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가 멀리해야 하는 식품 4가지
당뇨병 환자라면 아래 4가지 식품들은 반드시 멀리해야 건강해질 수 있다.
혈당치를 급속하게 변화시키거나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는 단순당, 동물성 지방, 인이 많이 함유된 식품들을 멀리해야 한다.
1) 단순당
- 대표적인 식품 : 설탕, 엿, 초콜릿
단순당은 혈당을 급속하게 상승시키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설탕, 엿, 초콜릿, 과일 등 단맛이 강한 식품들이 이에 속한다.
물론 당뇨병 환자가 야외 활동등에서 혈당이 갑자기 떨어지는 저혈당 상태에 처했을 때는
단순당이 요긴하게 쓰이기도 하지만 평소 식습관에서는 멀리하는것이 바람직하다.
어머님의 경우, 모든 반찬류에서 설탕, 엿 종류는 최대한 사용을 줄이는 쪽으로 노력을 했었다.
또 단맛의 경우, 최대한 천연조미료를 만들어서 활용하였다.
다만, 매일 산책을 다니실때에 사탕은 서너개를 항상 주머니에 넣고 다니셨다.
2) 동물성지방
- 대표적인 식품 : 마가린, 버터, 식용유, 팝콘
콜레스테롤(LDL)과 중성지방을 늘려서 혈액을 탁하게 만든다.
동물성 지방이 많이 축적되면 혈행의 흐름이 느려지고
대사 활동이 둔해지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는 피해야 한다.
마가린, 버터, 식용유, 팝콘, 돼지고기 비계 등에 많으며,
도넛, 과자류, 피자 등을 만들 때 많이 들어가는 트랜스 지방도 해롭다.
글자만 보는데도, 왠지 혈액속 흐름이 턱~하니 막힐것만 같은 느낌이다.
최대한 동물성지방은 일반적으로도 건강을 위해선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3) 인
- 대표적인 식품 : 소시지, 햄, 어묵 등 가공식품
당뇨병 환자에게 마그네슘 섭취는 아주 중요하다.
하지만 고기가 소시지, 햄, 어묵 등 가공식품 등에 많이 첨가된 인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체내에서 마그네슘의 흡수를 방해하게 된다.
고기 좋아하거나, 소시지, 햄, 어묵 등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이건 진짜 고문에 가깝다.
사실 당뇨병 환자가 집안에 생기는 경우, 제일 힘든게 바로 음식 식습관의 변화다.
가려야 하는 음식, 아예 먹지 말아야 하는 음식, 자극적인 음식들을 멀리해야하는 환경이 되버리니
주변 가족들이 고생한다. 다만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당뇨병 치료 및 회복도 빠른법이다.
(당시에 소시지, 햄, 어묵 등을 상당기간 집에서는 구경하기가 힘들었다. ㅎㅎ)
4) 알코올
- 대표적인 사례 : 술
당뇨병 환자에게 원칙적으로 금물이다. 단 몇 잔이라도 술은 혈당을 요동치게 만든다.
영양가는 하나도 없이 열량만 높고 알코올성 저혈당증을 일으킬 수 있는 술은
절대 피하는 것이 좋다.
술은 어떤 환자에게도 금물일테니, 반드시 지키도록 하자. 술은 무조건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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