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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블로그의 정체성이 흐려지는 순간 재미가 없어진다. 이 포스팅으로 지금까지 1996개의 글들을 작성해왔다. 블로그 운영기간을 감안한다면, 많을수도 적을수도 있을법한 포스팅들인데... 문득, 블로그의 아이덴티티가 무얼까 생각해보니 지금은 이도저도 아닌 듣보잡 블로그가 되어가는듯싶다. (이미 변방의 블로그가 되었지만서도~) 결국, 블로그 운영의 목표나 동기부여 같은것들이 분명 예전 같지 않음일터. 블로그 운영에 관한 다양한 노하우와 팁들에 관해 초창기에는 참으로 많은 글들을 써오기도 했지만, 세월지나면서 점점 블로그 운영이 힘에 부친다. 스스로 즐거워야 함에도 그러질못한다. 딱 3~4건 정도의 글들만 더 써보자. 그러면 얼추 2천개의 포스팅이 될터. 상징적인 숫자이기도 하니, 2천개의 포스팅까지만 작성하고 이후에 블로그를 잠정 폐쇄 할까. 아니면 그냥 상당기.. 2014. 7. 8.
소셜마케팅, 고객의 감정관리가 관건! 오랜만에 블로그+소셜미디어 카테고리에 포스팅 하나 작성하게 됩니다. 오늘 포스팅은 소셜미디어 채널들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계정 운영자들과 관계자들은 한번쯤 경험했거나 생각해볼 내용이 아닌가 싶네요. 아래 케이스는 A라는 온라인마케팅 대행업체에서 B고객사의 블로그를 운영대행하면서 생긴 사례인데, 꾸준하게 블로그 운영을 해오던 B사의 온라인 공식블로그를 접한 고객C가 직접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게 되면서 생긴 일입니다. 방문상담을 위해 방문하였는데, 매장에서 실제 고객 상담이 제대로 안되었는지 고객C가 B사의 블로그에 댓글을 남기게 된 상황입니다. 상담시 고객이 심리적으로 불편하고 불쾌한 감정을 느꼈을만한 상황이 있었던것 같은데, 불만을 토로하는 형태의 댓글을 단 상황에서 A대행업체의 반응이 아래와 같습니다... 2014. 7. 2.
리더의 리더십이 없으면 회사가 휘청거린다. 지금은 비록 과거형이 되었지만, 한 때 인연을 맺고 열정을 다했던 회사들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는 소식을 전해듣게 되었다. 인연을 맺었던 회사들이다 보니, 기왕이면 좋은 소식들이 들려왔으면 하는 바램이었건만 안타까운 이야기들을 듣게되니 씁쓸하다. 하지만, 곱씹어 돌이켜보면 여러 요인들중 한 가지는 분명해 보였다. 실제 근무 당시에도 수없이 제기된 이슈이기도 하였지만 말이다. 바로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고 꾸준한 커뮤니케이션을 하자! 라는 거였는데 말이지. 작은 조직에서 무슨 사내정치 하는것도 아닌데, 해당 직무에 경험도 없는 인력이 직급을 달고(사장의 인맥) 휘젓고 다니니 제대로 될리가 있나. 또한, 해당 비즈니스에 대해 실무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또한 얼마나 빈약했던가를 생각하면... 스타트.. 2014. 6. 11.
[인포그래픽] 소셜미디어 히스토리를 한 눈에~ 소셜미디어 히스토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 이미지입니다. 1969년부터 2011년까지의 주요 서비스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 보기에 편하네요. 2014.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