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토어는 기회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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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외화벌이 수단? 앱스토어가 '기회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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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대명사가 되버린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되면서, 폭발적(?)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언론매체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기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폰이 폭발적인 성장을 할수 있는 원동력이야 다들 아시다시피, 편리한 UI와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도 있지만, 앱스토어 또한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주요 단골 메뉴가 되겠네요.

위 언론 기사에서도 앱스토어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업체가 애플사로부터 얼마를 입금받았다 라는 내용의 기사로 보도 되고 있습니다. 또, 국내에서도 앱스토어 사업을 통한 성공사례 형태로 몇몇 개발자와 개발사의 이야기가 성공사례로 연일 조명되어지기도 하였습니다.

저 또한 최근에 작성했던 포스트에서도 개발자 한분과 함께 앱스토어에 올릴 콘텐츠를 기획중에 있다고 언급드렸었는데, 부쩍 아이폰 앱스토어의 성공사례들만 연일 언론기사로 접하다보니, 문득 저작권에 대한 생각이 미치기 시작하더군요.

100% 완전한 창작품이라면 아무런 문제도 없겠지만, 그 100%가 아니라면... 기존의 콘텐츠를 좀더 편리하게 보완하거나 아이디어를 덧보태어 개발되어진 결과물이라면, 과연 저작권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앱스토어 비즈니스를 통한 성공사례 이야기도 좋지만, 관련해서 저작권 문제에 대해서도 한번쯤 언론매체에서 다루어주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앱스토어가 분명 하나의 기회를 제공함에는 틀림없어 보입니다만, 과연 연일 보도되는 기사 제목 글처럼 '성공사례', '기회의 땅' 이런 형태로 한면만 부각시키고 있는건 아닌지 살짝 우려스럽기도 합니다. 이미 아이폰 앱스토어의 성공사례, 문제점, 향후전망 등 다양한 기사내용들과 리뷰들이 인터넷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결국 철저한 준비를 한 기업과, 개인에게 그 성공이라고 불리워지는 기회를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여러분들은 앱스토어 비즈니스 관련한 저작권 문제에 대해서 어떤 견해들을 갖고 계신가요? 고견들을 들려주세요.^^

제가 고민하고 있는 아이템들도 100% 완전한 창작품은 아닌, 보완해서 조금더 편리한 형태의 기능으로 갈듯싶지만, 딱 한가지 아이템만이 사업성이 있어 보이네요. 여전히 갈길멉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