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유 특징 및 주식 관련주 : 식용팜유 관련주

이번주 뉴스를 보다하니 팜유 관련 뉴스가 눈에 띄더군요. 팜유는 라면과 과자 등 가공식품에 많이 쓰이는 기름이 바로 '팜유' 인데, 전 세계 팜유 공급량의 절반이상을 차지한다는 인도네시아가 식용 팜유 수출을 금지하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팜유

팜유는 피자, 도넛, 초콜릿부터 탈취제, 샴푸, 치약, 립스틱에 이르기까지 슈퍼마켓에서 찾을 수 있는 포장 제품의 거의 50%에 달하는 거의 모든 제품에 들어 있습니다. 또한 세계 여러 지역에서 동물 사료와 바이오 연료로 사용됩니다.

 

 

 

팜유는 매우 유용하고 널리 사용되는 다양한 특성과 기능을 가진 매우 다재다능한 오일입니다. 실온에서 반고체이므로 퍼짐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산화에 강하므로 제품의 유통 기한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고온에서 안정적이므로 튀긴 제품에 바삭하고 바삭한 질감을 부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무취 및 무색이므로 식품의 모양이나 냄새를 변경하지 않습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국가에서는 팜유를 식용유로 널리 사용합니다. 팜유는 팜 나무의 열매를 쪄서 압축하여 만든 식물성 유지로 식용유나 가공식품 제조에도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활용 분야도 다양하더군요. 화장품, 세제, 바이오디젤 등의 원료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이런 팜유관련해서 인도네시아 정부가 4월 28일부터 식용유와 식용유 원료 물질 수출을 추가 발표가 있을 때까지 금지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금지 소식과 함께 최근의 국내외 여러 이슈들로 인해 물가가 계속 오르는 추세입니다. 달걀 한 판 가격도 7천원대가 넘는다고 하니 서민들 살림살이가 더 팍팍해진듯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팜유 관련주로 떠올릴 수 있는 기업으로는 CJ제일제당, 오뚜기, 사조대림, 샘표, 신송홀딩스, 농심 등이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는 모양새 입니다. 언급된 기업들은 직간접적으로 식용유 제품을 생산 또는 유통하고 있는 기업들입니다. 곡물 관련 중계무역 사업도 함께 영위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참고 소스