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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인터넷 활용법

기업의 소셜미디어 참여, 그 한계에 부딪쳐 보니...

by socialstory 2010. 3. 2.
스마트폰이 활성화 되어져 가는 모습을 띄며, 각 언론미디어에서도 소셜미디어가 주요 이슈로 다루어지는것을 볼때면, 분명 기업에게 소셜미디어는 하나의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이며, 가능성에 대한 모험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최근 한달여 동안 저 또한 제가 몸담고 있는 기업의 소스를 활용한 소셜미디어에 덥썩 뛰어들었습니다만, 늘 이론과 실제에서 오는 차이는 분명 큰것 같습니다. 특히나 개인이 제한된 여건속에서 기업을 대표, 대변하는 소셜미디어를 운영하는데는 확실히 제약이 많음을 다시한번 느끼는중입니다.

단 한명으로 소셜미디어를 운영한다는 것 자체부터가 무척이나 힘든일임을 경험해보신분들은 아실듯 싶습니다. 그게 블로그이든, 트위터이든 그 무엇이든 기업을 대변하는 일임을 고려한다면, 조직의 구성원 등이 해당 기업의 소셜미디어 운영가이드 지침등을 참고하여 활동을 해야만이 그나마 수월하게 진행을 할 수 있을듯 싶습니다.

특정 직원 한명이 실시간으로 정보가 오가는 소셜미디어 영역을 혼자 커버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고, 개인간 대화의 깊이나 또는 참여정도의 범위를 어디까지로 할것인가에 대한 가이드도 필요한것 같습니다. 이는 해당 조직의 소셜미디어 운영가이드 방침이 있다면 해당 기준을 참조하면 되겠습니다.

아래 관련 글하나를 참조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소셜미디어 관여: 어디까지가 좋을까? http://jameschung.kr/1929

오늘 제가 몸담고 있는 기업의 대표님께서도 트위터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셨는데, 이를 토대로 기업의 소셜미디어 운영방침(가이드라인)에 대해서 한번 정립해보는 기회를 가져보는것도 좋을것 같고, 아직 소셜미디어에 대해 잘모르는 내부 구성원들을 모아놓고 관련 교육을 진행해보는것도 나름 의미가 있을듯 싶습니다.

이래저래 작은 기업들에게 있어 소셜미디어는 하나의 가능성이자, 모험이고 도전입니다. 갈길이 멀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