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765 좀도둑은 어디에나 있다 좀도둑은 어디에나 있다 주택 리모델링을 하는 동안 현장 집은 비워지게 마련이다 보니, 외부 골목길따라 임시로 가져다 놓은 화분들이 몇개씩 사라지곤 한다. 또한 오늘 오전에는 텃밭에 몇일전 심어놓은 쪽파들도 제법 뽑혀져 사라졌다. 즉, 좀도둑이라고 표현을 했지만... 화분의 경우 꽃을 좋아하는 누군가가 사람이 안보일때 슬쩍 가져갔을거다. 텃밭의 쪽파도 지난주 어머니가 심어놓은 걸... 제법 자란 모양새를 보고서는 필요한 만큼 뽑아갔을거다. 이런걸 보면 여전히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 많구나 싶다. 꽃을 좋아하는 누군가가 차라리 직접 와서 물어봤다면 얼마든지 줬을수도 있다. 지금은 집수리 기간이다보니 마땅히 처리할데도 없으니 어쩌면 서로 윈윈일수도 있을텐데 말이다. 이건 어디까지나 내 생각일뿐이고, 현실은 그저.. 2019. 3. 2. 단독주택(노후주택)리모델링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단독주택(노후주택)리모델링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단독주택(노후주택)을 살면서 집수리(리모델링)를 하다보면, 집 내부 전체를 뜯어내고 철거를 해보면 비로써 해당 집의 민낯을 고스란히 볼 수가 있다. 즉, 그동안 살면서 겉으로 보여지는 집의 외형적인 부분만이 아닌 내부의 속살을 고스란히 볼 수 있는게 바로 천장을 뜯어낸 모습과, 방 바닥을 뜯어내 철거한 모습들을 보게 될 때에 비로써 온전한 모습을 보게 되는게 아닌가 싶다. 노후된 배관(수도배관/난방배관)에서 미세하게 누수가 일어나게 되면, 온전히 방바닥이나 장판 벽지등을 통해서 각종 증상들이 보이게 된다. 대표적인게 벽지에 곰팡이가 피거나 바닥 장판등에 물방울이 맺히는 등... 혹은 쾌쾌한 냄새 등도 증상일 수 있겠다. 암튼 단독주택리모델링 공사를 해.. 2019. 3. 2. 단독주택 리모델링 공사도 주말엔 쉰다 단독주택 리모델링 공사도 주말엔 쉰다 단독주택 리모델링 공사가 시작된지도 오늘로써 6일째. 마침 오늘은 주말인지라, 공사도 주말동안은 잠시 중단. 즉 평일에는 열심히 공사진행하고 주말에는 푹쉬면서 컨디션도 조절하는등의 휴식할 시간이 필요한법이다. 단독주택리모델링 공사는 주5일 기준으로 생각하면 될것 같다. 물론 다른 곳은 어떨런지 몰라도 아뭏든, 뭐 한 주 열심히 공사했으니 주말에 쉬어주는것도 좋다. 오전에도 잠깐 공사현장 집에 들러서 여기저기 진행상황을 둘러보며 다음주에는 어떤 작업들이 진행될지 미리 짐작도 해본다. 이미 마당 한 켠에는, 대문을 설치하기 위한 대문기둥 작업에 필요한 그리고 집 곳곳에 작업에 필요한 벽돌 등이 주문되어 도착해 있었다. 다음 주 작업이 기대되기도 한다. 반면에, 공사기간동.. 2019. 3. 2. 셀프빨래방을 처음 이용해봤다 셀프빨래방을 처음 이용해봤다 어제 저녁 급하게 세탁을 해야해서 동네 빨래방을 검색해봤다. (위 사진은, 인터넷에서 검색한건데... 대부분의 셀프빨래방이 이런 모습들일거다.) 최근에 단독주택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임시로 거주중인 주택에 세탁기는 가져오지 않았기에 단기간 세탁문제는 동네 빨래방을 이용하기로 하였었는데 어제 처음으로 빨래방을 이용하게 되었다. 처음에 간 빨래방에는 이미 손님들이 가득차 있어서 마냥 기다리기도 뭐해서... 다른 빨래방을 찾아서 간곳은, 다행이도 손님이 없어서 마음 편하게 빨래를 할 수 있었다. 신문물을 접한것 마냥, 빨래방이라는 공간 자체가 처음이다보니 각종 안내문구를 읽고, 대형 세탁기와 건조기등을 구경하느라 시간가는줄 몰랐다. 세탁순서 안내문구를 참고하여 가져온 밀린 세탁물을.. 2019. 3. 1. 