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입되어 있는 클럽중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 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http://www.linknow.kr/group/global (회원 : 940명 / 글 : 625개 / 분류 : 경제와 경영)
'김민철 위원의 칼럼' 이라는 포럼에 오늘 리더십에 관한 좋은 내용이 있어 부분 발췌 인용해봅니다.
(전체 칼럼 내용보기)
요즘 리더십에 대해 더 많이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나는 어떤 리더가 되고 싶은가? 어떤 리더가 되어야 할까? 그러기 위해 지금 내가 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마음의 여유가 있을 때마다 늘 나에게 던지는 질문입니다. 일단 내가 추구하는 리더십은 섬기는 리더십입니다.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고 리더의 권위를 내세우지 않고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을 위해 내가 먼저 노력하는 것입니다. 진심으로 함께 아파하고 함께 나누는 것. 사람앞에 겸허하게 나를 낮추는 것. 그것이 섬기는 리더십을 위해 지금 내가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어느 한쪽의 희생을 담보로 한 성장이 아닌 모두가 만족하는, 그래서 모두 함께 성장하는 윈-윈의 리더십을 추구합니다. 조직만 만족하는 것도, 그 안에 있는 나만 만족하는 것도, 조직 구성원들만 만족하는 것도 아닌 모두가 함께 만족하는 그래서 함께 성장하는 리더십을 추구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아름다운 인연으로 같은 조직에서 함께 생활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이제야 조금씩 깨닫게 됩니다. 그 소중한 인연들을 허투로 보내지 않고 잘 키워 더욱 소중한 인연이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리더십에 관해 지금껏 많은 책들도 봤었고, 실제 경험을 통해 체험도 해봤었지만 조직생활을 하는 그순간까지 리더십이라는것에 대해 항상 고민을 해야하고, 또 스스로 역량을 키워나가야 한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었습니다. 위 글을 읽는순간, 다시한번 리더십에 대해 고민을 하게되더군요.
위 인용된 내용의 핵심메시지인, '모두가 함께 만족하는 그래서 함께 성장하는 리더십을 추구' 한다는 내용. 이 얼마나 철학적인 내용입니까! 순간 머릿속에 찌릿한 전류가 흐른것처럼 일순간 어떤 강한 느낌이랄까요.
나름 위의 내용과 비슷한 형태의 철학적인 생각으로 지금껏 조직생활을 해오고 있었다고 감히 자부를 해봅니다만, 여전히 부족한 나를 발견하고 있고, 더 나은 나를 위해 그래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리더십을 추구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매순간 노력해야겠구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윈-윈의 리더십', 지금 여러분 조직은 어떠십니까?
조직의 성장을 위해서 어느 한쪽의 희생을 담보로 여기거나, 혹은 당연시 여기지는 않습니까?
조직의 성장을 위해서 어느 한쪽의 희생을 담보로 여기거나, 혹은 당연시 여기지는 않습니까?
2008/12/10 - [자기 관리와 계발] - 리더십이 중요할 때...
2008/11/27 - [자기 관리와 계발] - 준비되지 않은 리더십... 결국 주변인들이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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