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경쓸게 많다보니, 블로그도 트위터도 기타 메타 블로그등... 무엇하나 제대로 관리를 하지도 못하고 즐겁게 즐기지도 못하고 있는 시점입니다. 그만큼 일이 많다라고 얘기할수도 있겠지만, 사실 게으른탓이겠지요. ^^;
요즘 제가 고민하고 있는것중에 하나는 바로, 해결해야 하는 일들중 짧은시간안에 해결할 수 없는것들이 존재한다는것인데, 이걸 해결하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하다는것이었지요. 그 필요한 시간을 누가 부여해주느냐는 문제도 있겠으나, 무엇보다 실무담당자들의 경험과 판단을 통해 나온 최종 결론이라고 나온 답변이 과연 얼만큼 고용주에게 어필이 되어서 필요한 만큼의 시간을 얻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계속하고 있는 시점들이기도 합니다.
때론 기다릴줄 아는 지혜를 가진다는게 얼마나 힘들고 외로운 길인지를 부쩍느끼는 시간들이랄까...
그래도 정직하게 정도를 걸어가고 있다고 자신하고 있기에, 조금 더딜지언정 꼭 목표한 바를 이룰수 있는 시간들이 올거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이 믿음의 근거는 함께 동고동락하고 있는 구성원들의 열정과 꿈. 그리고 팀웍이 아닐까 싶네요.
구성원들에게 지속적인 동기부여와 함께 계속해서 지치지 않도록 내외부적으로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내 자신부터가 먼저 열정으로 뭉쳐야겠습니다. 사수가 자신없어하고, 힘들어 보이면 이건 답이 안오는것일테니..^^
파란 가을하늘을 올려다보며, 다시금 두주먹 불끈쥐고...힘내야겠군요.
오늘하루도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자기계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열정과 독기 (2) | 2009.09.25 |
---|---|
동기부여가 필요할때... (0) | 2009.09.24 |
1만 시간을 투자한다면 (9) | 2009.09.01 |
행복해지기! (5) | 2009.08.22 |
1페이지 보고서 (8) | 2009.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