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비자들은 기업보다 더 영리하고 똑똑한 시대에 살고 있는지라 어설픈 브랜딩은 금새 탄로나고 만다. 무엇이든 그렇지만 제품이든 서비스든 고객 서비스의 근간은 품질이다. 품질에 자신감이 있을 만큼 탄탄하게 준비되어 있어야, 마케팅이든 홍보든 브랜딩에 있어 탄력을 받을 수 있는거지. 최근 회사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품질경영에 관해서 부쩍 많은 생각이 들곤한다. 개선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음에는 틀림없어 보인다. 더 괜찮은 시스템,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으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갈거라 믿는다.
마침 품질 관련 기사가 눈에 띄길래 한 구절 인용해 본다. 품질경영에 관한 14개의 원칙도 함께 참고할 수 있다. 14개의 원칙중에서, 2가지 내용이 부쩍 눈에 들어온다. 아마도, 최근 회사의 품질경영에 관한 부분과 연계지어 생각해서 그런가 싶다.
- 납품업체를 결정할 때는 가격에 의존하지 말고 통계적 품질기준에 따라 품목별로 단일업체로 정한 뒤 장기적인 신뢰관계를 구축하라.
- 조직 전반의 불안요인을 몰아내라.
실제로 품질경영을 실천하는 중소기업들의 공통점은 최근 불황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케팅 보다는 기업 또는 제품의 본질에 충실한 것이 고객들로부터 무한한 신뢰를 얻고 있고, 경기 불황 속 파고에서도 버티는 ‘내공’을 보여준 것이다.
> 기사 보기 : http://www.hankookilbo.com/v/dbb0ad8b6e3f48b4ab2841b87d6ebd9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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