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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자기발전을 이룰수 없는 덫

by socialstory 2008.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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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 저물어가는 시점에 왔네요. 어느덧 2008년의 끝을 알리는 1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12월의 첫날을 맞이한 여러분의 기분은 어떠신가요?

한해를 되돌아 보며 반성하기 딱 좋을 시기인가요? 년초에 굳게 다짐했던 목표들을 생각하고 떠올려보면 어떠신가요? 하나라도 완성한 목표가 있으신가요? 아니면, 이런저런 핑계들로 인해 처음의 가졌던 마음가짐들과 목표들은 온데간데 없이 흐지부지 되어버렸나요?




12월이 되면 매년 그래왔듯이, 또 한해를 되돌아 보며 반성하는 시간들을 가지곤 합니다. 년초에 목표했던것들도 다시한번 되짚어 보면서 올해 못다이룬 목표들은 재수정 보완하여 내년에는 이룰 수 있도록 계획하며 마음을 다시한번 새롭게 가져보기도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자기발전을 이룰수 없는 덫에 걸리고 맙니다. 바로 년초, 연말에만 이런 마음가짐들을 가진다는것에 문제가 있는것입니다.

우리의 하루는 매일같이 새로워야 합니다. 매일 매일이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24시간이라는 생각으로 매순간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합니다. 허트루 보내는 시간들이 모여서 우리의 하루가 되고, 1년이되고 우리의 청춘을 좀먹는 바이러스가 되는것이죠. 늘 우리가 자기계발에 시간을 할애하며 노력을 기울이는것. 그 근본적 가치는 결국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한 것이죠. 오늘보다 나은 삶을 위해 조금더 공부하며, 배우며... 그렇게 하루를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순간들의 시간들을 아무런 죄의식없이 허트루 보내는 시간들이야말로 나의 내일을 좀먹는 시간들이라는것을 머리속에 각인시킨다면, 절대로 무의미한 시간으로 만들지는 않을테지요. 오늘 할일을 내일로 미루는 습관들, 조금만 일이 잘 안풀려도 남탓이며, 주변환경탓으로 돌리는 마음가짐들이며...

보다 풍요롭고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는것은 결국 내자신입니다. 남이 만들어 주지 않습니다. 내 주변 동료와 기업은 단지 보조적 역할과 환경을 만들어 줄수는 있을지언정, 결국 스스로 나은 시간들을 만들어 가야하는것입니다. 우리삶의 주인은 바로 나 자신이기 때문이죠.

오늘하루도 새롭게 열어가고 계신가요? 꼭 연말이 되어야만 한해를 반성하고 되돌아보는 이런 반복적 행동들은 이제 올해로 끝을 내보는건 어떻겠습니까? 우리의 마음가짐을 매일 매일을 새로운 날들로 인식하고서 노력하고 실천해간다면, 하루의 24시간이라는 시간적 의미가,  24시간밖에는 안남았네 가 아닌 24시간이나 남았네로 생각의 변화를 온몸으로 받아들일수 있다면, 다가오는 2009년 한해 또한 희망과 열정으로 가득찬 시간들로 만들어 갈수 있을것이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2008년 한해동안 치열하게 살아오신 수많은 직장인 여러분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남은 12월 한달동안 알찬마무리들 하시길 바라며, 건강들 챙기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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