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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당신의 팀 플레이어를 바로 알라

by socialstory 2011. 3. 29.

이미지 출처 : http://bit.ly/g1aExh

팀을 효과적으로 움직이는 능력은 팀원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에 달려 있다.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팀원들과 자신의 특성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여기에는 힘, 한계점, 욕망, 낙천성, 타고난 재능, 성격, 신념과 욕구, 기질, 약점, 인격, 그리고 고난에 처했을 때의 행동양식이 포함된다. 이런 지식과 함께 자신의 본능에도 의지해야 한다. 당신이 이끄는 그룹은 존경심과 프로페셔널한 결집력으로 뭉친 사업장이 될 수 있다.
 
여기에는 또 다른 두 가지 중요한 법칙이 있다. 팀 선수를 위해 시간을 내는 것과 선수들에게 승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감독이라면 모든 팀원들과 한 번씩 개별적인 시간을 가져야 마땅하다. 팀원들을 한 사람씩 만나 당신이 기대하고 있는 것을 알려줘라. 선수들의 신념을 독려하고, 질문에 대답하고 동기를 심어줘라.
 
우울하거나 문제가 있는 사람이 있다면 기꺼이 상담자가 되어 해결방법을 제시해주고 모든 종류의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선수 각자의 기술이나 능력, 또는 조직 속에서의 지위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관심을 보여야 한다.
 
만약 내가 선수들을 책임감 있는 성인으로 대우하고 모두에게 똑같이 공정한 규칙을 적용한다면 , 선수의 모든 행동을 일일이 명령하지 않아도 된다. 선수들 각자에게 성공할 수 있는 알맞은 역할과 상황 또는 위치를 적시에 만들어 주라.

모든 선수들에게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는 방법과 동기를 제공하고 팀 전체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 최상의 기회를 만들어 주라. 선수들은 이런 기회를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받아들이고 성실하게 플레이해야 하며 괄목할 만한 변화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만 한다.
 
감독이 선수 전원을 파악해야 하는 것처럼 선수들도 자신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 자신의 능력이나 기술, 한계점 그리고 잠재력을 정직한 눈으로 바라볼 때에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힘을 올바로 인식하게 되고 발전시켜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알게 되면, 그 다음 어쩌면 그 한계를 뛰어넘을 수도 있고 더 나아가 자신만의 전문성을 발전시켜나갈 수 있다.
 

모험을 겁내거나 실수를 두려워 말라. 모험과 실수 모두 새로운 지식을 이끌어내는 길을 제공해준다.

 
[승리를 위한 열두 가지 법칙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