SNS서비스가 어쩌고 저쩌고 맨날 떠들어 대봤자, 사람과 사람사이의 감성적 교류가 일어나지 않는 공간이고 서비스라면 의미가 없겠죠. 블로그 초대장을 많은 분들에게 발송.. 2008. 10. 24. 대구지역 블로거분들 계시면 손들어 보아요~^^ mepay님 블로그에 들렀다가 광주 전남 블로거 모임 공지와 관련된 글을 보다보니 문득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블로거분들은 얼마나 계실까? 하고 궁금해지더군요. 블로그스피어에서 활동중인 블로거분들중 대구에 거주하고 계시거나 근방에 계신분들이 있으시다면 댓글 한번 달아주시면 어떨까요? mepay님이 언급한 내용같이 거창한 주제나 목적이 있는건 아니구요~ (사실 그럴만한 능력도 안됩니다.ㅎㅎ) 그냥 호기심 정도랄까요? 활발하게 나름 활동중이신 블로거분들은 어떤분들일까? 하는 정도요~^^; 대구 및 근방에 계신 블로거들끼리의 안부 인사 정도 할수 있는 자리가 있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오프라인 모임이야 차후에라도 한번 추진해볼 수도 있을테니. 우선은 몇분의 블로거분들이 활동하고 계신지부터가 .. 2008. 10. 21. 불확실한 미래를 위한 준비 많은 사람들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각종 보험도 들고, 끊임없이 자기계발도 게을리 하지 않고 너무나 땀방울 흘려가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래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인간의 영역을 벗어나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옛날 노스트라다무스가 현세에 존재한다면 과연 미래를 어떻게 예언했을지 사뭇 궁금해지는군요 :) 아뭏든 불확실한 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지만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모습을 가정해 봄으로써 불확실한 미래를 나름 준비할 수는 있을것입니다. 특히나 직장인들에게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되었기에, 많은 직장인들이 자신들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저역시.. 2008. 10. 21. 길동씨, 생각 좀 하고 일하지 ? 직장생활을 하면서, 우리들은 많은 일들을 처리합니다. 그런데, 혹시 이런 현상 경험해 보신 적 있으신지요? 1) 첫째날 : 오늘 업무과제를 팀장으로부터 받았다. 1주일 안에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오늘 이것저것 우선 할 일이 있으니까 내일부터 시작하자 (일단 여유...^^) 2) 둘째날 : 업무시작 일단 머리가 아프다.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하기도 하구... 타 부서 전화가 왔다. 그래서 전화 받고 차 한잔 하고 그러다가...하루를 그냥 보냈다. 좀 걱정은 되지만... 3) 세째날 : 빨리 마쳐야 하니까, 일단 보고서를 쓰자. 어 ? Data 가 없다. A부서에서 받아야 하는데... A부서 전화해서, 급하니까 오늘까지 달라고 부탁한다. A부서 담당자 왈, 오늘은 바쁘니까, 내일까지 준다고 한다. 그래.. 2008. 10. 20. 블로그에 글쓰기가 어렵지 말입니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지 말입니다. 하루하루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보려고 하지만 쉽지가 않지 말입니다. 주말동안 업데이트 할 몇개의 포스팅 관련 주제 및 내용들을 얼추 구상은 해놓았었지만, 이상하게도 요 몇일동안은 글을 쓴다는게 정말 어렵게 느껴지더군요. 해서 발행하지 못한 글들도 몇개 됩니다만 갑자기 왜 글쓰기가 어렵게 느껴지는건지, 글을 쓰다가도 몇번씩이나 지웠다 썼다를 반복하는 상황에서 - 좋은 내용의 글을 쓰기가 어렵더군요. 슬럼프일까요? 슬럼프까진 아니더라도 요 근래들어 업무적인 상황도 그렇고 주변 환경도 조금은 변화를 겪어 가고 있는 시간들인듯 해서 그래서 단순히 기분탓일까? 라고 생각도 해보지만, 여전히 풀리지가 않는 상황같네요. 지금껏 블로그 운영해오면서 몇번의 허우적대는 .. 2008. 10. 20. 목표를 확인하는 습관 열심히들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고 여러분도 매일같이 자신에게 주어진 공간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죠.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것같이 보여집니다. 그런데 열심히 노력하는 것에 비해 성공하는 사람은 극히 적은 것 또한 현실이기도 합니다. 왜일까요? 그냥 무조건적으로 노력만 하는 것 외에 다른 무엇인가 필요한건 아닐까요? 다른 무엇. 바로 이것이 중요한 핵심입니다. 그것은 바로 인생의 목표랍니다. 확실한 목표를 정하고 거기에 도달하기 위해 확신을 가지고 생활하며 노력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자신의 인생에서 정말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부터 확실하게 파악해야합니다. 그리고 목표가 정해졌으면 그것을 실행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면 되는 겁니다. 그런데 스스로 독한 마음을 갖고서 노력을 해보지만.. 2008. 10. 18. 블로깅도 즐기면서 해야~ 직장인이 사실상 블로그 운영한다는게 생각만큼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매일 조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업무와 스트레스를 동반하는 지친 몸과 마음을 이끌고 블로그를 만들고 운영한다? 생각하기 쉽지않죠.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의외로 또 많은 직장인들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분들은 과연 뭘까요? 똑같은 직장인들이면서도 누구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또 누구는 생각조차 못하고 있는 이 상황에서 유추해볼 수 있는것은 열정이 아닐까 해요. 모든 직장인들이 블로그 만들필요는 없습니다. 해야할 이유도 없구요. 그러나 조금 더 나은 내일의 내모습을 그려보고 싶다면, 한번쯤 운영해보는것도 좋을것이다 라고는 이야기 해드릴수가 있습니다. 똑같이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고 힘들게 업무를 보며 피로가 쌓여만 갑니다.. 2008. 10. 17. 이전 1 ··· 448 449 450 451 452 453 454 ··· 4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