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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199

물어보라...이것은 관심의 표현이다 이 시대의 위대한 인간관계 전문가인 카네기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즐겁게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을 하라. 그들이 성취한 것에 대해 얘기하도록 용기를 북돋아주라." 질문하는 것, 이것은 다른 사람들을 지지해주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지만, 동시에 가장 지나쳐버리기 쉬운 것이기도 합니다. "요즘 어떠세요?"하고 질문하는 건 얼마나 간단한 일인가? 그것은 "당신에 대해 좀더 알고 싶어요! 당신은 소중하니까요."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카네기는 그의 책 '친구를 얻고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방법, How to win friends and influence people'에서 인간관계 기법 여섯 가지를 제시합니다. 1. 다른 사람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가져라. 2. 미소를 지어라. 3. 한 사람의 이름은.. 2012. 10. 12.
월간 교양잡지인, 월간마음수련 전화 인터뷰 하였습니다 ^^ 오늘 오후에 낯선 전화를 한통 받게 되었어요~ 월간마음수련이라는 잡지의 기자님이시라며, 잘들어주기에 관한 내용으로 인터뷰를 살짝 요청하셨어요. 즉,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내용으로 전화 인터뷰에 응했었는데 지금도 좀 얼떨떨하긴 하네요. ㅎㅎ 인터뷰 후, 저녁즈음에 네이버 블로그에다 간단히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이야기를 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잘 경청하는것 잘 들어주는것도 중요하다 라는 요지의 글입니다. http://blog.naver.com/kkd4139/20168038662 우연한 기회에, 제 블로그를 알게 되셔서 연락을 주셨다고 하셨는데 아마도 예전에 (직장내)커뮤니케이션에 관련 된 내용으로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들을 찾아보셨던가 봅니다. 정확히는, 잡지에 인터뷰 내용이 소개가 될지 안될지는 모르.. 2012. 10. 2.
누가 소셜미디어를 책임지는가? 지금이야 소셜미디어가 산업 전반에 걸쳐 활용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고 봐도 무방할듯 싶기도 한데, 이를 실행함에 있어 책임은 과연 누가 지게 되는걸까요? 실무 담당자일까요? 인게이지 책에서는 위와 같이, '소셜미디어의 책임은 각 부서와 기업을 대표하는 개인 모두가 고객들과의 대화에 기여할 책임이 있다'고 적혀있는데요, 이는 한 부서(팀)만의 업무나 일이 아닌 기업 전체의 맥락에서 봐야하는 일이라 그런듯 싶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최근 1~2년 사이에 일어난 국내의 소셜미디어 위기관리 사례 등을 살펴보면, 기업 전체의 책임이라기 보다는, 실무 담당자에게 (최우선)책임을 묻는 사례가 꽤 있었지 않았나 싶은데, 과연 지금의 국내 환경에서 적합한 이야기가 될런지 모르겠네요. 여러분 회사는 어떠신가요? 2012. 7. 23.
심플함은 빈약한게 아니라, 하나의 철학이다. 나는 처음 들어보는, 모 업체 대표(님)가 어찌알고 내 이메일로 제안을 하나 해왔다. 자신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함께 동참해볼생각이 없느냐는 게 핵심인데, 첨부자료로 보내온 사업모델에 관한 내용을 읽어보고선 두말없이 그냥 삭제해버렸다. 흔히 표현하는, 군더더기가 너무 많아서 도대체 무슨말을 하는건지를 한번에 이해하기가 쉽지않았을뿐더러, 본질은 자꾸 곁가지 내용들로 인해 가려져서 안타까웠다. 핵심은 심플하게, 보완할 내용은 차라리 별도 내용으로 정리해서 첨부했더라면 한번쯤 관심있게 봤을런지도 모르겠지만, 더덕더덕 곁가지로 만들어진 문구들은, 나의 관심을 돌려버리게 만들었고 실제 사업모델 또한, 얼만큼의 가능성이 있을런지는... 글쎄... 화려하게 보이기 위해 그렇게 문서를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핵심을 .. 2012.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