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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6

심플함은 빈약한게 아니라, 하나의 철학이다. 나는 처음 들어보는, 모 업체 대표(님)가 어찌알고 내 이메일로 제안을 하나 해왔다. 자신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함께 동참해볼생각이 없느냐는 게 핵심인데, 첨부자료로 보내온 사업모델에 관한 내용을 읽어보고선 두말없이 그냥 삭제해버렸다. 흔히 표현하는, 군더더기가 너무 많아서 도대체 무슨말을 하는건지를 한번에 이해하기가 쉽지않았을뿐더러, 본질은 자꾸 곁가지 내용들로 인해 가려져서 안타까웠다. 핵심은 심플하게, 보완할 내용은 차라리 별도 내용으로 정리해서 첨부했더라면 한번쯤 관심있게 봤을런지도 모르겠지만, 더덕더덕 곁가지로 만들어진 문구들은, 나의 관심을 돌려버리게 만들었고 실제 사업모델 또한, 얼만큼의 가능성이 있을런지는... 글쎄... 화려하게 보이기 위해 그렇게 문서를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핵심을 .. 2012. 7. 21.
파트너의 명성보다는 파트너십의 질이 더 중요 위클리 비즈 기사를 자주 보게 됩니다. 기업의 비즈니스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들과 칼럼등을 살펴볼 수 있고 수많은 경험론들이 녹아져 있기에, 인사이트를 얻기에 좋은것 같습니다. 오늘 기사를 살펴보던중, 인상적인 내용이 있어 공유해봅니다. 합작 시 파트너사의 '명성'보다는 '파트너십의 '질(質)'이 더 중요하다. 이게 해결되지 못한다면 합작 진출은 또 다른 시한폭탄이 될 수 있다. 핵심은, 파트너를 상대로 한 역할 정립과 현지 소비자 이해도 차이였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6/22/2012062201228.html 비즈니스를 진행하다 보면, 전략적 제휴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모색할 때가 있습니다. 더구나 국내 업체끼리의 제휴도 제휴지만, .. 2012.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