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엄청난 화제 입니다. 저도 재밌게 보고 있는데 이 드라마를 통해서 자폐 스펙트럼 장애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어떤 장애인지 좀 찾아봤습니다. 편견이 무의식적으로 존재했던건 아닌지 되돌아 보면서, 자폐 스펙트럼 장애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자폐증에 대하여
일반적으로 자폐증이라고 하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는 타고난 것입니다.
자폐증은 세상에 대해 생각하고 경험하는 방식이 대부분의 사람들과 다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당신이 대부분의 사람들과 다르게 행동할 수 있고 서로 다른 강점과 어려움을 가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일부 자폐증 특성(당신이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것)은 사회적 상황에서 자신을 표현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지만, 당신은 또한 당신이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특히 지식이 풍부하고 열정적일 수 있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주인공이 고래에 대한 지식이 특히 압권이었지요.^^)
자폐증은 매우 다양합니다. '스펙트럼'이라는 단어는 사람들이 자폐증을 다르게 경험하는 방식을 나타냅니다.
자폐증은 자폐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스펙트럼으로 간주됩니다. 일부 자폐인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자폐증이 당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방식은 당신이 성장하고 발전하고 다양한 환경을 경험함에 따라 변할 수 있습니다.
자폐증에 대해 이야기하기
자폐증 진단을 받은 많은 사람들은 자신을 설명하기 위해 '자폐증'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이것은 정체성 우선 언어로 알려져 있습니다(예: "나는 자폐증입니다"). 그들은 자폐증을 치료해야 할 조건이 아니라 정체성의 일부로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사람들은 개인 우선 언어로 알려진 '자폐 스펙트럼의 사람'이라는 용어를 사용했으며(예: "나는 자폐 스펙트럼에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여전히 이것을 선호합니다.
이 가이드에서는 주로 '자폐증'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자폐증이 있는 사람에게 어떤 용어를 선호하는지 항상 물어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자폐증을 다음과 같은 여러 진단으로 분류했습니다.
- 아스퍼거 증후군
- 자폐증
- 카너 증후군
- 어린 시절 자폐증
- 비정형 자폐증
- 달리 명시되지 않은 전반적 발달 장애(PDD-NOS)
이러한 진단은 모두 자폐증의 특성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제거되고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또는 자폐증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또한 '자폐 스펙트럼 상태'(ASC)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자폐증은 태어날 때부터 항상 존재하지만 성인이 될 때까지 인식되거나 진단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개별적인 필요에 대한 지원 형태의 조기 개입은 자폐아동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성인이 될 때까지 진단을 받지 못하더라도 진단을 받는 것은 자신의 강점과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을 찾는 데 매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면책 조항 : 이 포스팅에 언급된 팁과 제안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하며 전문적인 의학적 조언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됩니다. 의학적 문제에 대해 특정 질문이 있는 경우 항상 의사나 전문 의료 서비스 제공자와 상담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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