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위해 전원주택매매 이전에 전원주택전세 등으로 전원생활 체험해보기
전원생활을 위해 전원주택매매 이전에 전원주택전세 등으로 전원생활 체험해보기
많은 이들이 은퇴후의 삶에서 전원생활에 대한 로망을 갖고 있는것 같다. 요즘에야 비교적 젊은 세대에서도 전원생활에 대한 목표와 계획을 갖고 있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지만, 여전히 전원주택을 짓고서 전원생활 하는 것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꿈은 아닌것 같다. 또한, 현실적인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고민을 해야할것들이 많을것이기에 가족모두 충분한 논의와 자신들만의 상황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선택하는것이 필요할거다.
노후에 은퇴이후의 삶을 전원주택을 짓고서 전원생활하는것을 꿈꾸고 있다면, 개인적으로는 먼저 간접체험을 해보는것이 어떨까 하는 것이다. 누구나 머릿속으로 상상하는 것들은 무척이나 매력적이기 마련이다. '저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산좋고 물좋은 거기다 풍경까지 아름답다면 지상낙원이 따로 있을까 싶을거다.
하지만!
현실과 이상과의 괴리는 생각보다 심할때가 많다. 특히나 큰 돈 들여서, 전원주택을 멋지게 지어서 입주할 생각이 있다면 혹시 모를 다양한 이슈들로 인해 후회할지도 모를 만일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먼저 전원주택매매로 접근하지 말고 전원주택매물들을 잘 살펴보면서, 마음에 드는 위치에 있는 전원주택매물들 가운데서 전원주택전세 임대로 나온 매물을 선택하고 일정기간이라도 간접적으로 전원생활 체험을 해보라는 것이다.
그래야, 진짜로 내가 꿈꾸던 전원생활이 머릿속 상상이 아닌 현실속에서의 내가 원하는 삶인것인지를 진짜로 구분해낼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 내가 직접 전원주택으로 이사오고서 살림살이 정리등으로 4일정도는 진짜 정신없이 보냈다. 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오늘이 5일째로 접어들고 있는데, 이제서야 주변 풍경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였고, 마음의 여유도 생기기 시작했다.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마시고 있는 녹차 한잔의 여유도 만끽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반면에, 지난 4일동안 빡세게 살림정리부터, 주변 마당 정리부터 온갖 잡풀들이 자리차지하고 있던 '텃밭'도 모조리 잡풀제거라는 목표를 위해 가족모두 노동력을 투입하였더니, 온몸이 쑤신다. ㅎㅎ 그나마, 앞뒤 텃밭을 모두 깔끔하게 정리하고서, 이전 집에서 가져온 모종들을 새롭게 심어두었다.
앞 마당에 있는 텃밭의 잡풀제거 완료!
개인적으로도 이제 전원주택에서의 전원생활 5일차라서 많은 경험들을 하지는 못한 상태이지만, 예상 가능한 전원생활 장단점에 대해서 간략하게 언급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장점은 정서적인 힐링은 확실히 되는것 같다. 스트레스 받을 일이 별로 없다. 그외에도 많지만 장점이니 패스하고~ 단점이라면, 시내까지의 거리(차량으로 이동시 소요시간)가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달라질테지만, 주변에 가게가 없다. 마트에 한번 가려면 차량으로 10분은 이동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부지런해야 한다. 텃밭에 잡초나 잡풀들은 조금만 관리안해도 무성하게 자라니 말이다. 또한 가족구성원의 직업이나 직장에 따라서 출퇴근거리의 더 멀어진다. 이건 다시말해 차량유지비용에서도 비용의 증가를 말하는것이니 말이다.
그리고 주변 이웃들과의 새로운 관계정립도 필요한 부분이니, 전원생활에 대한 막연한 로망이 있다면 전원생활 현실을 간접체험을 통해 경험해보는것도 의미있을거다. 전원생활 비용은 뭐, 겨울철에야 난방비용(기름 보일러 사용)이 가장 큰 부분일것 같고, 그외에는 시간이 지나면서 어떤 상황과 이슈들이 생길지 두고봐야겠지.
아뭏든 오늘은 전원생활을 하고 싶어서 전원주택매매물을 열심히 검색하고 있다면, 큰돈들여서 매매로 접근하지말고 우선은 전원주택전세 임대로 먼저 충분히 살아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다는 것이다. 대략 2년정도의 경험을 통해서 여전히 전원주택생활이 매력적이라면 그때는 매매를 하거나, 새로 짓거나 해도 괜찮을거다.
이제 포스팅을 마무리 할텐데, 전원생활의 매력 한가지는... 이른 아침부터 새소리를 만끽할 수 있다. 진짜 자연속에 내가 한 부분이 된것 같은 기분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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