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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전원 생활의 즐거움 텃밭가꾸기 : 텃밭 작물 고추 가지 호박 방울토마토 심기

by socialstory 2020. 5. 3.

전원 생활의 즐거움 텃밭가꾸기 : 텃밭 작물 고추 가지 호박 방울토마토 심기

(부제 : 전원 생활의매력)


시골생활을 하다보니 텃밭가꾸기의 즐거움에 푹 빠질때가 있다. 도심생활에서는 좀처럼 경험하기가 쉽지많은 않다보니, 전원 생활하면서의 또다른 즐거움은 바로 아담한 텃밭을 가꾸는데 있을 것이다. 나와 가족의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여 먹는다는 소소한 재미와 기쁨, 그리고 무엇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내손으로 직접 키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텃밭가꾸기의 묘미가 아닐까.



앞 마당에 있는 텃밭에 구획을 조금 나누어서 이것저것 심었는데, 비가 오면서 조금씩 자라나는 모습이기도 하다. 사진속 비닐을 덮은 곳의 모종은 어제 시골장에서 모종을 구입하여 심어놓은것인데, 때마침 새벽부터 비가 내려서 도움이 되었다. 이른 아침 일찍 찍어본 모습이다.



상추도 보유하고 있는 종류(모종)가 4~5가지 정도 되는데, 여기저기 심어놓으니 조금씩 자라는 모습이다. 얼른 쑥쑥 자라길 바래본다. ㅎㅎ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ㅎㅎ



어제 시골장에서 구매한 모종은 고추, 가지, 호박, 방울토마토, 호박 모종이 되겠다. 많지는 않지만 조금씩 심어서 가족끼리 먹기에는 모자람없을 정도이니, 전원 생활의 매력을 경험하고 싶다면 텃밭을 가꾸어보시라. 시간 가는줄 모르게 재미가 있다. 씨를 뿌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싹이 올라오고 자라는 모습을 볼때면, 세상만사 근심걱정이 사라지는 기분도 들곤한다. ㅎㅎ



비가 내렸으니, 쑥쑥 자라길 기대해본다. 이제 완전 뜨거운 여름날씨가 지속되면 그만큼 성장하겠지...



 

 

 




앞 마당의 텃밭공간이 딱 요만큼이다.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딱 적당한(?) 크기라서, 텃밭가꾸기에도 부담이 적어 좋다.



마당 한 켠 화분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던 수국의 한 품종인데, 이름은 까먹었다. 나중에 꽃이 활짝 피면 알려주겠다. ㅎㅎ 그 옆의 화분속에서도 잎사귀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수국 미스사오리 품종이 되겠다. 꽃이 활짝 피면 무척 화려하고 예쁘다. 아래 관련 포스팅속 사진들을 참고해보시라.


수국 꽃 미스사오리 겨울의 끝자락에서 싹이 움튼다

여름꽃 수국꽃 미스사오리수국이 활짝 피었다.

주황색 백합꽃 및 수국꽃 미스사오리 수국이 활짝피다

꽃이름검색 수국 미스 사오리



 

 

 




때가 되면 스스로 꽃이 활짝 피기 마련이다. 꽃은 스스로 필 때를 아는것이다. 다만, 그 꽃을 바라보는 사람의 조급한 마음만이 있을 뿐... 성격 급하면 꽃도 빨리 피는걸 원하는데, 그게 어디 내맘대로 되는가? 그저 자연의 섭리에 따를 뿐인것이지...


그래서 시골생활 전원생활을 하면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되는, 조급해 할 필요가 없다는걸 순간 깨닫게 되는것이다.


그걸 깨닫는 순간 비로써, 몸도 마음도 힐링이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지. 전원생활의 즐거움의 포인트가 되겠다. ㅎㅎ



요건 뒷 마당 텃밭에 심어놓은 호박 모종 3포기. 요정도만 심어두어도 뭐 잘자라겠지. ㅎㅎ


텃밭이 좋은게, 먹거리를 내손으로 직접 가꾸고 키워본다는 의미를 넘어서면... 도심생활에서 지쳐있던 내 머릿속 잡념들을 비워낼 수 있어 좋다. 텃밭가꾸기 하면서 딴 생각을 안하게 되니 말이다.



텃밭 작물로 내 경우는 고추, 가지, 호박, 방울토마도 정도를 이번 시골장에서 구매하여 심어놓았는데, 여러 작물들도 함께 고려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 여파 때문인지 몇몇 모종의 가격이 최소 3~4배 정도 오른 가격이어서 놀랐다. 그래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텃밭 작물 4가지만 구매하여 심어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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