노후주택(오래된주택) 수리의 계절 노후주택(오래된주택) 수리의 계절 오늘로써 단독주택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된지 4일째 된다. 4일동안 임시로 거주하게된 집에서 머무는동안 주변 집들과, 동네 한바퀴를 돌아보면서 느낀건 노후화된 주택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 겉으로 얼핏보면 멀쩡해보이는 단독주택(슬라브주택 위주)의 경우도 꼼꼼히 살펴보면 여기저기 세월의 흔적을 볼수가 있다. 단적인 예로, 현재 임시 거주하고 있는 집의 경우 담벼락 한부분이 금이가서 뒤틀려버렸음을 볼수가 있었다. 짐작으론, 세월도 한몫했을테지만 지난 2~3년 사이 일어난 경주와 포항의 지진 여파가 크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아마도 많은 집들의 경우, 노후화된 상태라면 지진의 영향으로 인해 여기저기 기존에 없었던 금이 가거나 뒤틀리거나 하는 부분들이 생겼으리라. 동네 여기저기.. 2019. 2. 28. 단독주택 리모델링 공사 3일째(꽃은 살렸다) 단독주택 리모델링 공사 3일째(꽃은 살렸다)공사 3일째. 대문을 철거했다. 기존에 대문 위 머리라고 해야하나? 슬라브주택들 오래된 집들 보면 대문위에 있는 그... 이름은 모르겠다만,일단 대문위 지붕머리라고 해두자. 암튼 그걸 오늘 철거했다. 포크레인으로 철거하고 양옆의 대문 기둥도 함께 철거완료. 그리고 마당도 정리할 계획이었기에, 포크레인으로 정리할 수 있는곳까지최대한 정리하면서 마당 한켠에 오랜세월 집 분위기를 담당하고 있던꽃들은 별도로 살려두었다. 마침 관련 꽃들을 가져가려는 분이 계셔서 살려두었다. 목련인가 목단인가 헷갈리지만 암튼 그렇고, 해당화와 설구화(수국 닮은듯한 꽃인데 이쁨)도 함께 주기로 했다.어차리 마당정리하면서 포크레인으로 긁어버리면 다 죽을텐데, 그래도 해당 꽃들을 가져가려는 분.. 2019. 2. 27. 단독주택 리모델링공사 이틀째(feat.부지런함) 단독주택 리모델링공사 이틀째(feat.부지런함)집수리 이틀째가 되었다. 오전에 공사현장을 방문하였더니 역시나 부지런한 업체 사장님이 먼저 도착해서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계셨는데, 반갑게 인사를 하고 어제 진행된 사항과 오늘 진행될 부분들을 설명해주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역시나 집은 뜯어봐야 아는가 보다. 막연히 겉으로 보여지던것과, 하나하나 뜯어서 그 내부를 들여다 보는 일은 완전히 새로운 것이었으니 말이다. 방이 창문 샤시와 틀을 전부 제거한 상태의 모습이다. 민낯이 그대로 드러난 모습이고,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렇듯 겉으로 보여지는 그 속내를 들여다 보는게 그저 새롭게 느껴진다. 이렇듯, 주택리모델링공사는 옛것을 새롭게, 그리고 편리하게 만드는 하나의 마법과도 같은거라 생.. 2019. 2. 26. 3대진단보험(암/뇌질환/심장질환) 보험비교견적받기 3대진단보험(암/뇌질환/심장질환) 보험비교견적받기 보험가입하기전 인터넷으로 폭풍검색해보셨을겁니다. 보험관련 게시글들은 100% 광고성(홍보성) 글입니다. 이건 어쩔수없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읽어보시면 간혹 도움되는 부분들이 있을겁니다. 어떤 매체를 통해 어떤 내용을 접하시든지 간에, 기왕 나와 가족에게 필요할것 같은 보험을 가입하시고자 한다면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3대질환 관련 위주로 혜택을 볼 수 있는 3대진단보험을 선택하시는건 어떨까요? 암, 뇌질환, 심장질환 등은 현대인들에게 늘 위협이 되는 질환중에서도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또한 관련 병원치료비용도 고액이기도 하니 부담감 역시 무시못할정도입니다. 특히나 가족력이 있다면 더더욱 고민스러울건데요, 그래서 추천드립니다. 보험비교사.. 2019. 2. 25. 이전 1 ··· 267 268 269 270 271 272 273 ··· 4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